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까지

네이를 알아줌

로저 ㅍㄷㄹ가

자기의 아프리카 후원 재단 관련해서

네이에 대한 언급도 했나봐.

구체적으로 초대를 했는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네이를 언급하며

<착한사람들>끼리의 공감대 형성

ㅋㅋㅋㅋ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ㄹㅈ ㅍㄷㄹ는

아프리카에 개인 자산을 들여

재단을 만들고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돌보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거 같아.

한마디로

자신이 쌓은 부를 소외된 이들에게 나눠주는

바람직한 인간상.

네이도 브라질에서

2500명의 어린이들을 모아서

교육과 문화 혜택의 기회를 주는

네이 연구소라는 것을 설립해서 운영중이지.

그 2500명의 아이들이 교육받고 생활할 터전을

마련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었겠지.

쾌적한 시설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줄 교사들

그외 여러가지 부수적인 비용들을 생각하면

네이도 천사 맞음.^^

근데 언론엔 이런 기사들은 절대 안 나오지.

그저 돈 욕심 많은 말썽꾸러기 이미지만

강조하고.

ㅠㅠ

아무튼 로저가 자신의 후원 재단 이야기에

네이 언급도 하고

초대도 한 거 같은 느낌.

네이의 기부나 자선, 더 나아가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육성해나가려는

그 따뜻한 마음이 자기하고 일맥상통한다고 느낀 듯.

엔젤마르

누군가는 알아준다.ㅋ

그것도 한 분야의 최고 위치에 있었던

유명한 스타가 알아주니

더 흐뭇하고 기특하네.

물론

이런 걸 알아달라고 시작한 게 아니라는 거 알고

황색언론이 자기를 어떻게 매도하고 몰아붙여도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거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