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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AoM S4 2화 케이지 오브 모탈리티 #10 (完)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2 20:17:31
조회 465 추천 12 댓글 20
														


닌자 슬레이어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시즌4 목차


프롤로그 프렐류드 오브 칼리돈 #1 (번역 : 네글=상, 완결)

1화 더 셰이프 오브 닌자 투 컴 #1#2#3#4#5#6 (번역 : 네글= 상, 완결)

2화 케이지 오브 모탈리티 #1#2#3#4#5#6#7#8#9#10 (완결)

인터미션 A

3화 마스터 오브 퍼펫츠 #1/#2/#3/#4/#5/#6/#7/#8/#9/#10&에필로그

4화 벨벳 소닉 #1#2#3#4#5#6-1#6-2#7-1#7-2#8/#9/#10&에필로그 (번역 : 와이반=상)

5화 디스트럭티브 코드 #1/#2/#3/#4/#5/#6/#7/#8/#9

6화 애시드 시그널 트랜잭션 #1/#2/#3/#4/#5/#6/#7/#8

7화 템페스트 오브 메이헴 #1/#2/#3/#4/#5/#6/#7/#8/#9



◆카라테가 고양되는 것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신화 시대의 사악한 닌자들은 신조(神祖) 카츠 완소가 없는 제국의 섭정 자리를 걸고서 닌자 슬레이어를 사냥감으로 삼은 경쟁 '칼리돈의 의식'을 치른다. 이리하여 네오 사이타마에 리얼 닌자들이 보낸 사냥꾼들이 들어왔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배틀이 시작된다!


정식 사냥꾼 최초의 1인은 파리를 조종하는 사악한 닌자, 벨제부브. 본보리 디스트릭트에 잠복한 그녀는 거리의 중심지인 퐁퐁 빌딩을 파리의 양식 공급원으로 삼아 닌자 슬레이어를 맞이했다. 그러나 실제 그녀의 영역은 본보리 디스트릭트 전역에 걸쳐있었던 것이다. 풍림화산이 여기 있노니!


◆◆◆◆◆◆◆◆◆◆


강렬한 AED 쇼크를 받은 것처럼 인시너레이트의 몸이 새우마냥 펄떡였다. "오곡-!" 한층 더 심해진 구토. 크레센트는 그의 등위에 손바닥을 대어 주파수 진동을 계속하면서 그 상태를 냉철한 관찰자의 시각으로 확인한다. "오고곡-!" 또다시 구토! ......크레센트는 작게 끄덕였다. 1


그녀는 경련하는 야쿠자의 등에서 천천히 손을 뗐다. "이것은......" 사이다3이 확인하려고 한 순간, "으랏샤앗-!" 인시너레이트는 잠결에 몸부림치듯 크레센트의 얼굴을 걷어찼다. "얕보지마람마-!" "이얏-!" "끄악-!" 크레센트는 반격 구타! 인시너레이트는 쓰러진다! 2


"죽인......! 죽인담마-......!" 인시너레이트는 입가를 닦으며 몸을 일으켰다. 바닥의 갓 토해낸 토사물. 그리고 차가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 크레센트를 보고서 서서히 상황을 파악한다. "제법 건강해졌네." 크레센트가 한마디 했다. 인시너레이트는 혀를 차고서 약간 얌전해졌다. "예는 표하지 않겠다. 요로시상의 뒷처리니까." 3


벽에 기대 웅크린 갈란드가 몸을 뒤척였다. 인시너레이트는 불꽃처럼 내달려 갈란드를 흔든다. "갈란드=상! 뭘 한심한 척을 하고 있슴까! 어떻게 된검까!" "너 정돈 아니야." 갈란드는 인시너레이트의 손을 뿌리치며 피를 토해냈다. "약간 당했다." "저, 저 벌레녀가......" 4


인시너레이트는 더욱 더 상황을 파악하여 눈을 번쩍 부릅떴다. "니, 닌자 슬레이어라는 단어를 들었던 것 같슴다만......" 크레센트 쪽을 돌아보며, "어이, 너! 무슨 일이 있었냐, 방금 전까지! 닌자 슬레이어가 왔었던 거냐!" "그래." 대답한 것은 갈란드였다. "그 파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 같다." 5


