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AI에 관한 언급은 플레이하며 느낀 사견이 다분히 포함되어있음.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각종 고유명사와 스킬 등도 일반적인? 대중적인? 번역과 다를 수 있음(헷갈림 방지+내맘)
스펠이 Kukrushka라도 쿠크보단 쿠쿠가 귀엽잖어
지나
식별연령: 21
성별: 여
출신지: 지구
착실하고 용감. 약간 결벽적인 성격.
능력은 전체적으로 낮으나, 심지가 굳고 착실한 성격으로 자신이 해야 한다고 느낀 일은 주저 없이 실행한다.
NPC 14명 중 가장 낮은 토탈 능력치의 소유자.
의논 참여에도 소극적이라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이 적고, 특히 그노시아일 경우 낮은 연기력때문에 특수직 선언했다 자멸하는 경우가 꽤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지나의 외모는 어떤 한국 아이돌이 모델이며 설정상 지나 자신도 한국계라고 함.
핑클 이후 아이돌은 잘 몰라서 누군지 짐작도 안간다. 어쩌면 지나라는 이름도 걔한테서 따왔을지도?
또 개발자 중 한 사람인 시고토(시나리오, 프로그래밍 담당)의 최애캐로, 그때문에 지나의 연애이벤트는 극악의 발동조건으로 꽁꽁 숨겨져있다.
스위치에 이식되기 전 비타판에서는 그 누구도 해당 이벤트를 찾아내지 못했을 정도.
(스위치에 와서는 난이도 완화&플레이 인구 확대로 조건이 대강 밝혀진 상태)
SQ
식별연령: 24
성별: 여
출신지: 리·리우 소행성대
쾌락주의자로 언제나 즐거운 모습.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귀염성, 연기력의 성장은 톱클래스. 신중하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앞장서 발언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거짓말을 간파하기 어렵다.
로직을 버린 생존력 위주 스탯.
인간일 경우엔 존재감이 크지 않지만 그노시아일 때는 위 설명에서도 보이듯 거짓말을 간파하기 어려운 성격과 행동 때문에 초중반의 장벽이 된다.
(대신 장기전으로 갈수록 낮은 로직이 발목을 잡아 의심을 사게 되는 경향이 있음)
그노시아의 게임 아이콘에는 인간/그노시아 버전 SQ가 그려져있으며
이식 발표시의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SQ의 그노시아 모습이 가장 먼저 발표된 바 있다.
세츠와 더불어 그노시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SQ라는 이름의 유래는 서큐버스라고 함. 하트모양 페이스 페인팅이나 이미지 컬러 등 비주얼적으로도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을 듯.
라키오
식별연령: 18
성별: 범
출신지: 그리제 선단국가
지성지상주의자. 의외로 연기를 잘 한다.
극도로 로직을 중시하며, 사이가 좋아도 아무렇지 않게 의심해온다. 의외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가짜 역할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세츠와 함께 유이한 범성 캐릭터.
카리스마가 썩 좋지 못하고 여기저기 의심하고 들쑤시는 성격, 거기다 사멸 직전인 귀염성까지 삼박자가 들어맞아 냉동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다.
나도 자주 얼리지만 어그로 잘 끌려서 의견 모으기 쉬우니까 마땅히 투표할데가 없으면 찍는거지 딱히 얘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야
설명문에도 나와있듯 가짜선언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는데 라키오가 그노시아일 경우 체감상 거의 90%는 엔지니어/의사를 자칭하는 것 같음.
'라키오'라는 이름은 인공어인 에스페란토어로 '이성, 지성'을 뜻하는 라치오에서 따온 것.
이름처럼 논리와 지성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팩트를 팩트라고 하지 않는 건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말하면 자신이 그노시아라는 게 들통나는 경우에도 대항하는 상대에게 「반드시 인간이다」판정을 내리기까지 한다.
스텔라
식별연령: 26
성별: 여
출신지: 비공개
부드러운 태도의 온화한 여성. 약간 논리파.
로직이 높고 다른 능력은 평균적. 착실하고 헌신적인 성격 탓에 무난한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인상이 옅어지기 쉽다.
