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 대가리에는(경제 좀 안다고 잘난척하는 일부도 포함)

전세할 돈있으면 다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금은 이자를 창출하지 않고 원금만 생판 모르는 집주인에게 맡기다 만기일에 집주인의 자비에 의해서만 회수가 되는 돈이다.

과거 집들 알아볼 때 전월세를 알아본 적이 있다.

보증금 2억에 10만원 관리비를 하면
20%인  4000만원을 자비로,
80% 대출받았을 때 금리 4%라 쳐도 이자가 53만원, 총 63만원의 월지출금이 발생한다.

월세로 전환한다면 4000만원에 60만원~65만원의 지출로 별 다를 바가 없다.

전세의 단점이 무엇인가?

전세 = 평생 몰라서 통수칠지 안칠지 모르는 집주인에게 2억을 맡기고 몽땅 날리면 내가 그 돈을 변제해야함.




왜 전세를 살아야하나????????????????
월세계약할 때 집주인들은 2년계약을 더 선호하는 것을 보면 더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전세를 살더라도 풀로 내 현금을 맡기는건 병신들이나 하는 짓이고

사기위험 0이라는 가정 하에 최대 대출금 땡기고 남은 현금으로 voo나 배당주, 금 등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수익을 내면 훨씬 더 나은 선택인데 전세자금을 악착같이 모으는 이유를 진짜진짜 모르겠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