'속임수의 섬' 후기 -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

추리,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장르의 소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매니저

ㅇㅅㅇㅁㅇㅈㅇ(sggy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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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dlrdud) ㅇㅇ(syy278) 나는해파리(audtjrdk…) 리키비쿠(sys1377)

개설일

2016-10-12

[리뷰/정보] '속임수의 섬' 후기앱에서 작성

민법총칙

2024.04.17 22:43:02

조회 338 추천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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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

1968년생

법학부를 졸업하고 유리병 제조회사에서 근무하다 26세 때 퇴사. 8년 동안 프리터 생활. 2002년 데뷔. 2010년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로 유명해짐.

2. 속임수의 섬 #仕掛島

데뷔 20주년 작품. 본격 미스터리 스타일.

오카야마의 외딴섬에 있는 특이한 ㄷ자 모양의 저택,

지역 유지이며 집안의 어른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9재 법요를 하는 날 일족들에게 유언장이 개봉되고 사건이 발생합니다.

태풍으로 섬이 고립되는 클로즈드 서클 안에서 개그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다양한 인물들이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당연히 경찰개입 불가. 대놓고 탐정 등장. 탐정의 조수 역으로 여자 변호사 등장. 끝없는 일본식 만담 개그에 허를 찔리고 웃음이 터지고 맙니다. 저처럼 일본 만화, 드라마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머리속으로 자연스럽게 대화 장면들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외부인의 개입 여부(기존에 섬에 잠입 했다가 살인을 저지른 것인가), 내부인 중에 살인자 찾기, 저택 내부 숨겨진 장치 찾기 등 미스터리 문제 풀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23년전 사건이 급부상하고 탐정과 변호사는 현재와 과거를 오고가며 사건의 진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3. 감상 포인트

개성적인 캐릭터. 끝없는 만담개그.

과거 작품 #저택섬 과 이어지는 세계관.

예상하지 못한 숨겨진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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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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