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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닌자 슬레이어 데들리 비전즈 (1부) - Ice crash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04 22:25:39
조회 1173 추천 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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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리 비전즈란?: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닌자와 닌자 사이의 사투, 그 미니멀함에 중점을 둔 심플한 1화 완결 단편 시리즈입니다. 각 화 간에 연속성은 없으며, 어디서부터라도 스낵 감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엔 프로토타입을 포함한 과거의 작품과, 완전히 새로운 단편이 섞여있으며 때로는 본편으로 채용되지 못한 소재의 단편도 포함됩니다. 원작자의 의도에 따라 어떤 것이 어떤 시대에 쓰여진 것인가, 또한 몇 부의 시계열 상에 존재하는 작품인가는 표기되지 않습니다. 원작자인 본드&모제스 콤비는「어느 것이 정사고 어느 것이 스핀오프인가 하는 경계서는 구태여 애매하고 하고 싶어.」라 발언하였습니다. 그럼 닌자 대 닌자의 인정사정없는 싸움을 즐겨 주십시오.

◆◆◆◆◆◆◆◆◆◆◆◆


◆닌자 슬레이어 『데들리 비전즈』 시리즈에서 : 【아이스 크래쉬】


"하악-! 하악-! 하악-! 이얏-!" SMAAAASH!

검은 야쿠자 줄무늬 수트에 야광 블루 멘포를 착용한 닌자가 비상계단의 문을 차 열었다.

옥상은 강철색의 세계. 중금속산성비의 폭우가 퍼붓고 있다. 먹물처럼 하늘에 퍼지는 번갯불이 그를 맞이하며, 차가운 빗물이 피를 씻어냈다.


200층 건물, 다른 건물로 뛰어서 옮겨가려고 하지만 도망칠 곳이 없다.

그것은 마치 경쟁사를 모조리 발로 차 떨구고 비윤리적 비즈니스로 성장해 온 이 빌딩의 소유주, 스케코마시 라이프스타일社의 앞날을 암시하는 듯 했다.


"이럴 리가.....이 내가.....! 이 내가, 여기까지 몰리다니.....!" 그의 이름은 '아이스실드'. 피도 눈물도 없는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닌자다.

그는 오늘 밤 라오모토 칸의 명령을 받고 스케코마시 사의 간부를 암살하는 렌탈 어새신으로써 파견됐다.


아이스실드의 비즈니스는 언제나처럼 순조로웠다.

그는 호위부대의 총탄을 짓수로 튕겨내고, 가라테로 살해한 뒤, 의뢰대로 간부의 손가락을 전부 케지메한 후 강제로 세푸쿠시켰다.

이는 경쟁 메가코프에서 보내는 경고 메시지였다. 방 구석에선 개조 오이란들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그 다음이 있었다.

갑자기 유리 창문이 깨져, 그 바깥에서 갈고리 달린 밧줄을 타고 검붉은 닌자가 방 안에 뛰어들어온 것이다.

그 닌자는, '닌자 슬레이어'라고 이름을 댔다.


그리고......이 꼴이였다. 압도적인 가라테와 살의를 앞에 두고, 아이스실드는 도주를 선택했다.

새로 조달한지 얼마 안된 야쿠자 줄무늬 수트의 등판에는 4장의 수리켄이 아직도 열기를 두른 채로 꽂혀 있었고, 상처에선 심장의 박동에 맞춰 피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여기냐, 이얏-!" 아이스실드는 옥상에 설치된 비상 박스를 야쿠자 슈즈로 차올렸다.

그 안에서 접이식 강화 카본 프레임과 검은 천이 튀어나왔다.


"하악-! 하악-! 이얏-!" 그는 순식간에 이를 등에 진 뒤, 끈을 당겼다.

파앙! 접이식 우산이 펴지는 것과 유사하게, 그것은 이윽고 대형의 등짐식 연 (카이트) 으로 변했다.

검은 천에는 황금색의 세련된 글씨체로 '키리스테' 라고 써진 크로스 카타나 문양. 이는 빌딩 옥상에 설치되어 있던 긴급탈출용 카이트였던 것이다.


탈출용 카이트를 등에 매고, 아이스실드는 눈 앞에 펼처진 암흑의 바다를 노려봤다.

한 발 늦게, 아래층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사신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어디로 도망치려 한들 헛수고다! 이얏-!" SMAAAAAAAAASH!

닌자 슬레이어는 옥상문을 발로 차 연 뒤, 빈틈없는 4연속 옆돌기로 옥상의 한가운데에 도달했다.

그리고 주 짓수의 자세를 취한 뒤.....곤혹에 빠졌다. "이럴 수가....!? 아이스실드=상, 어디로 사라진거냐!"


"여기다, 닌자 슬레이어=상!" 등 너머, 중금속산성비가 내리는 저편에서 아이스실드의 높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뭣이!?" 닌자 슬레이어는 자세를 유지하며 그쪽을 보았다. 소우카이야의 운송 헬리콥터가 아니다. 개인용의 카이트다.

