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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해국편-바다여행

ㅇㅇ(110.70) 2020.04.21 20:32:06
조회 1315 추천 10 댓글 2
														

해국편은 2020년 3월까지 한달에 1편씩 연재될 예정이라고 함.(중섭기준. 코로나 때문에 밀림)



외딴섬의 노래 이벤트 2019년 6월 5일(수) 점검 후 ~ 6월 13일(목) 23:59(한섭)


상세한 스크립트는 스토리탭이나 갤에 검색하면 나옴. 여기엔 이어지는 것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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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다음 스토리 신기루 레이드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tease&no=1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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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2020년 4월 23일(목) 00:00 ~ 5월 2일(토) 23:59

※ 상점 오픈 기간 : 4월 23일(목) 00:00 ~ 5월 9일(토) 23:59


정원에 잉어요정 터치

잉어요정: 윽… 으…
코하쿠: 그녀의 요기가 매우 혼탁해요.
세이메이: 이곳 정원까지 찾아온 것도 도움이 필요해서겠지. 우선 그녀의 음기를 없애도록 하지.


(잉어요정을 도와 음기를 제거해주세요)


잉어요정: 고마워요,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별거 아니네.
잉어요정: 저 말고도 이상한 음기에 휘말린 요괴들이 적지 않아요… 세이메이님, 저희들을 구해주세요.
세이메이: 함께 가보도록 하지.


==


갓파: 안돼요... 인간을 이렇게 대하면 안된다구요...
코하쿠: 갓파 머리 위에 있는 물마저도 혼탁해졌어요!
잉어요정: 흑흑흑... 갓파 씨…
세이메이: 그는 곧 폭주할 것이네, 조심하거라!


(전투)


세이메이: 진정되었나?
갓파: 세이메이님… 감사합니다.
세이메이: 자네가 잉어요정과 똑같은 음기에 휘말린 건, 우연이 아닐 것이네.
갓파: 우리가 살고 있는 강에서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분명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이 흘러들어왔고, 바닷물과 함께 심각한 원한도 함께 흘러들어왔어요. 그리고... 난 새색시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끊임없이 생각났어요. 왜냐하면 눈물이 씁쓸한 강물로 변했으니까요. 그리고 잉어요정님이 떠나가는 모습도...
잉어요정: 갓파씨, 전 아무데도 안 갈 거예요.
갓파: 하지만... 잉어요정님도 반드시 떠나야 해요. 음기와 원념은 물살을 따라 들어온 것일 거예요. 안전을 위해 잉어요정님은 수원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해요.
세이메이: 나는 이 일이 음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것이네. 그 전에, 너희는 강 근처에도 가지 말고 내 정원에 잠시 머물도록 하게. 장마철에 바닷물이 역류하다니, 어디에 균형이 깨진 게 틀림없군.
야오비쿠니: 이에 대한 해답은, 아마 바다 깊은 곳에 있겠지요.
세이메이: 이번엔 바다로 놀러가는게 아니다.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 없으면, 바다에선 아주 위험하지.
야오비쿠니: 제 점복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네요.
코하쿠: 배는 찾을 수 있는 거죠? 코하쿠는 헤엄칠 줄 모르는데...


챕터1 음기출현
세이메이: 도성을 떠나서부터 점점 더 많은 요괴들과 부딪치고 있군.
야오비쿠니: 강 근처에 사는 요괴들은 물론, 육지에서 사는 요괴들까지 괴롭힘을 당하고 있네요.
세이메이: 음기를 얕보아서는 안되겠군. 어서 빨리 소란을 일으킨 근원을 찾아내야 하네.
히로마사: 망망대해에서 배가 없으면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카구라: 오라버니, 배.
광폭한 문어: 윽윽윽! 오오오‼
코하쿠: 문어마저 음기의 영향을 받았군요!
히로마사: 난... 이 녀석이 원래부터 흉악했던 것 같은데.
세이메이: 우선 그를 먼저 퇴치하도록 하지. 급급여율령!