"뭣이라아...... 그 역병신 새끼가......!" "기다려. 낫다 만 녀석." 갈란드가 인시너레이트를 붙잡았다. "우선은 상황파악을 해라. 그리고, 콜록." 갈란드는 피를 토했다. 크레센트가 말없이 메디 킷을 던졌다. 인시너레이트는 으르렁대며 천장의 갈라진 틈을 올려다 본다. 고오오옹 공기가 울부짖고 있었다. 6


"......!" 인시너레이트는 의아해하며 머리 위의 갈라진 틈의 모래폭풍 모양 색깔을 보았다. 바람의 신음소리가 섞여서 천둥소리가 멀리 들려온다. 그리고...... 애앵애앵애앵애앵애앵애앵. 이 세상의 끝마냥 무시무시한 날개소리가 천둥소리마저 뒤덮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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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오브 모탈리티] #10




『지직지직지직...... 지직지직어때, 어이. 닌자 슬레이어=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노이즈가 엄청나서 해킹한 감시 모니터가, 젠장.』 닌자 슬레이어의 뉴런에 희미하게 타키의 목소리가 울리다 다시 멀어진다. 대신에 나라쿠의 분노가 되돌아온다. (((시건방진놈. 이 땅 모두를 양식으로 삼았단 말인가?))) 8


어차피 도움은 여기까지다. 빌딩에 침입하기 위해서 코토부키가 조종하는 카이트(연)와 타키의 힘을 빌렸다. 충분하다. 주위 본보리 디스트릭트의 건물에서 무수히 빛나는 안개의 횃불이 솟아올라 소용돌이치고 있다. 벨제부브는 천천히 젖은 날개를 펼쳤다. 빌딩을 내려다보는 거대한 존재의 그림자가 다시 어른거린다. 9


(아이에에에!) (아이에에에에!) (아바밧-!) 시야 아래, 아비규환 지옥도가 지금 막 펼쳐졌다. 사람들의 단말마가 닌자 슬레이어의 귀에 들려온다. 수많은 파리의 거대한 무리가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던졌다. 그리고 급속 접근한다! "이얏-!" 10


벨제부브는 수리켄을 위쪽 팔로 붙잡아 역으로 되던지며 아래쪽 팔로 카라테 자세를 취했다. 닌자 슬레이어는 지면을 슬라이딩해서 되던져진 수리켄을 피하며 그 기세를 살려 벨제부브를 덮친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밀어낸다! 벨제부브 방어! 11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크랭크 회전과도 같은 체인 펀치로 벨제부브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는다. 아니...... 벨제부브는 시간을 벌고 있는 것이다. 파리의 파도가 지금 옥상에 도달하려는 참이다! "이얏-!" 퐁 펀치! "이얏-!" 방어! 나무삼! 12


"이얏-!" 미들 킥! 방어! 그 반동으로 뒤로 미끄러진 벨제부브를 파리 무리가 받아 멈춰세운다. 벨제부브가 분해되듯 희미해지고, 파리로 이루어진 밀키웨이를 상류로 전달하듯 그 육체를 대피시킨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눈챠쿠(쌍절곤)을 끄집어내 난무한다! 소용돌이치는 흑염! 13


"이이이이야아아앗-!" 애애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애앵! 사방팔방에서 모여드는 파리들은 섬뜩하게 펌핑되어 한마리 한마리가 몸에 휘감은 형광색 빛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었다. 마치 그것은 카라테 입자로 된 카라테 미사일...... 아니! 실제 그것은! KBAM! KBAM! KBAM! 작렬! 작렬! 14


"누우우웃-!" KBAM! KBAM! KBAM! KBAM! 이번에는 닌자 슬레이어가 방어일변도로 몰릴 차례였다. 눈챠쿠의 궤적은 검은 불꽃으로 이루어진 띠를 만들어낸다. 파리의 폭발 충격과 검은 불꽃은 서로 상쇄되어 지금 그야말로 사력을 다하는 길항상태. 그러나 벨제부브의 본체는 하늘에서 4장의 날개로 호버링을 하며 유유히 내려다볼 뿐! 15


