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모든 금융공학의 실체는 사실 지렛대 원리다.

적은 힘으로 엄청 큰 것을 떠받치기 위해서 설계 되었고 그렇게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그 지렛대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 후폭풍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들이닥친다.

지금 정부에서 새마을금고를 저렇게 발 빠르게 예금자 보호를 해주고 즉각 대응했다는 것은 거꾸로

그만큼 대한민국의 기초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래.

조금이라도 확산이 일어나면 더 이상 지렛대로 지탱하지 못 한다는 것을 정부가 가장 먼저 알고 있는거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돈을 찍어내지도 채권을 중앙정부에서 과감하게 다 떠안지도 못 한다.

난 지금 우리나라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미국의 금리정책으로 인해 당분간 환율은 1300원대 오르락 내리락하며 고정일 것이고 엔화의 하락으로 인해 수출 경쟁력은 알아서 낮아질거다.

미중간 반도체 전쟁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대중 수출 타격은 고스란히 안고가야하지.

과연 ? 이대로 만약 지속 된다면 길어봐야, 1년 본다.

1년안에 부동산 시장 대격변이 일어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