(전투)


야오비쿠니: 이 문어는 여러 번 퇴치당했지만, 배를 버리고 도망치는 건 처음 보네요.
세이메이: 심신을 침해한 음기로 인해 배를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듯 하군.
히로마사: 마침 우리가 빌려쓰면 되겠네!
카구라: 세이메이... 오라버니가 이렇게 문어를 괴롭혀도... 괜찮은거야?
세이메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돌려주도록 하지.
카구라: 응, 좋아.
히로마사: 왜 나는 「괴롭힘」이고, 세이메이는 「좋아」야?
코하쿠: 게다가... 그에게 돌려줄 기회가 있을까요...


==


세이메이: 탐욕스러운 문어로군, 이 배에 있는 것들은 모두 그가 약탈해온 보물들이네. 신기하단 말이야. 이 보물들은 대체 어디서 약탈해온 것일까.
야오비쿠니: 방금 한 말이 「스즈카야마」의 전설을 떠올리게 하네요.
히로마사: 심해의 끝자락인 은밀한 곳에 있으면서 바다의 진귀한 보물들을 모두 자신의 손에 넣은 신산의 전설 말이냐?
야오비쿠니: 그저 전설에 불과하죠. 바다에 관한 수많은 기담들을 어느 누가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수 있겠어요.
히로마사: 시라누이도 한때는 그저 「전설」이었지. 어쩌면 이번에 우리가 다른 기담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코하쿠: 히로마사님... 우리는 음기를 조사하러 가는 거예요...
세이메이: 오랫만에 히로마사가 이토록 흥미를 보이니, 너에게 주도록 하지.
히로마사: 세이메이, 뭘 찾았어?
세이메이: 배 위에 해도가 흩어져 있군. 그 위에는 바다요괴와 바다의 전설이 기록되어 있다네. 야오비쿠니, 이 해도에 기록된 것들은 당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인가?
야오비쿠니: 완전히 같진 않지만, 제 점복이 가리키는 방향과 일치하네요. 가면서 함께 조사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세이메이: 출발하지.


챕터2 짙은 안개
세이메이: 바다에 가까워질수록 음기가 더 강해지는군.
야오비쿠니: 이 음기는 그닥 공격적이지는 않네요… 그저 원념이 몸 주위를 감돌며 심신을 어지럽힐 뿐.
세이메이: 이 정도도 충분히 괴롭지.
코하쿠: 으으으, 코하쿠의 코는 이제 못 참겠어요.
카구라: 이 큰 조개껍데기, 어딘가 눈에 익은데.
야오비쿠니: 이 아이는 왜 껍데기를 이토록 굳게 닫아버렸지.
꽃조개: 흑흑흑... 안돼, 돌아가지 마...
세이메이: 껍데기를 굳게 닫은 건 아마 음기의 침해를 막기 위해서일 테지, 내게 맡기거라. 급급여율령!


(전투)


꽃조개: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줄곧 번화가를 연연하던 네가 어찌 바다로 다시 돌아온 것이냐?
꽃조개: 전 바케쿠지라를 찾으러 왔어요.
꽃조개: 바다에 큰 일이 벌어졌다는 말을 듣고 그가 걱정되네요. 세이메이님, 그를 만난 적 있나요?
세이메이: 미안하지만... 없네.
꽃조개: 음기가 너무 강해,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다구요...
꽃조개: 세이메이님, 혹시 바케쿠지라를 만나게 된다면 그를 어촌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세이메이: 그러마.

