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로 인생이 잘 풀릴일이 없대 시발...

내가 잘될려고 하면 날 갉아먹는 아이가 있대 귀신처럼 붙어 있는게 아니라

내가 태어날때부터 있었고 그게 산신령처럼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서

내가 고점을 넘을려고 하면 그때마다 훼방을 놓는다는거야

나한테 원하는 일 그리고 돈이 살면서 한번도 행운이 따라서 잘된적이 없지 않냐고 묻더라고

내가 사업 두번했는데 딱 필려고 할때 고소 맞고 소송 걸려서 나락갔었거든 소자본 사업이라 큰타격은 없었음

생각해보니 진짜 내 인생 뭐가 떡 하니 된적도 없고 진짜 한번도 큰돈이 갑자기 생겼다든가 그런게 없는거야

지금 가지고 있는 집은 내가 직장다니며 번돈으로 만든거고 시세도 살때랑 그대로임

무튼 나한테 절대 아무것도 하지말래 ㅠㅠ

직장다니며 월급받는거 말고는

사업이든 뭐든 돈으로 수익을 낼 만한건 손도 대지 말라는거야

이건 굿이나 부적같은걸로 막는다고 막는게 아니어서

안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대

내가 사업했다 주식한다 선물한다 이런 소린 한번도 안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