"짐승이여. 상당히 애를 먹였구나. 칭찬하마." 벨제부브는 4개의 겹눈을 빛냈다. "하지만 더 이상 왕의 영역에서 도망칠 곳은 없노라." "이이이이이야아아앗-!" 눈챠쿠! 무한한 파리! KBAM! KBAM! KBAM! KBAM! 압살의 형국! "이이이이이야아아앗-!" KBAM! KBAM! KBAM! KBAM! 16


그리고 갈라진 틈 아래, 최상층에서는 그들의 신화적 투쟁의 소소한 덤처럼 파리들이 넘치어 유입되어 상처입은 자들을 한창 괴롭히고 있었다. 크레센트는 양손을 펼쳐 조정된 안타이 요로시 펄스를 쏴서 파리를 되튕겨내며 변덕스럽게 살육당할 운명에 맞서고 있었다. 17


바야흐로 이 본보리 디스트릭트 전체가 사악한 빛의 안개에 뒤덮여 약몽같은 이상기후에 휩싸여 있었다. 인근 구획의 메가 코퍼레이션 세력은 경계선에 치안 부대를 배치하고 상태를 살피는 모습. 이미 버려진 구획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인가. 혹은 카타나사(社)는 어떠한 특수 CEO 명령에 이유도 모르고 따르고 있을 뿐인 것인가? 18


『믿을 수 없습니다! 이건 엄청나다!』 헬리콥터는 하늘에서 퐁퐁 빌딩으로 접근. 아무래도 TV 카메라 중계를 하는 것 같았다. 『이, 이건 파리입니다! 어떻습니까? NSTV에서는 밤낮으로 이런 박진감 있는 영상을 여러분의 단말기에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바로 채널등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19


벨제부브는 살짝 그쪽으로 주의를 돌렸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가 움직였다! 파리떼를 태우며 꿰뚫어 높이 도약한다! 애애애앵애애애앵! 쫓아오는 파리뗴를 격렬하게 눈챠쿠로 때려 눕히고 태워 죽이며 카라테 입자가 격렬하게 작렬! 그 충격으로 더욱 더 몸이 위로 뛰어 오른다! "이얏-!" 20


닌자 슬레이어는 공중에서 몸을 비틀어 불타는 훅 로프를 투척했다. 훅 로프가 NSTV 헬기의 스키드에 걸렸다. 상승한 닌자 슬레이어는 헬기의 측면에 손가락을 깊이 박아넣었다! "아, 아이에에에에에!?" 헬기 속 NSTV 캐스터가 실금하면서 반사적으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마이크를 내밀었다. 21


닌자 슬레이어의 안력(眼力)을 받아서 인지, 카메라맨이 들고 있던 카메라가 연기를 뿜어내며 고장났다. 닌자 슬레이어는...... 헬기의 동체를 박차고 도약했다! "이얏-!" KRAAAASH! 빈사상태인 대형 날벌레를 방불케 하듯 휘청이며 멀어지는 헬기! 한편 닌자 슬레이어는 공중의 벨제부브에게 육박한다! "이얏-!" 22


충분한 고도를 확보! 벨제부브는 반투명한 날개를 펄럭이며 고속으로 공중에 원을 그렸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는 고속 나선형 회전을 하는 와중 훅 로프를 투척했다! "이얏-!" "누웃-!" 벨제부브의 팔 중 하나에 불타는 갈고리가 걸렸다! "이얏-!" 잠깐 뒤, 그는 그녀의 눈앞에 있었다! 23


"네놈......" "이얏-!" 벨제부브를 후려친다! 벨제부브는 되튕겨낸다! 닌자 슬레이어는 낙하......하지 않는다! "이얏-!" 반동을 붙여 벨제부브 주변을 선회한다. 훅 로프를 조이며 날아 돌아오는 닌자 슬레이어! "이얏-!" "누웃-!" 되튕겨낸다! 멀어진다! 하지만! 24


"이얏-!" 다시 닌자 슬레이어는 로프를 되감아 벨제부브의 육체로 빨려들어가듯 날아 되돌아간다. 보라! 마치 역겹기가 짝이 없는 행성에 몇번이고 추락을 되풀이 하는 분노에 찬 위성처럼 닌자 슬레이어는...... "이얏-!" 벨제부브의 정수리에 발꿈치 떨구기를 때려박는다! "끄악-!" 25


