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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정한 국가사회주의자라면 필청해야할 현대음악 TOP 2

버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10 06:05:55
조회 502 추천 1 댓글 1
														



1위 Fanisk - Noontide (블랙메탈)


Fanisk의 1집과 2집은 메탈을 초월, 인류 음악사 전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예술품이다. 그리고 특히 2집 Noontide는 1집에 버금가는, 아니 관점에 따라 그 이상으로도 평가될수 있는 감동의 대 서사시이며 메탈의 궁극이다.


다시 말한다. Noontide는 메탈의 궁극이다. 이 앨범 이상으로 평가 될수 있는 메탈 앨범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메탈사상 최고의 앨범인건 당연하고, 그 너머로 인류 음악사상 최고 수준의 가치를 지닌 음악이다.


단순 메탈, 블랙메탈 등의 카테고리에 담기엔 너무나 예술적이고 천재적이며 시대를 아득히 초월한 이 장엄한 앨범은, 작법 상으로도 유일무이 하기에 더욱 가치와 존재감이 크다. 다시말해, 아류조차 없다는 뜻이다. 비슷하게 흉내내는 밴드조차 없이 Noontide는 고고하게 홀로 피라미드 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다.


Fanisk는 2인조 밴드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감성적인 멜로디, 밀도 있는 작곡력, 드라마틱한 완급조절, 감상의 용도로 적합한 앰비언트적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구축해낸 위대한 밴드다. Noontide의 한곡 한곡이 극도로 드라마틱하고 폭발적인 클라이막스를 지니고 있으며, 그 서사적인 구성이 듣지 않고는 묘사조차 힘든 엄청난 흡인력을 자랑한다. 이 앨범이 또한  여타 블랙메탈 명반들과 꽤 다른 이유는, 블랙메탈 치고는 굉장히 밝은 분위기를 일관적으로 유지하며, 사악함 보다는 악곡의 서사와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부분은 다분히 미국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노르웨이의 블랙메탈과는 방향성이 명백히 다르다. 기괴하지 않고, 아주 철저하게 이성적이다.


결론적으로 Fanisk의 Noontide는 메탈 리스너라면 반드시 필청해야할 위대한 명반, 메탈의 꼭대기에 있는 작품이며 나아가 인류 예술사적 쾌거라고 할수있다. 이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후세에 그 가치를 알려야 한다.




2위 Blood Axis - Blót: Sacrifice in Sweden (인더스트리얼, 네오포크)


Blood Axis의 이 앨범은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정점이자 국가사회주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Fanisk의 앨범은 명백히 국가사회주의이며 우리는 그것을 직관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Blood Axis의 이 앨범처럼 노골적으로, 대놓고 표출하고 있진 않다. 예컨대 Fanisk의 음악에서 우리는 보컬이 전달하는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가사도 사실 국가사회주의보다는 신이교주의, 북유럽신화에 대한 내용이 주로 차지하고 있다. 국가사회주의적 웅장함과 나치를 추종하는 앨범 커버를 제외하고는, 음악에 깊은 조예가 있지 않은 이상 Fanisk에서 국가사회주의적 매력을 찾기는 꽤 난이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Blood Axis의 이 앨범은 가사에 있어서 부터 민족의 영광, 선조들의 유산, 이교도에 대항하는 성전 등을 노래하고 있으며, 인간 목소리의 극단적 왜곡, 동일한 가사와 멜로디의 무한 반복이라는 마샬 인더스트리얼의 기법은 파시즘을 표현함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앨범을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파시즘의 궁극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으며 범인을 초월하여 국가사회주의적 진리를 깨달은 초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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