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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나른가..?

ㅇㅇ(121.165) 2024.05.17 14:16:12
조회 179 추천 0 댓글 6

전여친이 adhd에 공포회피형 애착/여기까지는 확실 약도 먹고 본인이 저 유형이라는 것도 알려줌

겪어본 내 입장에서는 경계선이랑 자기애성 섞인 사람처럼 느껴졌거든


헤어지고 첨에는 상대방이 하는 간접적인 후버링에 당해서 연락했다가 팽당해서 멘탈 박살났는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까..


아니 원래 헤어지면 끝이잖아? 헤어지자고 하는 그날부터 영영 남으로 지내자는 얘길하는 거잖아

원래 살면서 해왔던 내 모든 연애들도 그래왔고, 그러다 서로 시간이 지나서 생각난 사람은 연락도 해보는 거고 아님 마는건데


문득 설마 내가 나른가? 싶은 생각이 든게

왜 헤어지고나서 난 이사람을 염탐하고 있었지??

염탐까지하면서 저런 암시?들이 다 내얘기같다고 느낀거지?

내 얘기가 아니라는 얘기도 듣고 거절까지 들었는데도 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 사람이 딴맘 먹고 있는 거 같지?

딴 사람 사귄다는 것도 알게 됐는데 왜 아직도 막 그게 화가나고 속상하고 그러지?


혹시 내가 나르라서 뭔가 자의식 과잉처럼 내 일이 아닌데 전부 나보라고 한건가? 하는 생각을 한다거나

상대방이 내 것이었던 소유물이니까 떠나가서 괴로워한다던가.. 

왜 나르가 헤어진 연인을 놓지 못한다고 하잖아 그래서 주위에 맴돈다고

지금 하는 행동만 보면 나도 상대방한테서 그러고 있는 건데;;? 내가 나른가 설마?


그리고 나르랑 경계랑 서로 잘 맞는다며 서로 무지하게 피보는데 그걸 놓지 못한다며

설마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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