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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2사 PF도 반토막…"연내 시행사 10곳 중 8곳은 부도 날 것"

10대 건설2사 PF도 반토막…"연내 시행사 10곳 중 8곳은 부도 날 것", 다시 불거진 PF 돈맥경화 후순위 대출금리 年 15~19%로 대출 막혀 사업 연기·매각 잇따라 중위권 건설2사, 아예 대출 씨 말라 HUG·주금公 보증한도 늘렸지만 정부, 예산 5분의 1도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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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가 취약한 10위권 밖 건설2사와 수도권 외곽 사업의 PF 대출은 사실상 씨가 말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금융당국이 대형 시공사가 참여하지 않거나 보증기관 보증이 없는 PF 대출은 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어서다. 지나치게 까다로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보증기관의 기준도 문제로 꼽힌다. 한 시행사 대표는 “보증기관이 시공능력평가 톱5 이외 시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엔 시공사 연대보증, 자금보충확약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행사에도 통상 5% 수준이던 토지비 지분투자 비율을 20%까지 올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PF 대책이 ‘될성부른 곳을 살리는’ 게 아니라 ‘금융회사의 확정 손실을 뒤로 미루는 데’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성 있는 개발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HUG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 한도를 늘렸지만, 리스크 관리 기준은 더 까다롭게 바꾼 게 대표적이다. 올 1~4월 HUG 등 정부 기관이 신규로 지원한 PF 보증 등 정책금융은 9000억원에 불과했다. 올해 써야 할 보증예산(5조1000억원)을 지키고만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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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사업성이 뒤져서 터져나가는걸 보증 없애고 보증 기준 낮추라는 식으로 글을 쓰네 병신들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