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왜 여전히 강한가?

금리 민감도가 낮아지고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A) 낮은 금리 민감도:

1) 주택 소유자의 40%는 모기지가 없으며, 모기지의 95%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민감하지 않은 30년 고정입니다.

2) 코로나 기간 동안 대부분의 기업은 부채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상환했으며 IG 시장이 2009년 3조 달러에서 오늘날 9조 달러로 성장하면서 두 번째 차트를 참조하면 미국 기업의 금리 민감도가 감소했습니다.

3) 무형자산(R&D 및 소프트웨어)이 투자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에 덜 민감합니다.

B) 강력한 순환적, 구조적 수요 순풍:

1) CHIPS법, 인플레이션감소법, 인프라법 등 재정지출이 여전히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 최근 고소득 가구의 초과 저축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세 번째 차트 참조).

3) 이민이 유난히 활발해 전반적인 고용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4) 2023년 12월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전환하면서 금융 여건이 크게 완화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 지출과 설비 투자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5) 금리가 높을수록 채권자산을 보유한 가계의 현금흐름이 높아진다.

6)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동안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한 후에도 보험사, 연기금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더 높은 올인 수익률에 대한 요구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이는 연준의 인상을 상쇄하는 금융 여건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 AI 이야기는 가계의 부를 늘리고 재정 상황을 완화하기도 했습니다.

7) 연준이 하이킹을 시작하자 문제에 빠진 기업들은 자산을 청산하지 않고 대신 조직 개편과 부실 교환을 수행했으며,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았다면 폐업했을 많은 기업들이 살아 남았습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차트를 참조하세요.

요약하면, 경제가 강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A) 소비자와 기업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저금리에 묶여 경제가 고금리에 덜 민감해졌습니다 (예: 위의 1~3번 항목).

B) 재정, 초과 저축, 이민, 금융 여건 완화로 인해 발생하는 강력한 수요 순풍 (예: 위의 1~7번 항목).

이러한 배경에서 인플레이션과 인건비가 여전히 높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이러한 10가지 요인은 적어도 몇 분기 동안 경제를 강하게 유지할 것입니다. 

결국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노동 시장과 주택 시장의 의미 있는 둔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즉, GDP와 이익은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강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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