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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장문] 후쿠오카 4박5일 혼여로 갔다온 맛집들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7 13:44:19
조회 10037 추천 11 댓글 4
														

1/6 ~ 1/10 4박5일이고

인생 첫 혼여를 후쿠오카로 다녀옴




1/5 - 0일차

아침 7시 비행기라 전날 인천공항 미리 도착해 노숙하기로 함

(근데 너무 피곤해서 이젠 아침 뱅기 안하려고... 첫날이 넘 피곤하더라)

집이 대전이라 대전역 -> 서울역 -> 인천공항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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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역에서 저녁으로 파이브가이즈 먹어주고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으로 ㄱㄱ

이때 잠 2시간밖에 못잔듯 ㅈㄴ피곤했다

그래도 뱅기에서 좀 자서 그나마 ㄱ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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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1일차

입국 수속 다 마치고 10시 정도 된듯

무료셔틀버스타고 하카타역으로 ㄱㄱ



1. 라멘테이(점심)

하카타역 지하 1층에 있는 현지인 라멘집

하카타역 서쪽 6번출구로 내려가면 바로 있다

하카타역이 하도 복잡해서 가는데 좀 헤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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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으로도 알수있듯이 가성비가 훌륭함

그리고 여기가 아침부터 여는데 아침엔 라멘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거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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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정식(890엔) 시켰고

라멘은 좀 짰지만 볶음밥이 약간 싱거워서 라멘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차슈도 맛있었고 교자는 쏘쏘



2. 하카타 멘모츠야(저녁)

혼밥하기 아주 좋은 모쯔나베 맛집

주문은 모쯔나베 미소맛 하프 사이즈(1,190엔), 죽 하프 사이즈(290엔), 바사시(1,190엔) 시켰고

점원이 첨부터 끝까지 조리해줘서 매우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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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쯔나베 나오기 전 먼저 나온 바사시(말회)(1,190엔)

예전부터 맛이 궁금해서 함 시켜봄

맛은 있었지만 또 사먹진 않을거같음

갠적으로 육회가 더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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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쯔나베 미소맛 하프사이즈(1,1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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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이 직접 조리해주고 밑에 짬뽕면이 깔려있다

곱창이 ㄹㅇ 존맛탱이었다 존나게 고소했고

간도 적당히 짭짤해서 아주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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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하프 사이즈(290엔)

이것도 디지게 맛있었음

여기 방문한다면 죽은 꼭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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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푸딩같은걸 주는데 이건 그냥 그랬음





3. 일 포르노 델 미뇽(간식)

하카타역 1층에 있는 크로와상집

중심부에 있어 걷다 보면 나온다

빵의 무게를 재서 가격을 매기며

플레인, 고구마, 초코 하나씩 시켜서 201엔 나옴

초코가 제일 맛있었고 나머진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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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일차



4. 멘야 이시이(아침)

원래는 시나리 가려했는데 웨이팅 너무 심하다해서 바꾼 곳

명란버터우동을 주메뉴로 파는 우동집이다

아침 일찍 여는 편이라 아침식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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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명란 카마타마 버터 우동(1,100엔), 새우튀김(450엔), 닭튀김(250엔), 계란튀김(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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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지만 전날 모쯔나베 정도의 임팩트까진 아니었음

생각보다 특별한 맛까진 아니었고 무난하게 맛있는 맛

튀김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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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일본 계란은 색깔이 참 이쁜듯

ㄹㅇ 계란에 진심인 나라




이제 다자이후로 ㄱㄱ




5. Sawa(점심)

다자이후에 있는 카레집이고

아주머니가 진짜진짜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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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자이후 카레(스파이시 카레), 드라이 키마 카레, 그리고 두 카레를 동시에 맛 볼수있는 요쿠바리 더블 카레(1,210엔)가 있는데

당연히 다 먹어볼거라 더블카레 주문

원래 더블카레가 1,100엔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가격이 오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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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일본 가정집 스타일

음악도 재즈풍 음악이라 분위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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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나오는 수프

구수해서 맛잇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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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키마 카레(위)

다자이후 카레(아래): 스파이시 카레라는데 맵찔이인 내가 먹어도 전혀 맵지않았고 향신료 맛이 독특했음

전체적으로 향신료 때문에 호불호 탈거같은 맛

난 갠적으로 맛있게 먹음

무엇보다 주인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먹고 나올 때 기분이 넘 좋았다



이제 텐진으로 돌아가서




6. 히키니쿠토 코메 이마이즈미점(저녁)

텐진에 있는 함박스테이크집이고

한국인 중국인 손님이 대부분이었음

히키니쿠토 코메 세트(1,820엔) 주문했고

원래 1,800엔이었는데 그새 20엔 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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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장국이 먼저 나왔다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 확실히 맛있었음

갠적으로 꼬들밥 좋아하는데 딱 그런 스타일의 밥

ㄹㅇ 내 취향이었다

밥 무한리필 가능한 곳이라 5그릇은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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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는 하나씩 개인 불판에 올려주심

1인당 최대 3개고 점원이 몇개 먹을거냐 물어보는데

당연히 3개 말하면 된다

함박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맛있긴한데 

갠적으로 작년에 방문한 도쿠라 교토 산조점이 더 맛있었다

그래도 소스가 여러가지라 다양하게 먹어볼수있는게 좋았음(갠적으로 마늘후레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보단 밥이 더 인상 남았던 곳.