긴급탈출용 카이트로 아이스실드는 하늘로 도망친 것이었다.


하늘은 수묵화를 떠오르게 하는 흑백의 바다, 번갯불에 비춰져 한 순간 아이스실드의 야광 멘포가 빛났다. 그 거리는 이미 1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었다.

"네 이놈....!" 닌자 슬레이어의 팔이 분노로 떨렸다. 상처를 입는 어깨에서 팔로, 그리고 팔에서 주먹으로, 뚝, 뚝 하고 피가 흘렀다.

물방울조차 증발시킬 만큼 뜨거운, 분노의 피가.


"네놈의 패배다, 닌자 슬레이어=상! 그 가라테는 분명 가공할 만한 정도였다! 허나 더 이상 네놈의 가라테는 이 나에게 닿지 않아!"

이걸로 끝인가 생각되던, 그 순간. (((.......닌자 슬레이어=상, 적의 말재주에 현혹되선 안 되네. 그리고 자기 안의 사악에 현혹되는 것 또한 안될 일일세....)))


드래곤 겐도소의 가르침이 닌자 슬레이어의 뉴런에서 메아리친 것이다.

(((......풍림화산의 목소리를 듣는 걸세, 그리고 믿어야 할 것은 오로지 쌓아올린 자신의 가라테 뿐. 이 드래곤 도죠의 가르침을 결코 잊어선 안될지어니....)))

"아이스실드=상, 그대와는 여기서 끝을 보겠다!"


닌자 슬레이어는 팟, 하고 눈을 부릅뜨며, 선혈이 떨어지는 오른팔을 휘둘렀다! 그의 피에서 생성되는 것은 증오의 결정, 수리켄!

사신은 허리를 낮추고, 상반신을 비틀며, 고대 로마 원반 투척 동상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악력을 쥐어짜냈다! 등 위엔 밧줄같은 근육이 떠올랐다!

이것은 주 짓수의 금지된 기술, 쯔요이 수리켄의 투척자세다!


"소용없는 짓이다, 닌자 슬레이어=상! 겨우 수리켄 따위로" "그대를 죽인다, 이이이야아아아아앗-------!"

휴웅! 문답무용으로 발해진 수리켄은 중금속산성비를 기세좋게 가로찢으며 날아갔다!

고우랑가! 가공할 속도의 회전에 의해 날이 검붉게 달아올라 이에 닿은 중금속산성비는 순식간에 증발되고 만다!


폭우 속, 검붉은 방울뱀처럼 복잡한 궤도를 그리며 쯔요이 수리켄은 아이스실드의 연에 다다른다!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치 마라, 닌자 슬레이어=상! 이걸 보거라!" 하지만 그는 눈으로 쫓지 못한 속도로 양 손을 움직여 복잡하고 신비적인 「コ」「リ」「タ」「テ」의 닌자 사인을 맺었다!


샘솟는 닌자 아드레날린! 아이스실드의 양손이 아이스 블루색의 인광을 머금고 빛나면서,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라테 샤우트를 내뿜었다! "이이이야아아아아아앗-----------!" 다음 순간, 아이스실드의 앞을 반구형으로 감싸는 두꺼운 얼음의 방패가 떠올랐다!


이것이야말로 아이스실드의 히사츠-와자! 49밀리 장갑탄조차 튕겨내는 무적의 코오리(*1)-방패 짓수인 것이다!

거기에 무적의 쯔요이 수리켄이 닥친다! 충돌! 키기기기기기기기기긱! 검붉은 수리켄은 얼음의 벽에 막혀버렸다!

"봤느냐! 이 몸의 짓수를.....!"


하지만.....보라! 수리켄의 회전은 아직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두꺼운 얼음의 벽 안을 빙하 채굴선처럼 서서히 나아가고 있었다!

으깨져 증발해도 곧바로 재생되는 코오리-방패! 허나 쯔요이 수리켄은 아이스실드의 심장을 노리고 착실하게 계속 전진해가고 있다......!

크가가가가가가가가각! 무서울만치 큰 파쇄음과 함께!


아이스실드는 양 손을 굳히며, 피를 토하며 이를 노려봤다! "음으으으으으아아아아악-------------!!"

무시무시한 형상! 그는 지금, 스스로의 모든 뉴런을 이 코오리-방패 짓수에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 이 순간 속에서 닌자 슬레이어가 발한 가라테와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말도 안돼.....! 겨우 이런.......이 정도의 특별할 것도 없는 수리켄으로........!" 허나, 그가 얼마나 짓수에 심혈을 기울여도 수리켄의 회전은 멈추지 않는다!

그렇기는 커녕 오히려 윤곽의 붉은 열기가 더 강해지고 있다! 이는 대체 어떠한 짓수란 말인가!?

아이스실드는 눈을 부라렸다! 그리고 깨닫는다! "이건.....!" 이건 짓수가 아니다!


