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이 날은 하루종일 미야지마 구경하기로 결심해서 빠르게 준비하고 체크아웃
24시 프론트대기도 확인했지만, 혹시나 해서 전날 미리 가서 물어봤더니 새벽에 짐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확인 받아서
짐을 맡기러 다음 숙소로 이동
https://maps.app.goo.gl/VzfU4z6vEJ2RAHsQ7
호텔 : 스마일호텔 히로시마 (트윈룸, 6.1만원)
평점 : 8 / 10 - 이자카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9점도 가능할 듯
장점
- 24시 프론트 대기, 식당가 내부에 위치
- 가격대비 무난한 호텔 시설?
단점
- 대중교통 탑승장소랑 아주 약간의 거리 차 (600m 정도)
짐을 맡기고 바로 히로시마역으로 이동해서 히로시마 -> 미야지마구치역까지 JR이용 (420엔)
페리 탈때도 마찬가지로 모비리에서 타비패스를 끊었다면 옵션권에서 페리를 100엔에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새벽의 히로덴
핸드폰이 안좋아서 화질이 그만
선착장에서 하나 찍고
옆 쪽도
배 안에서도 찍고
이렇게 찍다보니 어느 덧 저멀리 미야지마가 보이기 시작
미야지마 관광 경로
토리이 -> 이쓰쿠시마 신사 -> 다이쇼인 -> 미센산 -> 미야지마 수족관
내리자마자 그대로 우다다ㅏ뛰어서 바로 토리이로 이동
또 우다다다 이동해서 신사도 돌아보고
다이쇼인 가는 길에 첫 사슴 발견
마지막으로 다이쇼인 까지 봤는데 시간이 8시여서
수족관도 안열고 로프웨이도 운영 전이고 그래서
미센산 등정하기로 결심
(미센산 등정은 따로 빼서 올릴 예정)
아무튼 미센산까지 등정하고 내려오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여서
수족관으로 가던 중 군밤파는 곳을 발견해서 먹을려고 구매하고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그 사슴' 대참사 발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284191
아직도 이렇게귀엽게 찍힌 녀석들이 내 군밤을 다 털어간 게 믿기지가 않는다
p.s : 념글에 봉지 어쩌고 하는데 쓰레기 무단투기처럼 보일까봐
군밤 껍질 주워담으려고 봉지 씹어먹던 거 뺐어서 껍질 줍줍했어..
근데 여기 사슴도 유명한건지 내가 허탈해하고 있더니 일본인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 두 명이
저질러버렸네 같은 식으로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면서 가시더라
글 쓰는 김에 미야지마 사슴 꼭 주의하자
https://maps.app.goo.gl/5gmCoBqbDPuUvXGe7
별개로 군밤은 진짜진짜 맛있었으니 혹시나 미야지마 가면 꼭 들려보는 걸 추천
밤이 엄청 달콤했어
옆에 고구마도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여기와서 밤이랑 고구마 왕창 사갈 예정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본 모미지 만쥬 제조공정
하나 사먹었는데 맛있더라
수족관부터는 다음 편에 이어서
2일차 오전 -> 미센산 -> 오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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