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일본도 골든위크겸 5/4~ 5/7 이렇게 3박 4일로 다녀왔어
5월이 비성수기다 보니까 사용금액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아
오전 10시 비행기로 출발 했어 항공사는 티웨이 이용했어
항상 공항에 들어설때 마다 느끼는 설레임은 항상 좋은거 같아
삿포로 도착후 첫 일정은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로 갔어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디저트 파는곳이라고 생각하면 되
가족 이나 연인들이 와서 사진도 찍을수 있고 잘꾸며놓은 공원도 같이 있어
나는 삿포로 갈때 가족들 기념품 같은거 주려고 거의 들리는 코스중에 하나야
이곳에 들리면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봐 우유 함량이 풍부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맛있어서 갈때마다 먹어
그리고 오랜만에 돼지 만지고 싶어서 핫사무 이온몰 3층에 있는 돼지 카페 갔어
내 무릎 위에서 자는 돼지인데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어 ㅋㅋ
작년에 갔을때는 작은 돼지 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덩치 있는 애들이 많아졌어
내가 동물을 좋아해서 이런곳을 자주 가게 되는거 같아 동물좋아하면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해
음료도 무료야
이용시간은 30분 이용했어
그리고 나서 이온몰 안에 있는 회전초밥집 왔어 이름은 기억이 안나 ㅋㅋ
게이들이 아는 토리톤이나 하나마루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하나마루 갈려다가 웨이팅 또 ㅈㄴ 길거 같아서 걍 이온몰 안에서 먹었어
솔직히 퀄리티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
이제 삿포로 역으로 가서 수족관을 갈거야
아오아오 삿포로 라는 수족관인데 여기는 황제펭귄이 메인이야 그러니 펭귄은 꼭보도록 하자 !
총 3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볼거리도 많으니까 삿포로가 처음이라면 가보는것을 추천할게
황제펭귄
이제 스스키노에서 관람차 타러 왔어
관람차 한번 조져주고 노래방 갔다가 다음날 ㄱㄱ
다음날 일어나서 니죠시장 ㄱㄱ
삿포로는 해산물이 유명하다 보니 삿포로 올떈 한번쯤 꼭 가는 장소야
짤은 티비 타워라고 오도리 공원에 있는 타워야 저녁에 올라가면 야경이 좋으니까 한번쯤은 가보는거 추천할게
근데 개인적으로 jr타워가 전망은 더 좋다고 생각해 ㅋㅋ 근데 별로 라고 생각들지는 않으니까 올라가봐
드디어 니죠시장 입갤
내가 카이센동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오는 곳이야
시장구경도 재미있으니까 꼭 한번 가봐
시장구경 하다가 근처에 다누키코지 상점가 구경도 재미있으니까 시간 날떄 구경하는거 추천할게
시장 1
시장2
시장3
내가 주문한 음식이야
근데 여기도 시장이라서 그런지 한국과 마찬가지로 카드가 안되는 식당이 많더라
물론 아얘없지는 않고 문짝에 카드사 스티커 붙은곳 찾아 들가면 되니까 걱정하지마라
현금없이 여행충분히 가능하다
본인은 항상 노현금 으로 여행함
이제 다음으로 갈곳은 삿포로 팩토리 라는 곳이야
삿포로 맥주공장을 쇼핑몰로 리모델링 한곳이야
외부 전경은 공장인데 내부로 들어가면
이러한 모습이 나와 !
건물 외관만 보면 2차세계대전에 있던 건물같아 보이는데 내부는 확실히 다르지?
쇼핑몰 자체가 크고 음식이라던가 아이쇼핑이라던가 전부 즐거웠어
사람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아
코난 무슨 기념 상영회 하더라
저 천쪼가리가 600만원 대라는게 믿기지 않아서 찍었어 ㅋㅋ
쇼핑몰 내부에 코난 30주년이라고 이렇게 전시 해놨어 생각보다 여기서 사진찍는사람이 많더라고
이제 돌아가서 쉬다가 요도바시 카메라 갔어
국내에서 욕먹고 있는 msi 클로도 만지작 거려보고
리전고도 만져봤는데 리전고 사고 싶더라ㅋㅋ
로지쿨이라고 해서 로지텍 짭이라고 생각하는 게이들 있을수도 있는데
일본에 로지텍이라는 다른 회사가 있어서 로지텍이라는 회사명을 사용못해서
로지쿨로 바꿨다고 하더라고 ㅋㅋ
카메라도 있어
요새 카메라 하나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구경하다가 너무 예뻐서 살뻔했어
니콘 zfc 너무 갖고 싶더라
내가 제일 사고 싶은 카메라 !
빨리 돈모아서 사고싶어
최고존엄 하셀블라드 가격보고 무게만 느껴보고 무서워서 걍 내려둠 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사보고 싶다 ㅠㅠ
구경하고 쉬고 다음날 ㄱㄱ
이제 오타루를 갈거야
오타루는 삿포로 역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되
철로가 바닷가를 따라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도 좋아
작년 여름에는 렌트 해서 갔을때랑은 다른 느낌이었어
오타루 스미요시 신사야
뭔가 일본의 신사라고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야
신사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사진스팟으로 너무 좋아
신사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
이제 오타루 상점가로 들어왔어
상점가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게 오타루 의 오르골 당이야
오르골당 내부에는 기념품으로 사갈만한 것들도 있고 비싸서 눈으로만 봐야하는것들도 있어
천천히 구경하기 좋은곳이야
비싼거 1
비싼거 2
확실히 내가 돈만 많다면 장식용으로 하나 사두고 싶더라 ㅋㅋ
이제 운하에 도착했어
사진스팟이 너무 많아서 어딜찍어도 예쁘게 나와
이때 비가 오느라 조금 아쉬웠어
뭔가 아시아의 유럽같은 느낌이 나
저 운하를 따라서 나룻배 같은것도 운영하니까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비올때도 우비 입고 운행해
길을 걸어가다가 간판이 귀여워서 찍었어 ㅋㅋ
오타루 구경 끝나고 상점가에 와서 아무 식당이나 가서 먹었어
내꺼는 3500엔인가 그랬고 여자친구는 2500엔짜리 연어덮밥 먹었어
가운데 새우 튀김 김밥은 저렇게 990엔에 파는데 솔직히 돈이 아까웠어
해산물 퀄리티는 바닷가 있는 동네라 그런가 좋았어
삿포로 역 돌아와서 찍은 한컷
삿포로 역 북쪽 출구에 이렇게 조각상이 하나 있어서 찍어봤어
스스키노 거리인데 비가 거리에 비가 오는게 뭔가 낭만적이라서 한번 찍었어
저녁에 이자카야 와서 맥주 마시고 너무 행복했지만 마지막 날이라 너무 아쉽더라고 ㅠㅠ
저 라면같은건 라멘 샐러드 라고 해서 홋카이도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맛은 참깨드레싱에 라면섞은맛? ㅋㅋ
이렇게 먹고 돌아와서 쉬다가 하루를 보내고 끝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 쓰는 게이들은 애플월렛으로 스이카 발급 받아서 가라 폰으로 충전하고 이용가능하니까 걍 편의성 너무 좋더라
그리고 스이카나 키타카 카드 기념으로 사고 싶은 게이들은 역에서 파니까 그거 뽑아서 사면 된다
표 뽑느라 기다릴 필요도 없고 그냥 너무 편하다
다들 여기까지 봐주느라 고생많았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아는선에서 답장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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