벨제부브의 머리가 깨지고, 이상한 색깔의 피가 솟구친다. 참지 못하고 뿌리치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이미 벨제부브의 사각, 등에 붙어 있었다. "떨어지지 못하겠는가! 비천한 짐승 놈이......!" 벨제부브는 몸부림치며 활공하여 비상했다. 닌자 슬레이어는 그 등 뒤, 지고쿠 헬을 방불케 하며 말했다. "계속하겠다." 26


벨제부즈는 눈을 부릅떴다. 닌자 슬레이어는 날개에 손을 얹고...... "이얏-!" 힘껏 잡아 뜯어버린 것이다! "끄악-!?" 균형이 무너지는 벨제부브! 닌자 슬레이어는 이탈! 그리고 다시 로프를 되감아 접근......! "이얏-!" 벨제부브는 상황판단. 갈고리째로 자신의 왼쪽 윗팔을 스스로 잘라낸다! 27


비스듬히 낙하하면서 닌자 슬레이어는 고속회전. 본보리 지구의 빌딩 중 하나, 불이 꺼진 '전화 왕자님' 네온 간판에 배달렸다가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다시 도약하여 옥상으로 뛰어 오른다. 그는 불타는 눈을 돌려 공중에서 비틀대며 날고 있는 벨제부브의 모습을 쫓는다. 착지 지점의 빌딩 옥상을 노리고 그는 내달렸다! 28


애애애애앵! 애애애애애애앵! 빌딩을 건너는 닌자 슬레이어를 수많은 파리떼로 이루어진 밀키웨이가 덮쳐든다. 머리카락 한가닥 차이로 옆구르기! "이얏-!" 플립 점프! 인접한 빌딩으로 뛰어 이동하자 뒤를 쫓던 파리떼가 충돌! KA-DOOOOOM! 카라테 입자 연쇄 폭발! 붕괴!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멈추지 않는다! 29


"이얏-!" 거리를 두려는 듯 빌딩에서 빌딩으로 위며 거리를 벌리며 벨제부브는 닌자 슬레이어를 향해 팔을 휘둘렀다. 한층 더 수많은 빛덩어리가 닌자 슬레이어를 노린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뛰어오른다! 잠깐 뒤, 발판으로 삼은 빌딩이 폭발! 붕괴! 그리고 착지점인 빌딩에도 파리의 소용돌이가! 30


KA-DOOOM! 착지점이었을 터인 빌딩이 무참하게 무너져간다! 하지만! "이이이이야아앗-!" 닌자 슬레이어는 공중에서 눈챠쿠(쌍절곤)와 함께 차륜 회전! 불타오르면서 파리의 소용도리에 등부터 충돌하여 뱅글뱅글 태워버리며 그 밀키웨이 위를 내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목적은...... 벨제부브! 31


파리의 밀도가 오히려 원수가 되고 말았는가! KBAM! KBAMKBAMKBAM! 카라테 폭발을 불꽃놀이와도 같이 새겨넣으며 닌자 슬레이어는 무시무시한 차륜 회전 상태에서 가속해서...... 뛰어오른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날아차기를 구사한다! "이얏-!" 벨제부브가 되받아친다! 날아차기와 오른쪽 윗팔 주먹이 충돌하고...... 주먹쪽이 부서진다! 32


"끄악-!?" 주먹이 터지고 팔이 찢어진다. 닌자 슬레이어는 다시 벨제부브에게 달려들었다. 목을 왼팔로 휘감아 오른손으로 반복해서 때린다!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불완전한 날개로 퍼덕이며 미쳐 날뛰는 벨제부브! 33


"이이이......" "이얏-!" 벨제부브는 한순간의 틈을 포착하여 원심력을 이용해서 닌자 슬레이어를 내던졌다! "끄악-!" KRAAASH! 그곳은 또다시 퐁퐁 빌딩 옥상! 천장에 파괴의 흔적을 더욱 늘리며 닌자 슬레이어는 뒤구르기! 일어서자...... 그는 빛속에 있었다. 파리로 된 용오름 속에! 34


