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축구 좋아하고 fm 많이한 유저임 nba도 간간히 했었는데 이번 파이널 계기로 농구에 흥미 생겨서 엄청 찾아보고 겜도 많이 하는 중

마커랑 마이리그 한 선수로 플레이하기 너무 질려서 내가 플레이는 안 하고 관리하는 개념으로 이번에 새로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몰입도 잘 돼서 다른 사람들도 해보라고 글 씀 마이지엠도 해봤는데 별로임 마이리그가 훨씬 나음

차세대쪽은 마이리그랑 마이지엠이 통합돼서 ui나 설정이 훨씬 복잡하고 어렵길래 현세대로 하는 중 다만 큰 틀은 거의 비슷하니 참고해도 좋을 듯

처음에 마이리그 시작하기 누르면 이 화면일텐데 여기서 현재 로스터로 즐기거나 자기가 직접 로스터를 선택할 수 있음

처음엔 현재 로스터로 몇 년 해봤는데 지날수록 아는 애들 다 은퇴하고 모르는 애들만 생겨서 재미가 없길래 2011-12 로스터를 다운받아서 씀

로스터 선택을 눌러주셈

이 로스터 이외에도 상위권 다운로드 로스터들이 많은데 직접 다운받아서 로스터 보면 막상 적용이 잘 안 된 로스터들이 많음

아마 업데이트를 안 해서 꼬인 로스터들이 대부분일거임 이 중국인이 만든 로스터가 제대로 된 것 같아서 난 이거 받아서 썼었음

르브론이 마이애미에 있고 코비가 현역이고 오클라호마에 하든 듀란트 서브룩 등등 옛날 느낌 나서 좋더라 난 오클라호마로 했었음

이 로스터를 선택하고 현 nba팀을 눌러서 진행하자 자기가 가상의 팀을 생성해서 팀을 늘릴 수 있는데 이건 안 해봐서 모르겠다

시즌시작일을 정규 시즌부터 하거나 오프시즌부터 하거나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편하게 정규 시즌부터 시작함 굳이 오프시즌부터 안 해도

트레이드 같은걸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원하는 팀 꾸리기엔 부족함이 없음 자동 진행이라 그런지 한 시즌이 빠르게 끝나기도 해서

시즌 시작일을 골랐다면 이 화면일텐데 여기서 설정에 들어감

그럼 이런 화면일거임 여기서 설정 불러오기를 눌러주셈

여기서 맨 위에 설정을 선택하자 다른 것도 보면서 니가 괜찮다 싶은 걸로 고르면 됨 근데 나는 그냥 제일 다운로드 많고

업뎃도 자주 했길래 이걸로 했음 이 설정에서는 한 시즌에 몇 게임을 할건지, 플레이오프를 7판 4선으로 할건지 5판 3선으로 할건지

등등 시즌의 전반적인 규칙같은걸 바꿀 수 있음 적당히 직접 플레이하면서 오래 하고싶지 않은 사람들은 경기수를 줄인다거나 하면서

입맛에 맞게 바꾸자 설정을 마쳤다면 원하는 팀을 고르면 됨 내가 말한 로스터를 안 쓰고 다른 로스터를 쓴다면 꼭 팀 세부 정보를 눌러서

로스터가 제대로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플레이하셈 막상 진행했는데 로스터 꼬여있으면 빡치잖아 나는 마이애미를 골라볼게

팀을 고르면 이런 화면이 나옴 내가 추천하는 설정은 유망주 스카우팅, 경기 전, 부상, 로스터 편집을 자동으로 하고

나머진 다 수동으로 하는 걸 추천함 유망주 스카우팅은 일일이 하기 귀찮고 어차피 근 10년간은 실제로 했던 드래프트를 할거라서

우리가 아는 애들이 태반이라 그냥 자동으로 두셈 라인업 자동화쪽을 모두 자동으로 두는 이유는 경기를 다 자동으로 돌리기

때문에 중간에 부상, 오버롤 상승으로 인한 로테이션 변경이 일어났을 때 알아서 라인업이나 출전시간쪽을 바꿔주는게 편해서 자동으로 씀

사실 무슨 기능인지 잘 모르는데 이렇게 해도 ai가 이상한 짓 안 하고 잘 돌리더라고

그 다음 화면인데 여기서 드래프트 클래스를 불러오자 2020년까지는 2k에서 제공하는 히스토릭 드래프트 클래스가 있기 때문에

그걸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유저 생성 드래프트 클래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시즌에 맞춰서 드래프트를 골라주면 되고

스토리라인을 만들거냐고 물어보는게 뭔지 몰라서 걍 안 했음

난 가장 먼저 스태프를 갈아줌 밑에 니가 쓰고 있는 애들보다 좋은 애가 있다면 가차없이 해고하고 더 좋은 스태프를 고용해주셈

이렇게 시즌 중에는 계약을 제시하면 무조건 오는 것 같은데 나중에 비시즌때 스태프 고용하는 날이 따로 있는데 그땐 팀끼리

경쟁이 붙어서 원하는 스태프 고용하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기간은 맥시멈으로 연봉은 관심도 조절하면서