==

봉황화: 오, 세이메이님...과 「불씨」군요.
야오비쿠니: 숲에서 은거하는 봉황화가 왜 이곳에 나타난 거죠?
봉황화: 어떠한 강한 집념에 사로잡혔는데, 대체 누가... 나와 비슷한 집념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려던 참이었어요.
봉황화: 나를 실망시켰어요. 이 집념은 나와 다른 걸요.
세이메이: 그 「집념」의 진상을 알아냈는가?
봉황화: 흥, 아니요. 이 집념은 이미 「원」과 「한」에 지배당했어요. 내가 따르는 봉황님의 신앙과는 사뭇 다르죠.
세이메이: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당신에게 이런 착각을 주었단 말인가?
봉황화: 아마도 어떠한 「집념」이겠죠, 이젠 중요하지 않아요.
봉황화: 차라리 이 원망이 나를 견딜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하는 게 낫겠네요. 결국 봉황숲이 수행에는 더 적합하군요.
봉황화: 오히려 「그 아이」가 완전히 매료되었죠. 그가 어떤 일에 전념하는 모습은 나의 경건함과 거의 맞먹는다고 봐야죠.
세이메이: 「그 아이」?
봉황화: 무소부지하신 세이메이님께서 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봉황화: 하지만 그때가 되어서도, 그는 여전히 「그」일까요? 그러니 서둘러주세요.
바쿠: 푸푸... 푸푸...
카구라: 바쿠가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바쿠: 푸푸... 모두의 꿈이 너무 씁쓸하게 변했어.
세이메이: 아마 원한 때문이겠지...
바쿠: 바다로 들어갈수록 모두의 꿈은 더욱 괴로운 거 같군.
바쿠: 세이메이님, 이 악몽의 근원도 여러분보다 더 힘들겠죠?
바쿠: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그 분도 이 악몽에 삼켜버리는 건 아니겠죠?
세이메이: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그 분」은 대체 누구냐?
바쿠: 아주 예쁜 요괴였어요.
바쿠: 하지만... 「그」는 여전히 그일까요?
바쿠: 푸푸... 저도 모르겠어요...
야오비쿠니: 모두가 하는 말들이 참으로 심오한데요.
세이메이: 흠, 그들이 진실을 밝히지 못하게 무언가 가로막고 있는 거 같군.
바쿠: 푸푸... 바로 그거예요. 세이메이님.
바쿠: 무거운 꿈속에서도 「그곳」과 호응하려는 강한 집념, 참으로 씁쓸하고도 절망적인 꿈의 세계죠.
바쿠: 누구라도 차마 방해할 수 없는 도행의 여정이죠, 세이메이님.
바쿠: 세이메이님, 우리 함께 지켜보죠, 이건 「그」만의 운명이니까요.


챕터3​ 기모노의 전설
세이메이: 야오비쿠니의 점복으로 볼 때, 이 작은 섬이 바로 음기의 시작점이군.
히로마사: 어쩐지 원한이 깃들어 있더라니... 불에 타버린 신사와 넘어진 나무... 이건 근원이 틀림없어.
야오비쿠니: 제가 다시 점복을 쳐서 구체적인 위치를 찾으려고 하자, 음기의 근원이 사라졌어요.
세이메이: 확실히 그렇군... 이 작은 섬은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기운만은 맑고 투명하네.
카구라: 오히려, 깨끗해.
세이메이: 결국 누군가 모셨던 신사이니, 그냥 내버려둘 순 없지. 최대한 이곳을 보수하여 다시 깨끗하게 만들고 싶군.
세이메이: 코하쿠와 너희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거라. 음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히로마사: 우리더러 손 놓고 구경만 하라는 거야? 좋은 일을 너 혼자 하게 내버려둘 순 없지, 잘 봐!
야오비쿠니: 힘 쓰는 일에는 두 분을 따라갈 수 없지만, 약간의 술법으로 더 꼼꼼이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야오비쿠니: 그렇지, 카구라?
카구라: 응!


(전투)


야오비쿠니: 세이메이, 이쪽 보세요.
세이메이: 텅 빈 의관묘라...
야오비쿠니: 의관묘는 누가 털었는지 텅 비었네요.
세이메이: 원념은 바로 이곳에서 폭발한 것이야.
야오비쿠니: 누구를 또는 어떠한 물건을 모셨는지, 훔쳐간 보물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어쩌죠?
세이메이: 보물은 누가 훔쳐간 것인지, 아님 원념에 의해 흙을 뚫고 나온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다네.


