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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적인 역대 NFL RB 포지션 TOP 10

Just Win Baby(180.70) 2024.04.24 02:12:07
조회 480 추천 9 댓글 5
														

1. 월터 페이튼


- 개인적인 RB 고트. 오펜스에서 원하는 모든 플레이, 심지어 패싱까지 팀에게서 많은 도움 없이 수준 높게 소화 가능한 완전체 러닝백. 대신 역사상 최고의 수비팀인 1984~1988년 베어스(승률 79%로, 해당 구간 승률 전체 1위)를 가졌음에도 슈퍼볼 반지가 단 1개 밖에 없어서 독보적인 RB 1티어가 되지 못함. 그럼에도 일단 반지는 얻었기에 일단 이 자리를 얻어낸 셈이다. 


2. 짐 브라운


- NFL의 윌트 체임벌린. 대신 커리어가 훨씬 화려한 버전. 1위로 놓지 못하는 건 먼저 윌트의 경우와 같이, 리그 자체의 피지컬 수준이 브라운이 가진 피지컬과 전혀 매칭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브라운이 은퇴 이후, 백업 러닝백이 바로 올프로에 이름 여럿 올린 리로이 켈리였기에 팀의 많은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에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지만 생산성이 좋은 페이튼을 제치긴 어려웠음. 또한 커리어가 9년이라는 점에서 샌더스보다도 짧지만, 그 기간에서 보여준 것은 NFL 최고의 수준이었다. 9년 동안 올 퍼스트 8번, 9번 프로볼, 리그에서 러싱 야드 8번, 러싱 TD 5번, 스크리미지 야드 6번 1위를 기록했다. 그리하기에 2위 내에 이름을 당연히 올려야만 했다. 


3. 배리 샌더스


- 팀 성공을 빼고 첫 10년만 보면 브라운과 함께 1위 경쟁했을 선수다. 또한 재미없는 성격과 반대로 볼거리를 늘 불러온 선수이자, 하이라이트 머신. 다만, 커리어가 사자라서 반지와 플옵에서 좋은 성적 거둔 경우가 드물었다. 오라인 역시 아무리 좋아도, 리그 평균 수준이었다. 그리고 매 플레이를 빅 플레이나 TD로 만들려는 샌더스의 성향상 야드를 좀 빼앗기긴 했다. 또한 리시빙 능력과 패스 블록킹 모두 있으나 마나였다. 그럼에도 홈런을 상당히 잘 치는 선수로 3위에 당당히 이름 올릴수 있었다. 러닝백 중 상대팀에게 가장 큰 공포심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라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4. 에릭 디커슨


- AP 이전의 AP. 지금도 깨지지 않는 단일 시즌 최다 러싱 야드를 가지고 있으며, 첫 6년 간 경기 당 110.2야드를 찍어내는 등 러닝백으로서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선수였다(첫 6년 동안 5번의 올프로, MVP 2위 3번 이름을 올렸다). 고글하면 카림 압둘 자바와 함께 떠오르는 대표적인 선수. 어느 공격 형태든 늘 항상 중심에서 활약이 가능한 선수였으며, 이는 램스 이후 콜츠에서도 그 능력을 여실히 증명해냈다. 하지만 AP 이전의 AP인 만큼 단점은 패싱 게임과 패스 블록킹에 약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펌블 역시 많았다. 그럼에도 첫 5년, 6년은 가히 TD, 짐 브라운과 함께 비벼볼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


5. 르데니언 톰린슨


- 드래프트 당시부터 완전체형의 러닝백으로 꼽혔던 선수이며, 당시 평가를 소화하고도 모자라, 상회해버렸다. 러닝 게임에서 오픈 필드를 찾는 능력, 태클 부숴버리는 능력, 패스 블록킹, 패스 캐칭, 특히 골라인에서 TD 만들어내는 능력은 LT의 최고의 능력 중 하나였다. 덕분에 단일 시즌 31개(러싱 28개, 리시빙 3개)의 대기록을 남겼다. 여담으로 이 시즌에 패스 TD를 2개 기록하기도 했다. 어찌 보면 LT의 롤모델인 월터 페이튼과 상당히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셈이다. 물론 롤모델을 너무 닮고 싶어했는지, 팀이 충전기인 바람에 슈퍼볼은 고사하고, 컨파도 가는 것도 드물었다. 그런 점에서 우승 반지의 부재로 결국 순위가 밀려나서 5위가 되었다. 반지 2개만 있었어도, 3위는 가볍게 노릴 수 있었을 것이다. 


6. 마셜 폴크


- 개인적으로 역사상 최고의 Recieving Back으로 평가하는 선수다. 또한 훌륭한 올라운드 백이라 생각한다. 통산 스크리미지 야드가 19000야드를 넘는데, 여기에서 리시빙 야드가 대략 7000야드 정도 된다. 또한 콜츠에서의 첫 5년 이후 램스에서 The Greatest Show on Terf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하면서 1999년 반지까지 따내기도 했다. 즉, 오늘날 NFL에서도 충분히 당시의 사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특히, 그다지 운동능력이 좋지는 않았음에도, 보는 맛이 좋은 선수였다. 와이드 리시버를 했어도 명전 턱밑까지는 갔을 수도 있다고 본다. 