"이얏-!" 벨제부브는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세운 오른손에 왼손을 대고서 짓수를 발동시켰다. 그러자 나무삼! 파리의 성질이 별화한다. 한마리 한마리에게 담겨 있는 벨제부브의 카라테는 폭발력을 잃고, 경도강화의 힘이 되었다. 용오름이 닌자 슬레이어를 중심으로 조여들어 천을 비틀어 짜듯 압축 개시! 35


"히사츠 와자(필살기)!" 벨제부브는 외쳤다. 뒤틀린 파리의 기둥은 닌자 슬레이어를 안으로 가두어 아슬아슬하게 비틀리며 서서히 그 반경을 좁혀간다. (이얏-! 이얏-! 이얏-!)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 샤우트를 파리의 무자비한 날개소리가 뒤덮는다. 애앵애앵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앵! 36


애애앵애애앵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앵! 애애앵애애앵애애앵애애애애앵애(이얏-!)애애앵! 애애앵애애앵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앵! 애애앵애애앵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앵! 애애앵애애앵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이얏-!)애앵! 애애애앵애애애애앵애애애애 "이얏-! 이얏-! 이얏-!" 37


두근! 벨제부브의 눈에서 출혈! 그렇다, 이것은 결코 여유로운 이쿠사 배틀이 아님이라. 서로간 사력을 다한 힘겨루기인 것이다...... 오스모우(스모)를 방불케 하듯, 한순간의 틈을 포착하여 닌자 슬레이어는 안쪽에서 반격에 나섰다! "이얏-! 이얏-! 이이이이야아아아아앗-!" 파리의 반경이 밀려나와 넓어진다! 그 속을 보라! 38


닌자 슬레이어는 사방팔방으로 주먹을 휘둘러 단단해진 파리를 약간 밀어내고, 나선형 회전하여 흑염을 두른 머플러를 뒤둘러 파리를 태우고, 다시 포위를 밀어내 벌려 돌려차기를 무한히 반복하여 다시 포위를 밀어내면서 무시무시한 눈챠쿠 휘두르기로 더욱 더 포위망을 밀어낸다! 39


곧바로 파리들은 다시 돌아와 밀집하기 위해 밀려든다. 하지만 그 한순간으로 충분했다. "이이이이이......" 닌자 슬레이어는 눈챠쿠를 일단 목에 걸고서 회전 와중에...... 수리켄을...... 내던졌다! "이이이이이야아아아아앗-!" 40


닌자 슬레이어와 벨제부브는 같은 기억의 비전을 보았다. 그것은 닌자 슬레이어에게 있어서는 굴욕과 분노의 발화점. 벨제부브에게 있어서는 짐승에게 인(印)을 새긴 엄숙한 의식 셋업의 기억. 닌자 슬레이어는 모든 방향에 수리켄을 던지고...... 벨제부브는 파리떼를 다루어 그 모든 것을 상쇄시켰다. 41


"마찬가지다!" 벨제부브는 네개의 눈을 사납게 부릅떴다. 옆구리에서 번식 속도가 부스트된 또다른 파리가 밀려나와 승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파리 용오름을 한층 더 두텁게 했다. "마찬가지가 아니다." 닌자 슬레이어는 회전의 와중, 파리 너머에 있는 벨제부브를 본다. 던져졌던 수리켄이 검은 불꽃을 띠고 있다. 42


"이이이야아아앗-!" 헬 타츠마키! 흑염이 파리떼를 불태운다! 파리는 타면서 수리켄을 밀어낸다! 하지만 그 순간! 닌자 슬레이어는 다시 눈챠쿠를 잡고...... 횡으로 휘둘렀다! "이이이이이야아아앗-!" 눈챠쿠의 사슬이 뻗어나가 수리켄이 남긴 흑염에 얽혀 거대한 소용돌이가 된다! 43