관심도 안 떨어지는 선에서 맥시멈으로 줬었음 예산 한도가 부족한 일은 없었으니 팍팍 주셈 가장 중요한 건 트레이너의 트레이닝 능력임

이게 나중에 시즌이 끝나고 선수의 오버롤이나 잠재력을 무조건 올려주는 기회를 주는데 트레이너의 능력에

따라서 횟수가 달라짐 예를 들어 a는 3번 a+는 4번 이런 식으로 그러니 트레이너의 능력치는 신경을 잘 써주셈

스태프 관리를 자동으로 두면 고용을 개판으로 해놔서 수동으로 하는 이유임 시즌당 한 번만 하면 되니 하는걸 추천함

그리고 여기 시스템 숙련도로 들어가서 니 팀에 가장 잘 맞는 시스템으로 바꿔주셈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지만 나는 찜찜해서

항상 시즌 시작할 때마다 제일 잘 맞는 시스템으로 항상 바꿔줬었음 감독이 선호하는 시스템이랑 달라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음

시스템을 바꿔줬다면 위에 감독 경기 전략에서 모든 팀을 상대로 어떻게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어떤 경기 전략을 가져갈지 나오는데

나는 귀찮아서 모든 팀만 항상 바꿔줬었음

이 화면이 감독 경기 전략에 들어온 화면인데 난 개초보라 다른건 안 건들고 그냥 여기서 로테이션 재구성만 2주에 한 번씩 눌러줘서

감독이 추천하는 출전 시간 분배를 해주면서 게임을 플레이했었음 아까 자동화 설정으로 어느정도 부상자 생기면 바뀌고 그러는데

출전 시간은 매 경기마다 추천 시간이 바뀌더라 매번 하긴 귀찮아서 2주에 한 번 씩만 눌렀었음 로테이션 재구성을 누르면 감독이

추천하는 출전 시간으로 자동으로 바뀜 플레이오프나 파이널같은 중요 경기때는 한 겜 할 때마다 들어가서 눌렀었음

여기까지 설정했다면 슬라이더를 바꿔주셈 기본 슬라이더보다 현실적으로 조정한 슬라이더가 훨씬 보는 맛이 있음

슬라이더 메뉴에 들어가서 설정 불러오기를 누르면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슬라이더들이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업뎃 600한 realnba 추천함 161번 한 real-nba(ue)로도 몇 시즌 해봤는데 그냥 realnba가 훨씬 nba같고 보는 맛이 좋음

이것도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른 슬라이더도 써서 입맛에 맞는 걸 쓰자

이제 팀 트레이닝을 설정해줄거임 멘토십이나 다른 트레이닝도 있는데 어차피 매번 선수단이 바뀌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다른건 안 건드림

이것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만든걸 가져다 쓸거임 팀 트레이닝 들어가서 슬라이더 불러오기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맨 위에 100% team chem은 오로지 신체적,기술적 훈련은 안 하고 오로지 팀케미 훈련만 하는건데 팀케미가 잘 올라서 좋긴 한데

체감상 오버롤이 잘 안 오르는 것 같아서 난 3번째 퍼펙트 트레이닝을 썼었음 팀 트레이닝이랑 선수의 성장이랑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사실 잘 모름 찾아봐도 안 나오고 양키성님들이 올린 유튜브는 몇 개 있는데 봐도 모르겠더라 여기서 주의할 점이 저 퍼펙트 트레이닝을

