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등떠밀려 나온게 너무 눈에 보였음. 원래 의지가 있던게 아니니 준비도 덜 됐었고, 간 보던 시간이 짧지 않음. 그러다 보니 발언을 정제하는 법을 모르고, 근본적인 헛소리까지 하는
경우(후쿠시마같은 경우는 쉴드 못 치겠더라) 있음.


최재형:의지는 확실함. 그래서 입당도 빨리 했고. 덕분에 적수가 없던 윤석열에게도 좋은 긴장감이 생겼고, 이후 입당 결정에 대한 지분이 있다고 봐야 할 듯. 근데 좀 옛날 사람이고, 의지가 너무 강해서 이승만이 헌법을 잘 지켰다는 헛소리를 거리낌 없이 내뱉음.

하태경:이공계 전공이란 점이 매력적이고, 까놓고 말해서 2030한.남한테는 하태경이 최고긴 한데 아무리 봐도 가망이 없긴 함. 여론조사에서 유의미한 지지율 보여줘서 후보 결정됐을 때 무시 못하게 결집하는 방법이 최선일 듯.

유승민:경제 전공자고 정치 경력도 길지만, 배신자 낙인이 치명적임. 그리고 이준석보다 지지율 낮음.

원희룡:지방선거 다 털릴 때 당선된 사람이고, 서울에서 국회의원 한 적도 있음. 근데 지지기반이 제주도 밖에 없음. 그리고 여성부 폐지 반대함 ㅅㅂ

홍:존재 자체가 문제임. 네이버 기사나 실베 정치글 댓글 보면 앵무새마냥 '말은 험하지만 틀린 말 한 적 없음'<-이 말만 반복함. 아니 시발 지가 경남도지사면서 경남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는 게 틀린 말이 아니면 지는 빨갱이 두목이네? 이 새끼 보면 트럼프랑 존나 똑같음. 외연적 확장에는 관심이 없고 핵심 지지층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해주면서 산송장들이 당 씹창내고 대깨문이 나라 씹창내든 말든 상관 없이 지 뒤질 때까지 정치질하는 게 목적인 새끼. 이 새끼가 지랄만 덜 했어도 김태호가 바둑이는 이겼을 듯. 만진당에 애미 추한년이 있다면 국힘에는 이 새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