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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누붕이 인생영화 탑10 진지하게 평가좀 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21:10:39
조회 396 추천 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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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탱고 토리노의 말 파멸

벨라 타르 갬성 자체를 너무 좋아함
사탄탱고 보고나서는 진짜
거장의 소설 한 편을 다 보고 덮은 느낌이고
토리노의 말 보면서는 이렇게 심플하고 묵직한 영화가 있나 싶었고
파멸은 특히 기억남는 장면이
그 텅 빈 장소에서 물 튀기며 탭댄스하던 장면이
뇌리에 강하게 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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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의 방 이거 보고 며칠을 나도 폐인처럼 뒹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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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션 이거 보고 전여친이랑 지독했던 연애 생각나서
몰입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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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재견
이건 진짜 리마스터링 언제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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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그 딸래미 팅팅이가
호텔에서 남자애가 도망가고나서
흰 원피스 입고
도로를 걸어오던 장면은 진짜 잊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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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도 최악의 소년
이건 ost도 내 취향이고
영화 발칙한 그 중2병 감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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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은
아 진짜
패스벤더랑 멀리건 캐스팅 신의 한수인 듯..

진짜 둘이 티비 틀어놓고 싸우던 장면
연기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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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락스 영화 다 좋아하는데
폴라x가 젤 좋음

그 어두컴컴한 느낌이 너무 좋음


ㄹㅇ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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