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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에 20대를 바친 사나이의 기나긴 추억팔이.txt

Aomo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8 23:03:49
조회 3211 추천 1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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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본인 첫 여행 같이 갔던 친구 만나서 그 때 그 시절 이야기 하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


본인 첫 여행은 교토였음... 2014년 3월에 6박이었나 7박이었나 했었음


한국 나이로 21살 되었는데 귀국하면 12일 뒤에 군지 해야하기 때문에 진짜 이렇게 간절하게 여행할 수가 없었음


늦은 시간 오사카 도착 → 오사카에서 1박 → 교토로 이동 → 숙소에 짐 내리고 나라 가는 날 제외 귀국날 전까지 대중교통 이용 X


돈이 없어서 진짜 정신나간 여행을 다녔었음.. 식사에 가장 많은 돈을 썼던 게 회전스시 2000엔대 지출이었던 것 같음


여기에 플러스로 인터넷도 안했음 유심이고 포켓와이파이고 로밍이고....


같이 간 애가 동갑인데 친척인데다 친척형 중에 그냥 낭만사나이 그 자체라서 지금도 아프리카 대륙 종단, 미국 자전거로 횡단 같은 거 하시는 분 있거든


그 형님 모험담에 많은 영감을 받았음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이 글케 싼줄 알았으면 해서 갔을텐데 ㄹㅇ 사전조사를 1도 안함


사실 교토에 대해 아는 게 교토 도착하는 날까지도 천년수도 + 금각사 라는 것밖에 없었는데 이곳저곳 걸어다니면서 참 즐거웠던 경험이었음


가장 많은 날은 구글맵 최단거리로만 23km를 도보로 주파하는 짓거리도 했는데 그렇게 미리 군대 행군 해본 거지


이때 갔던 교토여행만큼 값진 여행을 다시는 못할 거고 할 용기조차 없다... 친구랑 얼마전에 그렇게 회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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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첫 여행이 너무 좋았던데다 애초에 일본어는 첫 여행때부터 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역하고 돈 모아서 교토에서 워홀럼 했음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던 상태에서 갔는데 한국에서 대학가면 그래도 생활하기 편한 곳이니까 일본도 그러겠지?


아무 생각없이 냅다 도시샤대학 바로 옆에다가 방 잡음


너네는 교토 살게되면 절대 그러지말고 같은 위도상에 있는 데마치야나기로 가라


알바를 거주 시작하고 한달 정도 지나서 찾기 시작, 그동안 관광 개열심히 해야겠다 했는데


교토 도착한 날이 8월 11일인가 그랬음.....


지금이면 어디 길에서 쓰러져 죽었을 건데 이 때만해도 군대에서 막 나온 터라 체력이 장난아니었음


개멸치여서 여름 때 좀 유리하기도 했고 아무튼 그래서 군지 전에 하던 식으로 관광명소를 찾아 다님


이 때가 2016년 8월이라 당시 리우 올림픽 응원가인 아무로 나미에의 Hero가 거리 곳곳에서 들렸는데 그래서 본인은 아직도 그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뛰고


교토는 더워뒤질지라도 여름에 가는 게 가장 좋음


그리고 지금은 일본에서 첨 보는 사람한테도 아무렇게나 말 잘 붙이고 얘기도 잘 나누고 그러는데 이 때만해도 나는 그냥 개소심한 아싸찐따병신이었음


그러다가 어쩌다 용기를 내서 집 앞 야요이켄에서 동년배 남자애한테 말을 걸었는데 걔가 나랑 친구해주고


대학졸업해서 상경하는 다음해 4월까지 진짜 멱살잡고 씹캐리를 해줬음


이 때만해도 일본에서 케이팝 인기가 많이 식었던 시기여서 한국 아이돌이 엠스테 못 나간지 몇년이 됐네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


자기 친구 중에서 한국 좋아한다는 애 다 소개시켜주고, 본인 리겜 하는데 리겜 같이 하러다닐 친구들도 소개시켜줌


그래서 본인 집이 가난한 대학생들 모여서 술마시고 노는 아지트나 다름없었음


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워홀을 갔다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친구는 나와 친구먹은 뒤로 1년에 1~2번 한국에 놀러오는데 지금도 오면 VIP 대접한다고 교통비 외의 돈은 절대 안쓰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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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말. 워홀 끝나고나서 한 2주만에 사촌동생들 4명이랑 일본을 갔음


어디 가고싶냐 참고로 8월 말이면 개같이 더우니 내 추천은 홋카이도다 라고 그렇게 더운 곳은 피해야한다고 했거늘


결정권을 쥐고있던 막내가 기어이 후쿠오카를 골라버림


모처럼 여행갔는데 좀 더운 것 정도는 충분히 참을 수 있다나 어쩌나 하더니


여름 교토로 단련된 본인 외 4명이 모두 뻗어버려서 내가 극대노 했던 게 기억남 니네가 괜찮다고 했잖아!!!!!!!!!!!!!!!!!!!!


