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알못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퍼시픽리그, 센트럴리그 중

하이라이트도 보기 쉽다는 점에서

퍼시픽리그로 기울었고

지금은 방치된 상태지만

한국어 유튜브 채널도 있고

거리도 가깝고 돈도 잘쓰는

소프트뱅크를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야후제팬-스포츠나비-프로야구 일정 탭에서

소프트뱅크의 최근 라인업을 찾아보니

1루: 야마카와

2루: 미모리

유격수: 이마미야

3루: 쿠리하라

좌익수: 콘도

우익수: 야나기타, 카와무라

포수: 카이

위 선수들이 주전 같은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지타는 야나기타, 야마카와가 돌아가는듯 싶은데...

중견수 슈토선수는 wbc때 대주자 롤이였다고 들어서

주력은 좋으나 타격은 애매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스타팅멤버로 출전한걸 보고 타격감이 많이 좋아진게 아닐까 기대했습니다.

포수 카이선수도 이대호선수와 함께 있던걸 기억해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 탓에

일본선수와 외국인선수의 기량에 큰 차이가 없다고 들었지만

오릭스 타선에는 세데뇨선수가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 타선에는 외국인선수가 없어서

경기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6회말 오릭스 선발 에스피노자선수를 무너뜨리는걸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

일본에는 150이상 빠른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많은듯 싶었습니다.

또 미모리선수의 타격준비자세 라고 해야할까요?

무릎을 굽혔다 피는걸 반복하는 모습이 슈퍼마리오 변신장면 같아서

인상적이였는데 득점권 타율이 7할이라는 언급과 함께

동점 적시타를 쳐서 놀랐습니다.

아직 경기수가 적어 7할이겠지만 이렇게 잘 치는 선수가

왜 9번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상복귀한지 얼마 안되었나요?

아니면 키스톤이라 체력안배를 생각해서 하위타순인가요?

그리고 오늘은 미야자키, 내일은 가고시마에서

경기를 치루는게 다른지역 팬들을 위해서 그런듯 싶은데

매년 이맘때즘 있는일인가요?

돔에 무슨 문제 생긴건 아니죠? 개폐식돔이 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