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갑자기 아버지가 일본여행 가고 싶다고 하셔서 알아보게 된 일본 딱 한번 가본 늒네임..

아버지는 휴가를 하루밖에 못내셔서 주말끼고 2박3일

나랑 내 동생은 2일 일찍가서 4박5일로 즐길 예정임

6월달로 잡아놨고 지금 숙소 알아보는 단계였음

아버지랑 같이 다니는 기간에 1일차 오사카- 2일차 교토-3일차 오사카 이렇게 할 예정이고

아버지가 기왕 하시는거 온천도 즐기셨으면 좋겠어서 교토 숙소를 코모레비 예약함 (이미 오사카 숙소도 아버지 모시고가느라 괜찮은 호텔로잡아서 유모토칸까진 무리인거같다..)

근데 숙소 예약 잡다보니 나랑 동생이 둘이 다니는 기간중 첫째날 1박이 비어서

이때 낮에 고베 둘러보고 저녁에 아리마 온천을 갈까 라는 의견이 나옴

근데.... 알아보니 아리마 온천료칸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살벌하드라....

이미 코모레비랑 오사카 숙소만으로도 손이 벌벌 떨리는데 아리마는 더한거같다....

근데 여기가 그렇게 좋다면 한번 가봐야할것 같고 그래서 고민이 많다

그래서 고인물님들한테 드리고 싶은 질문이

1. 일본 온천을 여러번 갈 만한 가치가 있는지

2. 아리마 온천 아고다에서 구하는거말고 싸게 구하는 경로가 있는지

3. 걍 가성비 료칸 잡고 아리마온천에 있는 공중목욕탕? 같은데 가는것도 괜찮은지

가 궁금함..

아 그리고 여기 갤 덕분에 정말 많은 정보 얻고있다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