==


카구라: 세이메이, 정리 다했어.
코하쿠: 후... 드디어 끝났네요!
히로마사: 바다 위에 안개가 자욱한 걸 보니 뭔가 색다른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카구라: 이 섬엔 사람이 살고 있진 않지만, 인간의 기운이 느껴져.
코하쿠: 킁킁... 코하쿠는 인간의 냄새를 맡지 못했는데요!
야오비쿠니: 인간의 「기운」은, 단지 냄새만으로 느낄 수 있는 게 아니지.
카구라: 세이메이, 이쪽 봐.
세이메이: 에마 시렁...
야오비쿠니: 누구에게 보호해 달라고 소원을 비는 거야말로 「인간」들이 좋아하는 거지.
세이메이: 이 에마들이 우리에게 단서를 줄지도 모르지.
코하쿠: 킁킁... 이 에마에서 나는 냄새는 다른 것과는 다르네요. 세이메이님, 위에 뭐라고 적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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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메이: 「유구필응(有求必应)」을 그어 버리고, 「배로 갚을게」를 새겨넣었어...
세이메이: 다른 에마들도 이토록 원한이 가득한 것인가?
카구라: 여기에 적힌 건... 「기모노신이여, 신기루를 한 번만 보게 해주세요.」
히로마사: 이건, 「저를 돌봐주세요, 기모노신.」 그리고 「기모노신이 나의 소원을 꼭 이루어주시길」.
야오비쿠니: 「기모노신」 이... 이곳에서 모시는 신령일 테지요.
야오비쿠니: 이 작은 섬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이 기모노신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온 것 같아요.
야오비쿠니: 유독 그 요기가 묻어있는 것만... 「기모노신」을 언급하지 않았어요.
세이메이: 이 에마를 감싸고 있는 원한과 분노는 어딘가 익숙한데... 최근에 새겨진 에마인 것 같군.
히로마사: 요괴들이 계속 말해오던 녀석 인거지?
세이메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게다가, 신사의 내력도 신경 쓰이고...
세이메이: 잠시 쉬었다가, 내일 다시 근처의 해역을 정찰해보는 건 어떤가?
세이메이: (가슴에 원한이 가득한 아름다운 요괴라... 이미 해답에 가까워진 것 같군.)

챕터4 심연의 신기루
히로마사: 이 해역에는 온통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뿐이니, 따로따로 행동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세이메이: 이 해역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있어서 더 위험해. 그러니 당분간은 함께 행동하도록 하지.
히로마사: 일리 있어. 카구라, 오라버니 뒤에서 잘 따라와.
카구라: 응!
세이메이: 이 작은 섬들은 누군가가 주둔했던 흔적만 있군.
야오비쿠니: 이상해, 그 음기가 또 나타났네요.
코하쿠: 킁킁... 저, 저쪽이에요!


==


반야: 아, 음양사. 나랑 놀러 온 거야?
세이메이: 원한에 얽힌 아름다운 요괴가... 역시 너였구나.
반야: 음양사,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세이메이: 바다에서 육지까지 퍼져나간 원한의 기운은, 자네랑 연관이 있는 건가?
반야: 아, 원한의 기운... 나도 마침 원한의 기운을 따라오긴 했지... 이 기운은 나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 안들어? 반드시 나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세이메이: 자네가 의관묘에서 보물을 약탈해간 것인가? 원기의 근원도 너고...
반야: 알려줄 수 없는 걸. 친구를 배신하면 안 되니까. 나랑 놀러 온 게 아니라면, 안녕 음양사.
히로마사: 이 녀석, 도망칠 생각 마!

(반야를 막아주세요)

흑세이메이: 내 어리석은 반신아, 바다까지 오다니... 도성은 이제 네가 필요없는 건가?
세이메이: 흑세이메이! 왜 나를 가로막고 반야를 놓아주는 게냐!
흑세이메이: 분명 네가 날 가로막고 있는 것 같은데, 세이메이.
세이메이: 바다의 음기가 도성 일대의 음양 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네. 이게 바로 자네 계획인가?
흑세이메이: 변함없는 진부함이로군... 나로 인해 음양이 전도되는 것은 내가 원하던 바요, 내가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지. 그 속에 숨겨진 심오한 뜻은 네가 알 바 아니야.


(흑세이메이가 유인한 대요괴를 처치해주세요)


세이메이: 이 모든 것은 반야로 인한 것인줄 알았는데, 흑세이메이도 연관이 있는 것 같군.
히로마사: 게다가 우리를 방해하기 위해 신기루까지 끌어들이다니... 흑세이메이 역시 대단해.
코하쿠: 세이메이님, 코하쿠가 냄새를 맡아보니... 흑세이메이는 반야를 쫓아가지 않았어요.
세이메이: 그말인즉, 그들의 목적지가 다르다는 얘기지.
세이메이: 반야는 여전히 원한으로 인해 움직인다면, 흑세이메이의 목적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야오비쿠니:양쪽 모두 신경 쓰이는데... 세이메이, 어쩔 계획이죠?
세이메이: 두 갈래로 나뉘어 가는 수밖에.
카구라: 아무래도 반야가 숨기고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
야오비쿠니: 하지만 세이메이는, 절대로 흑세이메이를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세이메이: 그렇다네...
히로마사: 나는 카구라를 데리고 반야가 도망간 쪽으로 가볼게. 세이메이, 조심해.
야오비쿠니: (히로마사는... 역시 나를 믿지 못하시는 거겠지.)