워홀럼 때 친구가 일본 국내 이곳저곳 다니는 걸 좋아해서 나도 알바 시프트 빌 때마다 맞으면 자주 따라다녔는데


그 때 모르는 사람들과 티키타카 하면서 다니는 여행법을 습득해서 적용시키기 시작했고 그걸 처음으로 사촌동생들한테 선보였음


그래서 무더위에 고생 많이 했지만 나가사키에서 술 마시던 건 정말 재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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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부친과 함께 떠난 교토여행


부친의 처음이자 현재로썬 마지막인 해외여행이었는데 부친께서는 걷기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어지간하면 대중교통 타고다닐 생각이었는데도 거진 걷기만 했던 것 같음


부친께서도 성격이 남들하고 얘기하고 그런 걸 좋아하는데 한자를 많이 아셔서


이자카야에서 일본사람하고 필담을 하는 게 엄청난 카타르시스였는지


맥주를 별로 안좋아하신다면서 이 날 안주는 야키토리 모듬, 아스파라거스 구이 두개 시켰는데도 만오천엔이나 계산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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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에 간 나고야지만 나고야는 노잼동네이기 때문에 사진은 시라카와고로 대체했다


알바하다 만난 동네 아는 형이랑 같이 갔는데 먼가 일본은 나의 제 2의 조국이며 나는 일본을 매우 사랑한다 하시는데


그런 것 치고는 아는 것도 얼마 없고 일본어도 못하셨음;


하지만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에 같이 감 처음으로 일본여행이 노잼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


이 날 이후로 수십번의 일본여행을 갔으나 나고야는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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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본인 인생 2막의 시작 아오모리


큐슈에 같이 갔던 사촌동생 1명과 히로사키 벚꽃축제 맞춰서 갔는데


아오모리현에 관심은 많았지만 사실 계기가 된 건 다자이 오사무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임


근데 정작 이 때 고쇼가와라에 있는 생가인 사양관에는 못 갔음;


날씨나 이것저것 고려해서 마지막날로 스케줄을 잡아뒀는데 개깡촌의 헬배차를 고려하지 못했던 것...


그래서 분한 마음을 다잡고 리벤지 할 날을 기약했음..


하지만 여행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점


특히 아오모리의 사기적인 가리비 맛에 놀라뒤집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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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도쿄


처음으로 혼여를 가게 됨. 이제부터는 거의 대부분이 혼여


본인은 일본어를 우타다 히카루 노래 들으면서 배웠을 정도로 우타다 히카루를 정말 좋아함.


8년만에 전국투어를 한다는데 추첨권이 초판 앨범에 들어있대서 그거 핑계로 한번 놀러감


일본어는 할 줄 알았고 영어는 교토 살 때 알바하면서 좀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게하에서 대가리 깨지고 반성하게 됨...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첨을 통한 콘서트 응모는 개같이 패배하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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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교토.


갑자기 여행에세이를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인치고는 드문 2주 코스 잡고 여행에 나섬


동선도 정말 앰뒤였는데


친구 한명과 교토 → 친구 한국으로 보내고 간사이에서 비행기 타고 나가사키 → 가고시마 → 다시 잠깐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와서 이타미 공항 간 뒤 아오모리행 → 다시 이타미 공항으로 돌아와서 간사이 공항 → 귀국


이라는 앰뒤동선을 짜버리고 그걸 실행함...


교토는 이 때 태풍이 치고 별의 별 지랄이 다 나서 망했는데 친구가 케이온 팬이라서 시가에 있는 토요사토 초등학교 데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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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나가사키도 원래 다자이 오사무의 고쇼가와라처럼 엔도 슈사쿠의 소토메를 보고싶다는 열망이 커서 처음으로 갔었는데


처음 갔을 때는 사촌동생들이 있다보니 문학 관련 명소를 간다는 게 여간 민폐가 아니라 못 갔던 거 1년만에 돌아와서 소원성취함.


소토메는 ㄹㅇ ㅆㅅㅌㅊ 레전드다 다시는 나가사키를 무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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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옛날에 페북으로 알게된 가고시마 출신 일본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사는 동네에서 유학도 하고 그래서 친구관계만 되있었음...


그런데 본인 집이 카페를 하는데 언제 이 친구가 한국에 놀러온다고 카페도 가보고싶대서 그 때 처음으로 만났는데


솔직히 그 땐 가고시마 아무리 얘기해도 별로 관심이 없었음...


그런데 교토 같이 갔던 친구가 한달 전에 구마모토랑 가고시마를 갔다는데 가고시마가 ㄱㅆㅅㅌㅊ다 역 앞에 무슨 야타이무라 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개재밌다 그러길래 알아보니 갤에서도 유달리 악평 없고 밸런스 좋은 곳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한번 가봄


가고시마 사는 친구는 가고시마 사람답지않게 술은 안마셔서 저녁에 술마시러는 나 혼자 가야만했는데 친구가 말한대로 ㄱㅆㅅㅌㅊ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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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오모리.