둥글둥글한 스탯. 확 존재감을 발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또 이런 애들이 은근히 오래 살아남곤 한다
수치상으로는 감정보단 논리파인 것 같은데 사랑하면 눈이 머는 스타일인지
호감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논리고 뭐고 무한 실드를 쳐주는 한분이라 그노시아 플레이때마다 매우 애용(?)하고 있다.
체감상 저녁 시간의 협력 제의 이벤트를 가장 많이 걸어오는 인물. 근데 꼭 그노시아일 때 찾아와서 이용당하고 버려진다. 내가 미안해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의 '별'.
시게미치
식별연령: 88
성별: 남
출신지: 혹성 샨군
상냥하고 긍정적인 성격. 묘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카리스마의 성장은 압도적. 무슨 말을 해도 그러려니 하게 만드는 외모와 언행 탓에 스텔스도 높다. 가짜일 때는 적극적으로 선언했다 바로 들킨다.
카리스마와 스텔스는 대단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친구.
사실 지금 13루프째인 시그마랑 스탯 경향이 제일 비슷하다(카리스마 50 스텔스 2 나머지 1)
얘가 그노시아일 경우 보통 1~2일차에 광속으로 지목받아 얼어버리니까 혹시라도 한 팀이 된다면 빠른 손절해서 다른 사람들 신뢰도나 벌어먹는 게 낫다.
그래도 인간일 경우에는 친하게 지내면 실드도 잘 쳐주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찬동자도 은근히 만들어주기 때문에 되도록 가까이 하고싶은 녀석임
개발자들의 친구 가운데 시게미치의 모델이 된 사람이 있다고 함. 성격이나 하는 짓이 똑같다고 한다
세츠
식별연령: 18
성별: 범
출신지: 제 52기지
정의감,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함. 약간 논리적.
밸런스 잡힌 능력으로 모두를 선도한다. 용감하고 성실하며 약간 논리를 중시하는 성격. 스텔스가 낮은 편이라 노려지기도 쉽다.
그노시아의 메인 히로인. 파트너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도 같다
「역할을 밝혀라」 등 상황을 진전시키는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발언 빈도도 높은 편이라 귀염성이 높은것치고는 투표도 제법 당하고 소멸도 잘 당한다.
세츠의 이름은 그노시아라는 게임 타이틀의 유래이기도 한 '영지(그노시스)주의'에서
메시아로 추앙하는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 '셋(세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함.
시피
식별연령: 25
성별: 남
출신지: 혹성 한스
결점 없는 밸런스 잡힌 성격. 감이 좋다.
직감, 귀염성, 스텔스가 높은 우수한 능력의 소유자. 성격 면에서도 밸런스 감각이 뛰어나 적으로 만나면 까다로운 인물.
변호, 협력 커맨드를 많이 사용하며 인맥을 쌓아올리는 스타일.
코멧만큼은 아니지만 직감도 높아서 그노시아 플레이 시 본인 연기력이 딸린다 싶으면 들켜서 시피라인한테 집단으로 찍히기 전에 일찌감치 잡아야 할 인물이다.
반대로 서로 인간이라면 일찌감치 시피라인에 탑승해 얹혀가는걸 추천함.
게임속 미친놈들은 보통 미친 티를 내는데 시피는 싱글벙글 동네 착한형같은 얼굴로 맛이 가있는 놈이라 더 무섭다 호달달
코멧
식별연령: 16
성별: 여
출신지: 혹성 보모
야생의 감이 놀랍도록 대단하다. 거짓말은 매우 서투름.
야생의 감으로 거짓말을 간파하는 직감 특화형. 용감하고 사교적, 놀기 좋아하는 성격. 논리성이 전무한 탓에 확률보다 감정을 우선시해 상대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직감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캐릭터.
코멧이 인간일 경우 운이 좋으면 한 루프에서 두 명 이상의 거짓말을 간파해내기도 한다
후반에 등장하는 모 사기 스킬의 사용자기도 해서 인간일 경우 오래만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히든카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대신 로직이나 연기력은 시게미치급. 마찬가지로 그노시아 팀으로 만났다면 빠른 손절만이 답이다
코멧의 이름은 코멧금붕어라는 물고기 품종에서 따온 것.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금붕어같다'는 말을 들은 데서 착안했다고 한다.