(((이건.....마찰열이다! 내 얼음과 수리켄의 회전하는 칼날 사이에 마찰열이 생겨나고 있어! 얼음은 열에 약하다! 그리고 그 마찰열이 화가 되어 나의 코오리-방패를 갉아먹고 있다는 거냐! 이럴 수가! 이 무슨 가라테란 말이냐!)))

"그대의 패배다! 하이쿠를 읋거라! 아이스실드=상!"


잠시 아이스실드의 마음 속에 망설임이 생겼다! 코오리-방패 짓수에의 정신집중을 풀고 회피에 집중해야 하는가!?

하지만 곧바로 그의 뉴런은 상기했다! 나무삼! 여기는 상공이다! 하늘의 어디에도 도망칠 곳은 없다! 그리고 그 망설임이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왔다!


CRAAAAAASH! 다음 순간, 마침내 수리켄은 코오리-방패를 관통! 얼음의 벽은 산산히 부숴져, 흩어졌다!

그리고 다시 급가속한 쯔요이 수리켄은, 목줄이 풀린 지고쿠-헬의 사냥견처럼 아이스실드의 왼쪽 가슴을 물어뜯었다!

닌자의 심장을 등 뒤의 강화 카이트 째로 꿰뚫은 것이다! "끄아아아아아아악-!"


빙빙 돌며 거꾸로 추락하는 불타는 검은 연! 네오 사이타마의 하늘을 위압적으로 항행하던 NSTV사의 참치 체펠린이 있는 고도에서, 항로 유도용 홀로그램 토리이 게이트를 지나며 아이스실드는 연과 함께 폭발사산했다! "사요나라!"


폭발의 잔해물들이 펄럭거리며 땅여 떨어졌다.

그것은 선(禪)과도 같은 아트모스피어 속에서 중금속산성비에 두들겨지면서 그 누구에게도 지켜봐지는 일 없이 혼잡한 메갈로시티 속으로 사라져갔다.


부-웅 부-웅 부부-웅. 『긴급 뉴스......긴급 뉴스이시와요......』 중저음 베이스의 체펠린 비행음과 함께, 극채색의 거대 모니터에서 오이란 뉴스 속보가 흘렀다.

『...스케코마시 라이프스타일社의 주력 디자이나이자 간부였던 오이타츠 카미오=상이 사고사를......주가는 순식간에 전날과 비교해 50% 다운하여......』


아래층에선 발작한 몇 명의 고위 사원들이 유리창문을 깨고 투신해, 그대로 도로 위에 낙하해 갔다.

시시오도시(*2)를 연상케 하는 정적. 이윽고.......피융피융피융피융.....시야를 흐뜨러트리는 황잿빛의 스모그와 비 속에서

적과 청의 네온 LED등을 깜빡이는 긴급 차량의 무리가 빌딩 앞의 대로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닌자의 싸움 따위 모른다는 듯이, 참치 체펠린 무리나 고층빌딩 군집도시의 거대 플라즈마 모니터 속에선 사이버 선글라스를 낀 흰 피부의 오이란이 상냥한 전자적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닌자 슬레이어는 투척 종료자세를 유지한 채, 자신이 날려보낸 쯔요이 수리켄의 궤적을 계속 노려보고 있었다.

그는 모든 가라테를 소진한 것인지,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물러선 한쪽 무릎을 꿇으며 숨을 가다듬었다.


그는 오늘 밤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앞잡이, 아이스실드를 몰아붙여 훌륭하게 폭발사산시켜 보였다.

하지만 소우카이야와 이어지는 실마리는 이걸로 다시 사라지고 말았다. 낸시 리를 의지하지 이 이상의 정보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지평선 저 너머에는 해골 같은 만월이 떠 있어, 마치 거기에서 라오모토 칸의 큰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보잘것없는 쥐새끼 놈. 얼마나 산시타들을 죽인다 한들, 네놈은 이 몸이 있는 곳엔 다다르지 못한다, 라고.


처자식의 원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그 수괴, 라오모토 칸.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 해도, 반드시 네놈이 있는 곳에 이르리라.

닌자 슬레이어는 복수의 다짐을 새로이 하고서,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도약 다이빙했다.

"Wasshoi!" 욕망과 닌자가 들끓는, 암흑의 전뇌 메갈로시티를 향해서.


【아이스 크래쉬】 끝


*1 코오리 : '얼음'을 뜻하는 일본어.

*2 시시오도시 : 대나무로 만든 물받이 홈통.

____________________

이번 에피소드는 본래 닌자 슬레이어 번역팀의 웹 매거진 '다이하트 테일즈'의 유료 구독 컨텐츠 '닌자 슬레이어 플러스'에 속한 단편 에피소드군 중 하나임.

이건 10000명 등록 기념으로 트위터에서 무료 공개되었고 사실상 명확히 1부 시간대임이 명시된 에피소드라서 번역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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