쓰면 자동 진행 하면서 선수들 체력이 갈려서 항상 체력이 없다고 뜨는데 팀 트레이닝 화면에 들어가서

rt를 눌러서 트레이닝 강도를 수정해주어야 함 저 설정 기본값이 강도가 너무 빡쌔더라

그래서 난 홈 원정 연습 강도 중간 연전 전 후 휴식 주는 걸로 바꿨었음

시즌 진행은 이런식으로 빈 날짜를 눌러서 날짜 자동 진행으로 할건지 아니면 시즌을 통째로 자동으로 돌릴건지는 니 선택임

나는 아까 말했듯이 2주 텀으로 돌려줬 고 중간중간에 로테이션 재설정 눌러주고 했음 이렇게 하면 한 시즌 돌리는데 5분도 안 걸림

너무 빠르다 싶으면 직접 몇 경기 뛰어도 되고 중요한 경기는 관전하듯 이 봐도 되고 온전히 너의 선택임

관전하다 답답하면 니가 중간에 플레이해도 됨

이런식으로 일정에 경기를 누르면 나오는데 여기서 너가 원하는 걸 선택하면 됨 난 플옵부터는 simcast로 자동 진행을 눌러서

클러치 타임이 오면 실시간 관전하기로 했었음

이런식으로 자동으로 돌리다가 4쿼터 접전때 직접 플레이 누르셈 그럼 로딩이 될거임

로딩 이후에 인게임 플레이가 나오는데 너가 직접 해도 되고 아니면 메뉴를 눌러서 조작 팀 선택한다음

이런 식으로 cpu쪽으로 두면 인게임 관전이 가능함

카메라는 브로드캐스트로 하자 훨씬 몰입이 잘 된다 simcast live도 마찬가지임 관전하다가 인게임으로 넘어가고 싶으면

중간에 메뉴-참여-조작 팀 선택해서 관전으로 넘어갈 수도 있음 근데 난 그냥 simcast가 훨씬 진행속도가 빨라서 이것만 했었음

이런식으로 쭉 시즌 돌리면 됨 이제 팁 몇 가지를 소개해줌

여기 트레이드 검색에 들어가서 너가 받거나 보내고 싶은 선수나 지명권을 선택하고 엑박패드 기준 가로선 세 개를 누르면

그거에 상응하는 제안들이 막 올거임 이게 일일이 제안하는 것보다 훨씬 편함 자동 진행 중간중간에 오는 트레이드같은 cpu가

먼저 제의하는 것들은 대부분 개씹호 구딜이니 잘 보고 되도록이면 먼저 제의하도록 하자

또 니가 드래프트 년도를 착각하고 작년이랑 동일한 드래프트 클래스를 골랐다면 중복 선수가 픽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음

나도 한 번 이래서 세이브파일 날릴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해결법을 찾아서 다행히 진행할 수 있었음

여기서 유망주 스카우팅에 들어가면 그 년도 드래프트 픽들이 쫙 나올거임 아무 선수나 커서 놓고 선택 누르면

이 화면이 뜸 여기서 드래프트 클래스 불러오기로 년도에 맞게 다시 불러오면 됨

또 이건 에디터를 이용한 편법인데 만약 니가 픽으로 sf 선수를 두 명 뽑았는데 한 선수만 주전이 되는게 싫다면

나머지 한 선수의 포지션을 변경해서 sf pf로 둘 다 주전으로 뛰게끔 바꿔줄 수 있음 근데 이건 자주 남용하면

재미가 깎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고 그 선수의 보조 포지션에 맞는 경우에만 써서 어느정도 현실성을 챙겨주자

로스터에 들어가서 니가 포지션 바꾸고 싶은 선수를 누르고 선수 편집에 들어가서 기본 데이터에서 주 포지션 보조 포지션을 바꿔주면 됨

이외에 외모, 성격, 뱃지, 능력치 등등 거의 대부분을 바꿀 수 있으니 적당히 취향껏 쓰셈 마이클 조던을 환생시킨다든지 니 자캐를 만든다든지

또 하나 팁은 연고지 이전과 팀 디자인 변경임

내가 시작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소규모 클럽이길래 연고지 이전으로 뉴욕 브롱스로 이전하고 팀 마크, 유니폼, 경기장도 그거에 맞게 바꿔줬었음

중간에 질리거나 리프레시할 때 아주 좋음

실존 클럽이 바뀌는 거니까 몰입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나는 몰입도가 상승하더라 해설도 바뀐 팀으로 불러줌

여기서 연고지 이전으로 니가 원하는 도시로 바꾼 뒤에 팀 디자인 업로드/다운로드 들어가서 유저들이 만든 디자인을 가져오면 됨

만약 니가 벤쿠버로 옮겼다면 팀 디자인 업로드/다운로드 들어가서 벤쿠버를 검색하면

능력자 양키성님들이 벤쿠버에 맞는 팀 이름,미크 유니폼, 경기장 등등이 나옴

그냥 받아서 적용해주면 됨 로딩이 조금 걸리고 나는 직후에 한 번 튕기기까지 함 그 이후로는 잘 됐었음 그러니 큰 문제는 없을 듯

대충 설명은 다 끝남 난 진짜 농알못이라 처음엔 캡홀드 하드캡 프론트 백 플랫 이런 모르는 용어들이나 

규칙들 하나하나 다 검색해보면서 했었음 근데 아닌 사람들은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임 뇌피셜로 쓴 내용도 있고 

정보가 많이 없다 보니까 내 경험상 쓴 내용들이라 다 100% 맞지 않을거임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들도

있으니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써주길 바람 1라픽으로 쿤보나 요키치 이런 놈들 주워다 키워 쓰는 재미가 진짜 쏠쏠하니 한 번쯤 해보는 걸 추천함

실제로 이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클라호마시티가 몇 년 동안 1라픽이 무슨 4~5장 있어서 

올스타급 다 주워 먹고 버드캡으로 우주방위대 꾸려지고 쓰리핏해서 잠깐 쉴 겸 정리글 한 번 써봤음

 궁금한 내용이나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 댓글 써주면 고맙겠음 시즌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