나무삼! 헬 타츠마키를 뛰어넘은 헬 타츠마키...... 그것은 말하자면, 헬 지고쿠 타츠마키라 부를 수 밖에 없으니! "이이이이이이야아아앗-!" 흑염에 휘감아 회전하는 눈챠쿠는, 지금에 이르러 마치 흑염의 쇠사슬 철구로 변하여 파리를 쓸어버리고, 불태우고, 때려 떨구어......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었다! 고우랑가! 44


불완전한 날개로 호버링하는 벨제부브의 회피가 한발 늦었다. 파리 용오름을 쳐낸 닌자 슬레이어가 투포환 던지기를 방불케 하듯 던진 이글거리는 눈챠쿠가 벨제부브를 포착했다. 불타는 쇠사슬이 그녀의 몸에 휘감긴 순간, 이미 닌자 슬레이어는 땅을 박차고 있었다. "이얏-!" "끄악-!" 45


뛰어오르며 때려박은 주먹이, 벨제부브의 쇄골을 부수며 꽂혔다. 닌자 슬레이어가 주먹을 끄집어내자, 거기에 불타는 사슬이 연결되어 있다. 벨제부브에게 얽혀있던 눈챠쿠 오브 디스트럭션이 주인에게 연결되어 다시 그 팔 안으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46


"아밧...... 아밧-......!" 고통에 떨면서 호버링하는 벨제부브에게 재차 주먹을 때려박는다...... 낙하 개시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닌자 슬레이어는 끄집어낸 주먹을 춉 찌르기 자세로 바꾸어...... 꿰뚫는다. "이얏-!" "사요, 나라!" 벨제부브는 심장을 관통당해 폭발사산했다. 47


닌자 슬레이어는 피를 토하며 등에서 낙하했다. 떨어지면서 예민해진 뉴런이 가져다 주는 슬로우 모션 시간 속에서 그는 의문에 빠졌다. 흩날리는 벨제부브의 피가 공중에서 딱 고정되고, 그대로 모여들어...... 앱스트랙트(*) 오리가미가 되어 정지한 것이다. 컨버지 때와 마찬가지였다. 48

(* abstract, 추상적)


고옹-!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하늘에 황금 입방체가 엿보였다. 이쿠사 배틀을 내려다보던 자들 중, 거대한 눈알 같은 그림자의 존재감이 갑자기 강해졌다. 닌자 슬레이어는 눈살을 찌푸렸다. 이상한 것은 오리가미만이 아니었다. 흩날리던 벨제부브의 폭발사산 파티클(입자) 중 불타고 남은 '왕(王)'이라는 한자. 49


하늘에 미쳐 날뛰는 파리들. 폭발사산 파티클 하나 하나가 갑자기 종양을 방불케 하며 공중에서 팽창한다. 팽창한 종양은 한층 더 모여들어 이마에 '왕' 이라는 한자를 짊어진, 뭐라 말할 수 없는 형태를 이루었다. 그것은 벨제부브의 잔재이면서도 더 이상 벨제부브가 아닌 무언가였다. 이쿠사 배틀을 지켜보던 그림자들에서 의심스러운 아트모스피어. 50


"누웃!" 닌자 슬레이어는 지칠대로 지친 몸으로 억지로 낙법 자세를 취했다. 『이얏-!』 초자연적인 카라테 샤우트가 울려 퍼지고, 하늘에서 미쳐 날뛰던 파리들이 소용돌이치며 닌자 슬레이어를 노려온다. (((네 이놈! 두르지 닌자냐!))) 내면의 나라쿠가 소리쳤다. (((마스라다! 어떻게든 해라!))) 51


닌자 슬레이어의 뉴런에 불꽃이 튀었다. 공중에 떠올라 있는 종양, 저것이 안테나와도 같이 두르지 닌자라는 놈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옆으로 굴러 파리의 소용돌이를 피해 수리켄을 내던져 파괴하는 것이다. ......아니, 아니다! 파리는 퐁퐁 빌딩을 괴멸시키고 한층 더 죽음을 불러올 터! 52


파리는 황량한 반짝임을 휘감고 쏟아진다. 느려진 시간 속에서 닌자 슬레이어의 상황판단이 수천개의 가능성과 타개책을 탐색한다. 그 순간, 닌자의 청취 가능 범위에 살짝 겹쳐져서 기묘한 주파수가 하늘을 내달렸다. 『아카쨩...... 소닷... 카쨩......떼네』 본보리 지구에 난립한 광고 스피커에서 나온 것이다. 53