이 때는 아직 지구가 덜 아팠는지 전혀 덥지않았음. 염원하던 사양관을 방문하게 되어서 좋았다.


가고시마에서 배운 야타이무라가 정말 재밌는 곳이라더라 하는 걸 아오모리에서도 써먹기로 했는데, 이 쪽 야타이무라는 불행히도 다 쓰러져가는 상황이었음...


하지만 운좋게 사람 잘 만나서 이 사람한테 아오모리 친구 복사술을 배움... 말 그대로 친구가 복사됨...


아오모리 특징 : 1차에서 친해진 사람 한명하고 2차 같이 가면 2차에선 4명 됨. 그렇게 4명이서 3차 가서 6명이 되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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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후쿠오카


어찌어찌 우타다 히카루 콘서트 붙어서 갔다옴.. 10년 팬질이 결실을 맺는 순간...


우타다 히카루의 음악으로 일본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어 배우게 된지 10년이 되었음.


스무살 때 대학에서 똥군기 경험하는 바람에 그냥 세상에 절망하고 다음 학기는 휴학 때리고 집에서 반년을 칩거했는데


그랬던 내가 워홀도 가고 여행 다니고, 그리고 여행 다니려고 다시 세상밖으로 나오고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서사의 마무리를 찍은듯한 느낌이라 너무나도 황홀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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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국 비행기에서 첫 일본 여자친구 될 사람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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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구마모토.


드래곤볼 극장판 보려고 일본 가는 새끼...


본인 드래곤볼 열렬히 사랑하는 바람에 예고편 보고 못참고 일본행 티켓 지름...


그리고 비행기에서 만난 친구랑 사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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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아오모리.


큐슈에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아오모리는 못 참는 새끼....


그러지 말았어야했다


후쿠오카에 사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이미 지난 여행 때 아오모리는 본인의 와이프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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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후쿠오카.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나는 속죄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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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도쿄.


다자이 오사무의 매년 생일 때는 팬들이 그의 묘비앞에 찾아와서 추모를 하는데 그 이벤트가 보고싶어서 도쿄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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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모친과 나가사키.


원래는 가고시마에 가려고했는데 가고시마에 장마가 쏟아져서 캔슬이 뜸... (당시엔 가고시마행 LCC도 많았다)


항공사에선 후쿠오카나 구마모토로 변경 가능하신데 어떻게 하시겠냐고 해서 그 자리에서 후쿠오카로 변경 후 두뇌풀가동 해서 나가사키 여행 계획 짜서 갔음


원래 본인은 여행 다닐 때 계획 잘 안짜는 편이지만 부모님이랑 가니까 좀 철저하게 짜게 되는데


가고시마 엎어지고 바로 나가사키로 틀면서 모친께 환상적인 코너링을 선보임...


왜 부친 따로 모친 따로냐 하면 둘이 사이가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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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후쿠오카


여자친구 만나러 갔음.. 이 해 7월에 그 운동 시작되었음


여행 많이 다니면서 일본 관광업을 지망한 본인은 취업전선에서 개같은 참패를 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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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아오모리.


마누라인 아오모리와 후쿠오카에 사는 여자친구 중에서 누가 더 소중하냐는 딜레마가 이 시기에 찾아와서


결국 아오모리를 택하고 말았음....


그 시국으로 취업 개쳐망해서 탈조 결심하게 된 게 가장 큰 원인이었음...


그런데 이 여행에서 지금 여자친구 될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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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교토


이 시절에는 코로나가 아니라 우한폐렴이라 불리기 시작하던 게 세상에 팽창하고 있었음...


마스크는 비행기에서만 쓰고 다녔고.


이 때 취업 개좆박고 교토에서 기운 좀 얻으러 워홀 시절 친구들 만나러 갔음... 이 때는 우한폐렴보다 누재팬이 더 화나던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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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아오모리.


취업도 개쳐망한 겸 언젠가 누재팬의 복수를 할테니 아오모리에서 도피유학 하겠다고 아오모리 방문함...


이 때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망망대해를 떠돌아다니고 한국에선 이미 머구에 비상이 떴던 시기였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마스크를 안써서 아오모리 사람들은 마스크 안써요? 하니까


'혹시 몰라? 우리 이미 다 걸렸을지 허허허허' (당시 아오모리현 누적 확진자 0명), '마스크를 살래도 다 팔려서 살 수가 없더라' (버젓이 팜)


도피유학 가려고 했지만 판데믹 장기화 될 각 떠서 그냥 등록 포기하고, 일본을 저렇게 자주 갔는데 2년 넘는 기간동안 방문 못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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