챕터5 병분양로
~세이메이 선택~
코하쿠: 드디어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을 찾았어요...
섬주민: 아이구아이구, 이 섬을 찾아온 손님이 몇 년만이야!
야오비쿠니: 하지만 저희는 분명 근처의 작은 섬에서 나그네가 머문 흔적을 발견했는데요.
섬주민: 그 사람들은 아마 기모노신을 모신 섬의 전설을 믿고 간 것일테지요.
코하쿠: 기모노신을 모신 섬이라면... 설마 그 의관묘를 모시고 있는 작은 섬을 말하는 건가요?
섬주민: 네, 맞아요! 여러분들은 섬에서 신기루를 보셨나요?
세이메이: 아쉽게도, 이런 멋진 광경은 모지 못했네.
섬주민: 아이구아이구, 아쉽군요! 보물과는 인연이 없구만요! 편하게 이곳저곳 둘러보세요. 모두들 두분에게 기모노신의 전설을 나누고 싶어 할 테니까요.


==


거리 행인: 섬에 모처럼 방문객이 왔다고 들었는데, 음양사님이실 줄이야! 음양사님도 기모노신을 모신 섬을 방문하셨겠지요?
세이메이: 그렇다네. 아쉽지만 전설속의 신기루는 보지 못했네.
거리 행인: 그거요? 몇 년 동안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걸요!
세이메이: 이곳의 경치가 이렇게 신비로울 수가?
거리 행인: 그럼요!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기루에는 보물의 단서가 숨겨져 있다고 하던데요
거리 행인: 만일 나쁜 맘을 품은 사람들이 먼저 발견하면 어떡하죠?
야오비쿠니: 모두가 말하고 있는 기모노신은 대체 어떤 존재인가요?
거리 행인: 사실 저도 기모노신이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단지 이 해역의 전설로, 저 섬에 있는 기모노신께서 천하에 있는 보물의 단서들을 장악하고 있다더군요. 기모노신이 인정한 지극정성인 사람이라면, 단서가 숨겨진 신기루를 볼 수 있대요. 하지만 어떤 보물인지는... 저도 몰라요.
세이메이: 그럼 당신들은... 저 작은 섬에 있는 의관묘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는가?
거리 행인: 그게 바로 기모노신이에요! 기모노신의 본체가 바로 의관묘에 모시고 있다구요! 음양사님, 설마 기모노신의 본체를 보신건 아니죠?
세이메이: 우리가 섬에 도착했을 때, 의관묘는 이미 파괴되었다네.
거리 행인: 기모노신은... 결국!?
흑세이메이: 내가 한발 늦었나?
세이메이: 흑세이메이!


(이유를 물으세요!)


세이메이: 자네의 목적은 「기모노신」인 거냐?
흑세이메이: 기모노신은 무슨, 단지 악령으로 타락한 츠쿠모가미일 뿐이야.
세이메이: 악령은... 역시 그 원한의 근원이였어!
흑세이메이: 그녀는 원한만으로도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있는데, 만약 내 손에 들어온다면 반드시 큰 쓸모가 있을 거야. 안타깝게도, 그녀가 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을 수가 없더군... 네가 길을 안내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도착했을 줄이야. 게다가 꼬마 요괴한테 홀리기나 하고, 쯧.
세이메이: 어떤 힘이든 네 손에 넘어가지 않는 한 최악의 결과는 아니야.
흑세이메이: 복수심에 불타오른 작은 요괴의 손아귀에 넘어가면, 과연 좋은 결과인가? 됐어, 너는 워낙 멍청하니까.
야오비쿠니: 혼잣말을 하는 건 여전하군요.
코하쿠: 간다면 가는 스타일도 여전하시구요...
세이메이: 그의 입에서 나온 「악령 츠쿠모가미」는 아마 재앙을 가져올 것이네.
야오비쿠니: 흑세이메이도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거예요...
세이메이: 여기서 멈추면 안돼, 쫓아가자.