7. 에밋 스미스


-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러닝백이다. 러닝백 러싱 야드, 러싱 TD 역대 1위, 반지 3개, 정규 시즌 MVP 1회, 8번의 프로볼, 4번 올 퍼스트, 리그에서 러싱 야드 4번, 러싱 TD 3번을 1위를 차지했다. 사실 7위에 박아놓은 이유는 당시 팀이 왕조인 트리플레츠 카우보이즈라서 상당히 훌륭한 커리어를 만든 것도 있고, NFL 역사상 최고의 오라인인 The Great Wall of Dallas 밑에서 커리어를 대부분 보낸 것도 크다. 물론 스미스가 리시버로서도, 특출난 러닝백까지는 아니더라도 저 오라인 없인 성공할 수 없다는 게 아니다. 하지만 태클을 피하는 능력과 내구성이 훌륭하기에 저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을 거라 본다. 하지만 이런 카우보이즈 팀에서 다른 훌륭한 러닝백이 뛰었더라도, 맞먹는 수준의 커리어를 만들 수 있었을 거라 본다.


8. 에드리언 피터슨


- NFL 역사상 순수 달리는 재능과 실력으로서는 압도적인 GOAT다. 특히 플레이스타일 상 축복받은 체격, 피지컬, 스피드, 공격성 덕분에 태클을 피하려 하지 않았고, 이는 수비수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딱이었다. 또한 리그 MVP 1회에 올 퍼스트 4회, 단일 시즌 러싱 야드 기록을 거의 깰 뻔한 2097야드를 찍어내는 등 바이킹스의 절망적인 QB 상황에서 러닝백이 게임을 이끌어가는, 마치 과거 1980년대로 회귀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로 플옵에서의 성공이 적었지만, 그래도 임펙트가 강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디커슨과의 단점처럼, 패스 캐칭 능력이 부족했고(허나, 이건 바이킹스 QB 상황을 보면 리시버도 공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축복받은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패스 블록킹 능력이 부족했으며, 캐리가 많았기에 펌블도 역시 잦았다. 그럼에도 ACL 부상 복귀하자마자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Child Abuse 징계 받고 돌아왔을 때도 역시 AP 다운 생산성을 보여주는 등 생산성 하나만큼은 기똥찬 러닝백이었다.


9. OJ 심슨


- 미식 축구를 통해서 아는 사람보다, 로스쿨 수업과 대학교 법 교양 수업에서 배운 사람이 더 많은 선수로, 은퇴 이후의 사건으로 선수 시절 쌓았던 최고의 커리어를 완전히 잃어버린 경우다. 첫 3년 동안은 지지부진했지만, 이후 4년차부터, 미축 팬들이 아는 심슨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특히 1973년에 기록한 14경기만에 2000야드 돌파와 경기 당 143.1야드는 경이로운 수준의 기록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서, 1975년에는 14경기에서 1817야드와 16 러싱 TD, 2243 스크리미지 야드와 23 러싱&리시빙 TD를 기록하는 등 73년 버금가는 시즌을 보냈다. 수상 기록 역시 5년 연속 올 퍼스트, 리그에서 러싱 야드 3회, 러싱 TD 2회 1위를 기록했으며, MVP 1회와 해당 5년 동안 OPOY 투표에서 5위내로 이름을 올리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그 사건만 없었어도, 빌스를 대표하는 러닝백은 서몬 토마스가 아니라 OJ 심슨이 당연시 되었을 것이다. 


10. 커티스 마틴


- NFL계의 제이미 모이어. 러닝백이 커리어 초창기부터 30살 이전까지 불꽃을 태우는 포지션인 것에 반해, 마틴은 30대에도 1000야드를 찍어내는, 아니 오히려 더 커리어를 끌어올린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다. 특히 원래 1라운드 픽 지명이 유력했으나, 건강과 내구성 이슈로 무려 3라운드 74번픽으로 패츠에게 지명되었다. 커리어에서 첫 10년 간 1000야드 시즌을 매년 찍어냈고, 32세 시즌에 대략 1700야드, 12TD에 올 퍼스트를 수상하는 걸 보면 LT 사례와는 정반대의 경우인 셈이다(여담으로, 커리어에서 빠진 경기 수는 총 8경기 뿐이다. 스타 걱정은 하는 게 아님을 보여준 셈이다). 마틴의 커리어의 전성기는 20 대 초반보단, 20 대 후반에서 30대에 찾아온 것을 보면 두 번 다신 재현할 수 없는 선수인 셈이다. 또한 훌륭한 내구성과 함께 패싱 게임도 적절히 수행 가능했으나, 그다지 플레이 스타일이 하이라이트 만들어내는 유형이 아니었기에 러닝백 순위에서 항상 저평가를 받는 선수이기도 한다. 


* Honorable Mentions


1. 서몬 토마스


2. 얼 캠블


3. 토니 돌셋


4. 터렐 데이비스


5. 에저린 제임스


6. 프랭크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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