보이쉬한 캐릭터라 잘 드러나진 않지만 여성진 중에서 노출도가 가장 높고 미드도 은근 거대하다
죠나스
식별연령: 33
성별: 남
출신지: 지구
평균적으로 높은 능력을 지녔으나 이를 드러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높은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혼돈스러운 성격 탓에 그 능력이 발휘되는 일은 그다지 없다.
호감도/신뢰도를 중시한다든지 하는 특별한 기준 없이 마이페이스로 토론을 휘젓는 인물.
그래서인지 플레이하다보면 은근 왔다갔다 삽질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개발자피셜 자신이 설정한 성격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유일한 인물(버그는 아니고 특성들이 맞물리다보니 그렇게 됐다면서 '인간성에 버그가 걸렸다'고 표현).
개인적으로는 능력치만 높지 크게 위협이 된다 느껴본 적이 없음
스토리상 쿠쿠루시카에 대한 초기 호감도가 높지만 위에 적었듯 순 지맘대로인 아저씨라 자기가 먼저 의심하고 나서기도 한다
범성캐랑 인간의 비주얼이 아닌 애들은 없어도 이해가지만 죠나스는 생김새는 나름 댄디해보이는 아조신데도 연애이벤트가 없다.
그래도 첫등장에서 보여준 로리콘 기질이랑 의논에서의 민폐털숭숭이 속성때문에 그런지 아쉬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
쿠쿠루시카
식별연령: 15
성별: 여
출신지: 불명
감이 뛰어나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한다.
귀염성과 연기력이 극도로 높아 의심해도 콜드 슬립 시키기가 어렵다.
감정에 충실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배제해야할 적보다 싫어하는 상대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설명처럼 상대가 인간인걸 알아도 맘에 안들면 묻어버리려고 하는 무서운 여자다. 불과 얼마전에 시그마도 당했다
어마무시한 귀염성과 연기력, 어그로를 대폭 줄여주는 즙짜기 스킬 덕분에 의논에서의 생존율이 높지만
바닥을 기는 로직이 발목을 잡아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의외로 쉽게 잡히곤 한다.
이름의 유래는 인형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쿠클라(кукла)+체브라시카라는 캐릭터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토메
식별연령: 7
성별: 여
출신지: 해양 혹성 나다
약간 소극적인 성격. 낯가림을 하지만 사람은 좋아함.
로직, 귀염성이 높고 나머지는 낮은 편. 논리성을 중시하나 그 이상으로 상냥한 기질이 행동에 드러나곤 한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주도하지는 않고 동조/변호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후반으로 가면 「반드시 인간이다」 스킬을 다용하며 믿을놈과 못믿을놈을 척척 가려내는 그노시아의 숨겨진 에이스.
라키오급 논리 몰빵은 아니어도 준수한 로직스탯에 귀염성까지 겸비해 생존력이 뛰어나다보니 얼기 바쁜 라키오보다 자연히 활약할 기회가 많아진다.
지성화된 돌고래라 그런지 축생답지않은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귀여운 마스코트.
선원 중에 오토메를 특히 아끼는 캐릭터도 몇명 있는게 맨날 인간 아니라고 놀림받는 시게미치와는 대접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샤밍
식별연령: 21
성별: 남
출신지: 혹성 아슬라
말투는 경박하지만 신중하여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함.
높은 스텔스와 낮은 직감, 로직이 특징적. 성격도 보신을 우선하며 어떻게든 자신이 살아남는 데 특화되어있다.
적극적으로 의논에 참여하지는 않고 주로 남의 의견에 편승해 「과장해서 말한다」 스킬로 잽만 날리는 스타일.
「잡담한다」로 턴을 날려버리거나 나중가면 고급스킬로 의심 자체를 흘려보내는 등 그렇게 세지는 않은데 은근히 신경을 긁는 녀석.
여자를 밝히는 성격탓에 수호천사일 경우 특수직이고 뭐고 여자 지키기만 급급하고,
또 의논 중에도 틈만 나면 여캐들을 꼬시면서 협력을 요청한다(이걸 남캐한테 하는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성공률은 사람좋은 시피는 물론이고 똑같이 논리 엿바꿔먹은 SQ보다 못할 정도.
그래도 연애이벤트 때문인지 현실인기는 남캐중에 제일 높아보인다. 내가 아는 그노시아 여성유저들은 다 얘가 최애라고 함
렘넌
식별연령: 19
성별: 남
출신지: 카난 579
내성적이며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하는 성격.
