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등에 베개를 받쳐 코가 일직선이 되도록 머리를 뒤로 젖혀주세요

※ 목을 너무 뒤로 젖히면 목,턱살이 당겨져 이관이 열릴 수 있으니 가볍게 젖혀주세요.

※ 불편하시다면 그냥 편하게 누워서 하셔도 됩니다.

2.누은 상태에서 코(상비갑개) 끝으로 식염수를 넣는다 생각해주세요

※ 처음에는 헛구역질을 할 수 있으니

식염수를 5~8 방울의 소량을 넣어 시도해주세요

그리고 본인의 코 점액 상태에 맞춰

천천히 식염수를 늘려 요령을 익히면 됩니다.

(효과가 미미하다면 꽉 채워 넣으셔도 됩니다)

3.숨은 입으로 쉬며 1~2분 정도 코에 머금고 있으면

점액이 식염수와 같이 녹아 배출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걸 가래끌듯 입으로 모아 준비해둔 컵에 뱉으시거나 코로 배출하면 됩니다.

※이물감이나 호흡이 편해질 때 까지

자신의 점액양을 기준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4~5회)

※입으로 모으실때 삼킬 수 있으니 요령을 익혀주세요

※코로 배출하시려고 코에 힘을 주시면 이관에 들어갑니다.

(점액 많은 분 예시)

주의점

■ 점액배출 후 이물감이 있던 부위가 붓거나 건조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을 감싸고 있던 점액이 배출되어 건조함,붓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오염된 점액을 배출하여 염증을 빼고 관리 하는 것이 이 세척법의 요점입니다.

※ 건조해진 부위는 집안의 습도를 많이 높히거나
코 찜질,일반코세척,증기,보습용 스프레이를 분무하면 바로 가라앉습니다.
코앤,마플러스를 이용하시거나 식염수 공병에 일반 식염수를 넣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 간혹 세척후에 목도 붓는 느낌이 드실 수 있습니다.
묽어진 점액이 뒤로 넘어가 편도나 목에 고여 그런거니
념글에 있는 비인두 가글도 같이 하시거나
뜨거운 차나 물을 드셔주세요.

■ 중간에 침을 삼키시거나 웃거나

입을 크게 벌리시면 이관이 열릴 수 있습니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se&no=19219

비교적 튜바세척 쉬운 버전입니다 이관에 들어가거나
튜바세척이 어려우시면 해보세요.

■ 이 세척법은 코 뒤에 이물감도 없고 점액분비도 많지 않다면

별 효과도 없을 뿐더러 녹을 농이 없기에

식염수가 그대로 목 뒤로 넘어가 헛구역질이나 이관에 들어갈 수 있으니

코 뒤쪽에 이물감,축농증이 심한 중증 후갤러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령을 모르시겠다면 튜바세척 치시면 후기 많이 나옵니다.

- 주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