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분한 누리꾼들은 영국 유학을 다녀온 김 의원 아들의 신상을 추적하기도 했다. 한 청년은 "물가 비싼 영국에 아들을 기본 5년간 유학 보내놓고 그 아들은 생계 걱정 없이 몇 십만원씩 하는 축구 경기를 보러 다녔다"며 "진정한 특권 취준(취업 준비)은 이런 것"이라고 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두관 의원의 내로남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김 의원 아들은 과거 영국 유학 생활을 하며 수차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직접 관람하고, 고교 졸업부터 취직까지 딱 10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 아들이 2008년 숭문고를 졸업한 뒤, 2011~2016년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2017년 11월 첫 직장에 취직했다는 주장이었다.
청년들이 찾아낸 김 의원 아들의 소셜미디어에는 "저는 5년을 생각하고 (영국에) 왔다. 어학을 배우는 데 1년, 국제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파운데이션 과정 1년, 그리고 학사 과정 3년 해서 합이 5년"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 의원 아들은 과거 EPL 경기를 직접 보러 간 사실도 언급했다. EPL 경기는 좌석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10만~2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 딸이 중국 인민대에서 유학 생활을 한 사실도 알려졌다. 2030세대들은 "이게 금수저" "김 의원의 내로남불 끝은 어디냐"고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김 의원이 "조금 더 배웠다고 정규직이 월급 2배가량 더 받는 건 불공정" "생계 걱정 없이 5년, 10년 취업 준비만 해도 되는 서울 명문대 출신들"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학력 콤플렉스가 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고시 준비생인 한 20대는 김 의원이 경북전문대에서 동아대로 편입한 사실을 언급하며 "공부해서 대학 편입은 왜 한 거냐. 이장 하다가 군수, 장관, 국회의원까지 하려고 한 것 아니냐"며 "서울 대학과 정규직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 때문에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두관게이야
양정철이랑 해골찬이 울겠다
호남출인 낙베가 무난히 독주하는꼴 도오저히 못보겠는 친문 주류인사들이 한트럭인데
바둑이 닭갈비로 살려보고 두관게이 바람 한번 불어보게 하려고 안간힘인데
두관게이야 너 본인이 이따위로 하면 무슨 바람이 불겠노?ㅋㅋㅋㅋㅋㅋ
계속 똥볼차면서 미통당에 호재만들어주는건 고맙지만
PK 대선주자 한놈은 살아있어야 민좆이 분열을 하건 내분을 겪건 할거 아니냐 마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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