큐이이이이이이이! 기묘한 주파수가 하늘을 채우자, 파리의 돌진이 질서를 잃고 사방팔방으로 흩어졌다. 『이얏-!』 종양이 경련하면서 파리를 다시 통제하려고 한다. "죽인죽인죽인...... 죽인죽인죽인!" 울부짖는 소리가 아래쪽에서 흘러나온다. 닌자 슬레이어는 갈라진 틈을 보았다. 54


"죽인......담맛-!" 마그마를 방불케 하는 불꽃의 덩어리가 갈라진 틈 아래의 최상층에서 옥상으로 튀어올랐다. 상황판단! 닌자 슬레이어는 온몸의 카라테를 다시 긁어모아 최후의 공격에 나섰다. "이이이이야아아앗-!" 닌자 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무수히 투척하고, 불타오르는 야쿠자는 불꽃놀이를 방불케 하는 화둔을 발사했다! 55


이리저리로 흩날리는 사악한 파리 구름에, 작렬하며 쏘아 올려진 선향 불꽃 같은 화둔이 때려박힌다. 화둔은 연쇄폭발처럼 타올랐다! 그 폭발을 닌자 슬레이어의 수리켄이 관통하자 불꽃은 넓게 멀리 떨어진 파리에게 옮겨 붙어 번져 하늘을 새빨갛게 태워간다! "아아아아아!" 인시너레이트가 불타며 소리친다! 56


"......해치워라!" 목소리가 들려온 쪽에는 갈란드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옥상에 엔트리한 것으로 보인다. 닌자 슬레이어는 개의치 않고 손안의 수리켄에 힘을 담아 종양을 향해 투척했다. "......이얏-!" 쯔요이 수리켄! 나선 회전하는 수리켄이 두르지의 안테나를 관통하여 폭발사산시킨다! 57


BOOOM! KA-BOOOOM! 붉은 하늘에 그물망 모양으로 화둔의 불꽃이 내달렸다. 파리들은 이젠 완전히 통제를 잃어 날뛰며 불타 낙하하여 마침내 그 밀도는 썩어 짓물린 늪 수준까지 옅어져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앗-!" 인시너레이트는 계속해서 소리치며, 계속해서 태우면서 그대로 뒤로 쓰러져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58


......갈란드가 인시너레이트에게 몸을 숙여 찰싹찰싹 뺨을 때렸다. "우, 아." 초점이 맞지 않는 눈이 흔들리는 인시너레이트의 입에, 갈란드는 휴대용 밧테라(*)를 밀어 넣어 씹게한 뒤 다시 뺨을 때렸다. "움직일 수 있겠나?" "으읍......!" "잘했다. 끝났어." 59

(* 누름초밥, 틀초밥이라고도 부르는 형태의 스시. 손으로 뭉치는 것이 아닌 틀로 찍어내듯 눌러서 만드는 스시다)


"뒈져버...... 리람마......" "하수인은 죽었고, 일단 마무리는 지어졌다. 석연치 않은 일도 있었지만." 갈란드는 하늘로 고개를 돌려 공중에 정지해 있는 앱스트랙트 오리가미를 올려 보았다. "...... 니...... 닌자 슬레이어......가......" "아아, 그래." "어디에......" "도망쳤다." 60


"그, 그 새끼!' 인시너레이트는 떨리는 손을 바닥에 내려쳤다. "뭐야...... 그 새끼......! 댁은 안쫓아갑니까?" "나한테 그럴 기운이 있는 걸로 보이나?" 갈란드는 인시너레이트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며 휘청거렸다. 이번에는 인시너레이트가 붙잡아 줘야할 차례였다. 61


"마, 마음에 안드는 일이 산더미다......!" 인시너레이트는 얼굴을 찡그렸다. "그런가." "댁에 대해서도...... 씨발, 어째 마음에 안들고!" "나를 얕보는 건방진 말은, 지금은 그냥 넘어가 주지. 귀찮으니까." 갈란드는 인시너레이트를 밀어내고 갈라진 틈 아래로 몸을 숙였다. 크레센트가 있었다. 62