==

~히로마사 선택~ - 제보ㄳ
히로마사: 여긴 왜 갑자기 추워졌지... 그리고 이 배는 해난 사고를 당한 모양이군.
카구라: 거기, 누가 있어.
히로마사: 이렇게 눈으로 뒤덮인 산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카구라: 아니...
당황한 악귀(등불동자): 우릴 구하러 온 건가요? 우릴 육지로 데려가 주세요!
카구라: 이들은... 이미...
히로마사: 괜찮아, 조사만 하고 바로 떠나자.
당황한 악귀: 틀림없이 그 소녀일 거야! 그녀가... 그녀가 복수하러 온 거야...
당황한 악귀: 그 선원... 그 선원이 우리를 이 섬으로 안내했어요.
당황한 악귀: 그가 우릴 여기로 데려와서는 우리에게... 신기루도 있고 보물도 있으니 두목도 좋아하실 거라고 했어요!
당황한 악귀: 나 집에 가고 싶어... 나 집에 가고 싶어...
---
카구라: 좀 신경 쓰이는군. 원한의 냄새... 여기도 있네.
슬픈 악귀(아귀): 우리는 섬에서 3박 3일을 기다렸지만, 그 선원이 말한 신기루는 보지 못했어요.
슬픈 악귀: 두목은 홧김에 그 선원을 유배시키려 했어요...
슬픈 악귀: 그런데 선원을 묶은 작은 배를 바다에 띄우자마자... 바다의 안개가 걷혔어요!
슬픈 악귀: 그리고 선원이 말한 것처럼 눈앞에 절경이 펼쳐졌구요.
슬픈 악귀: 문제는 두목은 무엇 때문에... 이 섬을 파괴하려고 하였을까요...
슬픈 악귀: 왜 섬의 신명님을 노하게 하셔서... 생긴건 예쁜데 수법은 엄청 잔인했다구요...
카구라: ...아름답고 잔인한 「신명」이라?
악귀 보스(유령무사): 그 선원이 먼저 나한테 자랑했지 뭐야!
악귀 보스: 동방에는 신비한 보물이 있고 선경과 같은 신기루도 있으며, 밤이 되면 바다의 불꽃과 태양을 볼 수 있다 하더군.
악귀 보스: 그가 있다고 한 이상, 당연히 내게 보여줘야지!
악귀 보스: 나를 꾀어 이렇게 먼 바다까지 데려왔을 뿐 아니라 3박3일 내내 섬에서 햇빛과 폭풍을 견디게 했으니...
악귀 보스: 내가 그 섬을 불태워 분풀이 한들 어쩔 건데!
히로마사: 그럼 너희들이 저 신사가 있는 섬을 망가뜨렸단 말이냐?
히로마사: 지금 이런 처지가 됐을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왜...
카구라: 복수는 했지만 원한은 남아있어, 아마... 끝나지 않았을 거야.
히로마사: 「기모노신」이 모든 배를 부서뜨렸건만, 아직도 불만 있는 건가?
악귀 보스: 그 선원만 혼자 도망갔어! 그가 요괴와 결탁하여 우리를 해하려 한 게 틀림없어!
악귀 보스: 설마... 그 악귀를 우리 고향에 데려가려는 건 아니겠지, 아... 안돼!!!
히로마사: 너희들 고향은 어딘데?
악귀 보스: 우리는 서쪽 나라에서 해안선을 따라 항해해서 왔지... 너희들은 반드시 그 악귀를 막아야 해!

