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할거 아니면, 거길 뭐하러감니까........

하는일은 노가다인데 빙신같은 제조업이라고 해야하나.....그래서 점심밥먹으러 갈때도 11시 50분까지 

어떤놈들이 지키고 있는 경우도 있던데, ㅅㅂ 밥먹고 돌아오면 쉬는시간이 별로 없는데

빙신같은 조선소 한시간 늦게 한다고 퇴근도 저녁6시고, 1.5받으려면 10시까지 해야되고

그거도 있는업종있고 없는 업종 있을거고, 정규시간 저녁6시인데 공정때문에 한시간 일찍 퇴근하게되면

그거도 일당에서 까는데, 

물론 여기저기 떠돌지 않아도 되고 꾸준하게 한곳에서 할수있는건 장점이겠지만,

노가다 현장가면, 점심 11시반에 스돕하고 밥먹으러 가고 오후 1시까지 하는곳도 많고,

11시반에 스돕하고 밥먹으러 가면 벌써 11시에 밥을 먹었는지 나오는사람도 많고 한데,

왜 타지에서 할거면 조선소까지 갑니깡...난 이해가 안가더라..가보니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적응을 못했음...한달만이라고 해야하나 한달도 안됏다고 해야하나 보따리쌋음...

빙신같은것들이 아웃소싱아니라고 하고 광고 하는데 가보면 아웃소싱이고,

일시키는 업체 따로있고 내 돈주는 업체 따로있고, 그건 내 돈만 잘나오면 상관이 없지만,

내가 일하는데 왜 한다리 걸치고 받아야 하는지 그런게 좆같음. 그렇다고 내한테 손해는 없을수도 있지만,

조선소 아웃소싱 업체는 내돈을 떼먹는게 아니고 아마 한사람 넣어줄때마다 업체에서 얼마씩 받을걸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