『히-토리...... 키이이이...... 꼬마...... 키이이...... 꼬마키타네......』 안타이 요로시 펄스의 주파수 패턴을 혼합한 광고 음성이 본보리 지구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크레센트는 UNIX 설비의 마이크에 손바닥을 댄 상태다. 그녀는 갈란드를 올려다보며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63


"파리 건, 앞으로도 조금 더 어울려줘야 겠다." 갈란드는 방심하지 않고 다짐을 받았다. 크레센트는 다시 한 번 어깨를 으쓱했다. 수긍의 표시다. 두 조직간 절충이 필요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이다3은 설비에 기대어 앉아있었다. 광고 음성 인프라는 세큐리티가 허술해서 금방 해킹할 수 있었다. 64


사이다3의 결사적인 해킹을 도운 것은 디지털 오딘이라고 이름을 댄 섬뜩한 네트워크 존재였다. 사이다3의 시도를 도우며 타이핑 속도를 보조해줬다. 괴로운 미션이었지만 오딘 곁에서 빛나는 발키리가 나타나자 진척도 진행 바는 순식간에 가속되었다. 사이다3은 흥분의 여운에 잠겨 주먹을 불끈 쥐었다. 65


잔뜩, 길게 요로시 조파수 흘려보내기를 마치고 크레센트는 한숨 돌리며 크릴새우 바를 물고서 사이다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자 그럼. 네 일은 일단 끝났어." "아, 그렇죠...... 에에또......" 사이다3은 할말을 찾았다. 크레센트는 눈을 가늘게 뜨고 웃었다. "훌륭했다구. 우리 쪽에서 일하지 않을래?" 66


"에에또...... 생각 좀 해보고 싶다고 해둘까요." 사이다3은 말을 흐렸다. 혼란과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그는 멍해져 있었다. 해킹을 도와준 전자 존재에 대해서 그녀에게 질문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왠지 망설여졌다. "저기 그...... 연락처를 주시면......" "훗." 크레센트는 미소지었다. 67


그녀는 명함에 뭔가를 덧붙여 적고서 사이다3에게 건넸다. 사이다3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한편, 옥상에서는 빌딩 가장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인시너레이트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개같은 빌딩인데다가, 엘리베이터도 개같아서 걸어서 내려가야만 되겠네요. 나 원 참." 68


불어온 바람이 인시너레이트의 머리카락은 흔들었다. "걸어서 내려가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만." 갈란드가 옆에서 쭈그리고 자신의 담배를 꺼내 물었다. "VTOL기가 데리러 올 예정이다. 나는 그쪽을 이용하도록 하지." "칫." 인시너레이트는 머리를 긁적였다. "진짜로 기분 나쁨다, 댁." 손끝에서 화둔을 일으켜 갈란드의 담배에 불을 붙인다. 69


[케이지 오브 모탈리티] 끝


-------------------


오늘 중으로 끝내고 싶어서 조금 서둘러서 작업한거라 오탈자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 주시면 수정할게요~


닌자 슬레이어와 벨제부브의 이쿠사 배틀도 물론 좋았지만, 역시 인시너레이트가 참 좋네요. 역시 갓 오브 화둔 파이어 오브 소우카이야...

마지막에 담배에 불붙여주는 장면까지 그윽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그려.


2화와 3화 사이의 인터미션은 별로 길지 않아서 아마 내일 중으로 작업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다음 3화는 다른 번역자=상이 하시기로 했고, 4화도 이미 하시는 분이 계셔서 패스. 5화 디스트럭티브 코드를 천천히 해두려고 합니다. (업로드는 일단 안하고 3화, 4화 다 올라오면 업로드. AoM은 순서대로 나오는 작품이다 보니 업로드 순서가 약간 까다롭네용)


그리고 오늘 앞부터 쭉 보는데... 전부 다이하드 테일즈 주소를 안달아놨더라고... 븅신이다 진짜

싹 다 수정해야됨 심지어 S4 프리시즌 것들도 다 안달아놔서 그것도 다 수정해야됨 꺼흐흑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diehardtales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일체의 수익성 활동은 없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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