챕터6 폭풍 소용돌이
코하쿠: 카구라님과 히로마사님이에요!
히로마사: 세이메이, 정말 너희들과 만났군.
카구라: 조사는 어떻게 됐어?
세이메이: 신사의 주인은 진정한 신명이 아니라, 영력을 가진 츠쿠모가미더군.
세이메이: 하지만 우리는 전설의 「신기루」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내지 못했네.
히로마사: 타향에서 객사한 선원들은 정말 신기루를 보았다고 하더군.
야오비쿠니: 정말 보았다면, 섬을 왜 망가뜨린거죠...
히로마사: 보물을 찾지 못하니 기모노신에게 조롱당했다고 생각했나봐. 그들은... 이로써 분풀이를 한거지.
야오비쿠니: 그래서 「기모노신」에게 복수를 당하게 된거네요...
히로마사: 「기모노신」의 신사가 파괴되자, 분노한 나머지 모든 배를 뒤엎었지. 하지만, 이곳으로 안내한 선원은 복수전에 도망갔다고 하더군. 그래서인지 원한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선원을 쫓아 계속 서쪽으로 갔다고 하더군.
흑세이메이: 너희들이 후리소데 영의 비밀을 알아내고도 그녀가 반야의 손에 넘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냐?
세이메이: 흑세이메이... 원한이 갑자기 사라지고 모든 배가 뒤집혀진 것은... 네가 아니라, 반야 때문인 것이네.
흑세이메이: 반야라고? 글쎄다. 하지만 악령이 반야의 손에 넘어가는 건 원치 않네.
흑세이메이: 비켜, 세이메이.


(흑 세이메이를 조심하라!)


흑세이메이: 참으로 무능하군, 세이메이!
히로마사: 너도 피차일반이구먼...
???: 음양사님, 늦었군요.
야오비쿠니: 반야? 네가 어떻게 이 큰 소용돌이를 헤쳐나왔지...
세이메이: 아니지, 그는 이제 「반야」가 아니야.
???: 나는 자신에게 나찰반야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어. 어때?
나찰반야: 안겨있는 느낌, 정말 좋아.
나찰반야: 우리가 동족과 생사를 함께하는 느낌을 인간들은 아마 이해하지 못할걸.
나찰반야: 허허, 복수의 의지는 항해에 필요한 정교한 지도라고 할 수 있지.
나찰반야: 그리고 나는 운명의 인도하에 나를 영원히 배신하지 않을 친구를 얻었지.
나찰반야: 지금의 나는 이전보다 더 예뻤진거 같지 않냐?
흑세이메이: 젠장! 후리소데 영은 분명 가까이에 있었는데...
나찰반야: 내 친구를 갖고 싶으냐? 그건 안되지.


(나찰반야를 막아주세요!)


세이메이: 도망갔군.
코하쿠: 세이메이님, 나찰반야를 신경 쓸 때가 아니에요! 우리는 곧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생겼다고요!
바케쿠지라: 세이메이님! 저를 따라오세요!


챕터7 수면아래
세이메이: 해난 사고에서 벗어난 후, 흑세이메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더군.
바케쿠지라: 그분은 세이메이님과 닮았지만 오싹한 느낌이 들어... 우리와 동행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군!
야오비쿠니: 세이메이, 느꼈나요? 흑세이메이가 수상한 것 같군요.
세이메이: 그는 전보다 약해졌어... 나의 반신으로서 그의 영력은 많이 유실되었네.
야오비쿠니: 이렇게 조급하게 후리소데 영을 찾는 걸 보면 아마 다른 속셈이 있을지도 몰라요.
세이메이: 아쉽게도 후리소데 영은 나찰반야에게 정복되였지.
카구라: 원한이 사라졌으니 좋은 일이네.
세이메이: 반야가 후리소데 영을 대신하여 복수를 한 후, 후리소데 영의 믿음과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걱정되네.
히로마사: 우리는 그 작은 섬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직 몰라. 그리고 원령과 반야가... 서쪽 나라에서 뭘 했는지도 모르고...
세이메이: 우리와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는 그 이야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야.
세이메이: 빨리 도성으로 돌아가 원기가 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게 급선무야.
바케쿠지라: 세이메이님, 이 일은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바케쿠지라: 여러분들을 바래다 드린 후, 제가 곧 도성으로 가겠습니다.
카구라: 고마워, 바케쿠지라.


==


코하쿠: 이번 사건도 무사히 해결한 셈이죠?
세이메이: 육지의 요괴들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고 물속의 요괴들도 각자의 서식지로 돌아갈 수 있게 되였군.
히로마사: 나찰반야가 소동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세이메이: 그랬으면 좋겠군.
세이메이: (하지만 큰 소용돌이를 벗어날 때, 물속에 검은 그림자가 숨어 있는 것 같았어.)
세이메이: (그때는 그곳을 벗어날 생각에 확인하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화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
세이메이: (도성의 안정된 삶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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