7. 링고 애플파이(간식)

텐진 지하가에 있는 애플파이집

갓구운 커스터드 애플파이(450엔) 하나 주문했고

안에 사과잼이랑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어 존나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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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3일차


원래 아침식사로 카이센동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수산시장에 있다해서

아침 일찍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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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엔 영업중이라 써있었는데 수산시장 휴무로 닫은것같다..

가게 이름은 하카타 시장 어진식당(博多市場魚辰食堂)이다

이번여행 다 좋았지만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



그래서 아침식사 패스하고 바로 오호리 공원으로 감





8. &LOCALS Ohori Park Shop(카페)

오호리 공원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을수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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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라떼 핫(660엔) 시켰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음

말차도 달지 않고 좋았다

무엇보다 이때 후쿠오카에 강풍주의보 떨어져서 찬바람 오지게 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은듯



그렇게 주변 산책하다가 점심 먹으러 감



9. 이나다야 선(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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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동 맛집으로

일본 전국 부타동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식당이다

구글 평점도 높고

이번 여행 가기 전부터 기대했던 곳 중 하나

11시 오픈이고 11시 7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30분정도 한듯

방문한다면 일찍 가자

그리고 대부분 손님이 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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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부타마니아동(밥 大)(1,000엔) 시켰고

먹는 방법은 

1. 그냥 먹기
2. 계란 섞어서 먹기
3. 후추 뿌려서 먹기
4. 특제 매운 된장과 같이 먹기(개인적으로 매콤한 쌈장 느낌이 나서 제일 맛있었고 한국인이 좋아할 맛인거 같다)
5. 먹고 조금 남은 상태에서 오차즈케로 먹기

이 밖에도 와사비랑 베니쇼가도 있으니 다양하게 먹으면 된다


고기에 불 향이 잘 입혀져서 그런지 ㅈㄴ 맛있었다(솔직히 맛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긴 함)

집에서 직접 해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음

오차즈케 육수도 구수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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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거 좋아해서 가게 특제 소스(800엔)도 하나 샀다

담에 후쿠오카 또 간다면 재방문할듯




10. Raccolto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아이스크림집

오호리 공원과 텐진 사이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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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추천 3가지 맛(갓 짜낸 우유, 피스타치오, 쇼콜라)을 트리플로 시킴(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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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아이스크림을 엄청 정성스럽게 담아주심

맛은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피스타치오가 제일 맛있었다





11. 후지야 식당(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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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타워 근처에 있는 일본 가정식 현지인 식당

이나다야 선과 더불어 여행가기 전부터 기대했던 곳

손님은 나 빼고 전부 현지인이었다(대부분 퇴근한 직장인이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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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했지만

가장 인기 메뉴인 치킨난반세트(750엔)로 고민도 안하고 주문.

치킨 진짜 존나 맛있고

간장소스 + 마요네즈 + 밥의 조합이 ㄹㅇ 미친놈이다

이게 울 집 근처에 있다? 무조건 자주 간다





12. TOFFEE Park(카페)

나카스 강에 있으며

두유라떼(580엔) 판다길래 맛이 궁금해서 한번 들러본 곳

맛은.. 내 취향은 아닌듯

그냥 두유가 더 맛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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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4일차

소도시 히타 가는 날이었고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7시 46분 버스 타서 2시간 걸린듯

이 날 눈 많이 온다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눈은 조금오고 날도 잘 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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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ㄹㅇ 한몫함

거리 존나게 이뻤다





13. 소노다(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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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가 야키소바가 유명하다 해서 찾은 야키소바집

가게 안은 일본 가정집 분위기었고

아침을 거른 상태라 야키소바(850엔), 짬뽕(900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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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소바는 면이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게 특징이었고

양이 푸짐해 가성비가 뛰어났음

맛도 당연히 있었다

공기밥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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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나가사키식 짬뽕으로 우유가 들어간게 특징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음

이것도 양이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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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히타 좀 더 둘러보다가 유메산스이가서 목욕도 하고

저녁에 하카타로 복귀



14. 덴푸라테이쇼쿠 아게나(저녁)

이번 여행의 마지막 한끼

요도바시카메라 4층에 있고 로피아랑 같은 층에 있어

로피아에서 살거 사고 바로 방문함

정식을 시키면 카시와메시(닭고기밥), 공기밥, 미소시루, 각종 반찬이 무한리필인게 특징

리필은 셀프바 이용하면 되고

식당엔 현지인밖에 없었고 대부분 퇴근한 직장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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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덴푸라 정식(1,130엔) 시켰고

무난하게 맛있었음

특히 반찬 중에서 갓무침(왼쪽)이 개맛도리였다

참기름으로 무친건지 ㅈㄴ 고소해서

밥이랑 잘 넘어감

가성비 좋은듯









마지막 날은 점심 비행기라 면세점에서 밥먹음

첫 혼여를 후쿠오카로 갔는데

지금까지 간 여행 중에서 젤 재밌었다

무엇보다 남 눈치 안보고 내맘대로 실행할수있다는게 젤 좋았음



난 혼여 체질인거 같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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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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