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2024년 5월
가격: 2600엔 (...)
타베로그 아이치현 1위인 3.88의 라멘 아지사이는 거진 10년 가까이 아이치현 넘버원 라멘의 자리를 지키는 중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미에현의 하치노아시하라는 명점에서 수련한 사람이 차렸다고 들었음
아침에 관광좀 하다 9시부터 대기 시작함
대기중일 때 가게 이름답게 수국을 비치해두더라
열려서 입장
주력메뉴는 특제쇼유라멘 가격이 무려 2000엔이나 된다 ㄷㄷ
도쿄의 최상위권 라멘야들도 만엔 중반대는 많이 봤는데 2천엔은 처음 보는 가격
나고야라는 도시가 자주 오긴 좀 그렇고 기다린 시간도 있으니 다 먹어보잔 생각에 차슈동도 하나 시켰음
백명점 대충 많이 수상했다는 사진
앉아서 7-8분쯤 기다리니 음식이 나옴
특이하게 아지타마고가 따로 나온다
특제쇼유라멘 (2000엔) 요즘 타베로그 탑랭크 점포처럼 완탕과 차슈, 그리고 닭고기 토핑이 올라가있다
먼저 스프부터 한입 마셔봤는데 가장 최근에 먹은 일본의 라멘야 시마와 비교했을 때 덜 짜다
그리고 닭기름의 맛이 쇼유와 절묘하게 섞여서 스프는 여기가 훨씬 맛있다고 느꼈다.
근데 면이 내 취향이 아니다 난 좀 더 덜익히고 씹는 저항감을 즐기는 걸 선호하는데 여긴 좋게 말하면 굉장히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푹 익힌 느낌이다 그리고 먹다보니 느끼는게 염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면을 먹을 때는 더 맛이 흡수가 잘 되는건지...
아무튼 스프 자체는 맛이 있는데 면은 스프와 잘 어우러지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다
요 닭토핑은 겉껍질만 보고 토치질을 빡세게했구나 했는데 먹어보니 거의 레어의 식감이었음.
생각과 달라서 좀 놀랐는데 이건 이거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 재료 자체도 좋은거 쓴다고 느껴지는게 풍미가 작살임. 좋은 한입이었다
그 외 돼지고기나 완탕도 부들부들하면서 풍미도 좋은게 역시 최상위로 가면 차이가 느껴질 수 밖에 없구나 느꼈음
아지타마고도 너무 짜지않고 녹진함 굳
날계란을 넣고 닭고기랑 돼지고기 넣은 차슈동 (600엔)
이 역시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간장 주는데 뿌려먹으면 꿀맛 차슈동까지 먹어서 배도 부르고 면은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1/3은 남겼다
2천엔은 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전국구로 칠만한 맛인건 ㅇㅈ
재료도 좋다 개성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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