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이에게 홀딱 빠진 계기는 아이돌학교 오디션이야

그러니까 나름 지선이의 데뷔부터 함께 한 팬인거지 ㅋㅋ

전체 팬 중에는 비율상 드물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팬들이 꽤 있다는 사실!

그 시기에 개인적으로는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정서적으로 의지할 곳이 필요했던 것 같기도 해

그러다 처음으로 이런 오디션 프로를 보게 됐는데

첫눈에 빠진 사람이 바로 지선이야

한눈에 띄는 외모이기도 했고

지선이에게 뭔가 특별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 같아 ㅋㅋ

무엇보다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지선이가 바로 그런 사람이잖아

똑 부러진 면이 있으면서도

그 밑바탕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어

아이돌이라면 눈에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지만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행동하는 지선이

그런 모습들을 꾸준히 봐오다 보니

놀랍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지선이가 좋아져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선이는 이뻐지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이야

그래서 나에게 입덕 시기는 매일 갱신된다고 할까 

지선아 항상 이쁘고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정한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지선이는 센로버들의 행운의 여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