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드주의) 밥알꽃 얼굴 취향 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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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타드주의) 밥알꽃 얼굴 취향 알았소. 앱에서 작성

밥알꽃(118.42) 2020.05.09 15:29:02

조회 325 추천 1 댓글 10

제목 그대로요. 밥알꽃 얼굴 취향 알았소.

장야1 보다 알았소.

밥알꽃은 티비 나오는 얼굴 중에 제일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소.

뜻밖의 사람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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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아오? 갓세뵹 박.진.영이요. 제이.와이.피 박.진.영아니오.

나는 갓세뵹 팬도 아니오. 그냥 티비서 이 얼굴을 보고 좀 놀랬소. 너무 완벽하다. 완미요 완미.

내 완벽함의 기준은 좀 다르오. 그냥 완벽한 것이오. 이 사람이 현.빈보다 낫냐라고 누가 물으면 현.빈이 더 상위단계요. (비교대상이 현.빈인 이유는 그냥 생각이 나서)

왜냐면 현.빈은 내 기준의 완벽함에 부합하지 않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매력이 넘치기 때문이오.

그러니까 결국 취향타는 완벽함인 것이오.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그냥 잘생겼다가 아니라 그 배치와 구조, 이목구비의 비율이라고나 할까? 그게 내 맘에 쏙드는 어떤 지점이 있나보오.

장야1은 내가 녕결 때문에 시작했소.

최호적아문 영화판 보고 너무 예뻐서 내가 미뤄뒀던 장야1을 보기 시작했소. 안그랬음 안봤을 확률 99.9프로요.

역시 완미요.

둘이 닮지 않았소? 문득 밥알꽃 취향의 완벽함이란 그냥 저런 얼굴이구나 깨닫게 되었소.

..둘이 안닮았소? 흠흠....내 눈에 닮았소. ㅋㅋㅋㅋㅋ

녕결 잘생겼다고 생각할 사람은 많겠지만 피라미드 젤 꼭대기의 앉혀 줄 사람은 드물지 않겠소? 내가 앉혔소.

나는 장야1을 본 것이 아닌 것 같소.

나는 61편 동안 녕결 얼굴만 보며 ‘완벽해’를 되뇌었소.

이 비브라늄에 다이아몬드를 바른 것 같은 핵수저는 목소리도 너무 좋더이다. 목소리도 들으며 ‘완벽해’를 외쳤소.

장야2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소. 나는 여주도 좋아하니 그걸로 버티고 있소. 여주가 힘쓴다고 소리지를 때 그게 왤케 듣기 좋소? 너무 귀엽소.

부자가 날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오.

장야1은 너무 얼굴만 감상하다가 캡쳐도 잘 못했소.

하지만 팬질은 안할거이니 오해마시오.

그냥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소. 본인의 얼굴 취향을 ㅋㅋㅋ 이 내가 얼빠라니... 다음부턴 마음의 미를 보도록 하겠소.

마음의 미...마미.

역시 늘 마미가 중요하오. 하지만 텔레비젼에선 어쩔 수 없구려....

뜬금포로 얼굴 찬양하고 가서 미안하오..... 랑갤에 와서 이 무슨 추태를.....

그럼 랑야방 만세라도 외치고 가겠소.

랑야방 만세.

눈새는 되지말자.

...아.. 근데 된 것 같소 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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