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임

고바삭을 시켰는데 고블린 소스가 안와서

매장에 전화를 했음

나: 고바삭 주문했는데 고블린 소스가 안왔어요

매장: 아.. 아까 급하게 보내느라 중간에 뭐가 떨어진거 같았는데

그게 소스였네....아.......

나: ( 속으로)뭐가 떨어진걸 봤는데 그걸 그냥 보냈다고?어이없네 ㅋㅋ

10초간 정적

이사람이 아무말도 안함

나: 그냥 안먹어도 상관없으니 끊을께요

매장: 네 다음에 주문하실때 알려주시면 보내드릴께요.

끝

이 매장은 리뷰이벤도 안하고 사장이 댓글도 안담

아예 신경도 안쓰는듯?

난 보통 맛 없어도 그냥 별점은 5점 주고

아쉬운점이나 이런거 쓰던가 아님 잘먹었어요 하는데

여긴 사장인지 직원인지 태도가 너무 어이없었음

심지어 중간에 뭐가 떨어졌다는걸 지들도 알았다는거야 ㅋㅋ

그럼 아무리 급해도 확인을 했어야지 이걸 그냥 넘긴거임 ㅋㅋ

나도 솔직히 다시 보내달라고 전화한게 아니라

그냥 이런 상황이다 알려주고 싶었던건데

만약에 아 다시 보내드릴게요 하면

아니요 괜찮아요 그냥 담부터 신경써주세요 하려고 한건데

대처를 이따구로 해버리면 난 화가나는거지

자영업자들 힘들거 알고 별점에 예민한거 아는데

이런거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