직감이 뛰어나지만 카리스마가 극단적으로 낮은 데다, 겁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의논에서는 그다지 영향력이 없다.
카리스마가 바닥을 기는 부메랑형 스탯.
언급처럼 직감이 제법 뛰어나서 종종 저녁 시간 이벤트로 거짓말하는 인물을 귀띔해주기도 한다.
다만 주인공과의 디폴트 호감도가 낮게 설정되어있어서(이건 개발자피셜)주인공을 공격할 확률이 높다.
단독으로 그래봤자 스탯딸려서 별 의미는 없지만 인원수가 적다거나 이미 의심을 좀 받은 상황이라면 렘넌의 한표때문에 냉장고 들어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렘넌의 이름 유래는 '렘넌트'. 술 안좋아해서 모르겠지만 칵테일 이름이라고 함
여담으로 이놈이 입 오래 열면 쉼표랑 쩜쩜쩜을 하루종일 받아적어야해서 매우매우 귀찮다
유리코
식별연령: 19
성별: 여
출신지: 불명
모든 능력이 높고 영향력이 강하다. 이때문에 눈에 띄기도 쉽다.
스텔스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매우 높다. 적으로 돌리면 가장 위험한 인물. 또한 차갑게 내치는 성격 탓에 아군이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유리코님 넘모 무서워요
저 그래프를 뚫고나올듯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우매한 대중을 선동하는 것은 물론
로직이 뛰어나서 그노시아일 때도 모순되는 발언을 잘 하지 않고, 귀염성 때문에 부동층에게 밉보일 가능성도 낮다.
또 낮다고 적힌 스텔스마저 평균은 되다보니 루프를 거듭해 레벨이 높아진 주인공이 아니면 쓰러트리기 힘겨운 상대다.
보유스킬도 뛰어나 공격/방어 양쪽으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고급 스킬들을 구사하는데,
그만큼 어그로도 잘 끌려서 인간일 경우에는 밤시간에 (유리코 냅두면 내가 죽겠다 생각한)그노시아의 습격을 받고 일찌감치 소멸하곤 한다.
인간계 최강자라도 그노시아 소멸빔 앞에서는 한낱 인간일뿐
유리코의 이름은 일본어 백합(유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새하얀 의상은 백합이 모티브인듯.
그노시아 TMI
시나리오 및 프로그래머 시고토는 딱 한 번 오프라인 마피아 게임을 플레이한 적이 있는데,
카드를 넘기는 손놀림이 프로같다는 이유로 첫날에 투표당해 죽었다고 한다.
이때 느꼈던 마피아 게임의 부조리함과 문제점들이 솔로 마피아 게임인 그노시아를 만드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맨처음 그노시아는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용 게임이었지만 개발 도중 PS모바일이 섭종한 탓에 Vita로 플랫폼을 옮기게 되었다.
Vita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흥하자 이를 스위치로 이식. 사운드 트랙과 패키지 버전, 영문판 발매가 이루어질 만큼 큰 성공을 얻어냈다.
그노시아 캐릭터들의 자유의지 동작법(캐릭터가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행동에 이끌려 캐릭터가 움직이는 형식)은 심즈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심즈 모드를 제작하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함.
호평을 받은 스토리는 사실 각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그림에 어울리는 AI→AI에 어울리는 설정과 시나리오 순으로 가장 나중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노시아의 매력에는 사운드 담당 Q flavor가 작곡한 갓브금도 한몫하는데, 노래의 보컬은 다름아닌 일러스트레이터 코토리다.
다음화 이후
다음 루프부터는 본격적으로 각종 캐릭터 이벤트가 발생하기 시작함
엔딩까지 보통 빨라도 60루프는 걸리는 볼륨빵빵 게임이라, 앞으로는 이벤트와 마피아 게임이 밀접하게 연관된 케이스가 아니면
마피아 파트는 되도록 스킵하고 스토리 위주로 편집해서 대충 글 하나당 1~3루프 분량을 모아서 올릴 생각임
어쩌다 마피아 풀버전이 올라온다 싶으면 플레이 잘한거 자랑하고 싶었구나 생각하고 칭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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