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개인적으로 쨍하고 단순한 색 조합이랑 네모네모한 맵디자인도 매우 마음에 들었음

솔직히 게임 스토리 설명이 부족하고 전투시스템이 너무 지루해서 점점 게임 자체의 몰입도는 떨어졌음
3구역부터는 엔딩 궁금해서 그냥 빨리빨리 진행함
그리고 엔딩도 띠용??되고 결말은 배터든 져지든 마음에 들었지만 스토리 끝맺음이나 정리가 안돼서 딱 결말만 만족스러운 정도엿음
근데 딱 그 엔딩 찍고 나서 크레딧 나오는데 노래가 너무 개우울한거야 도입부부터 오버더레인보우 주디가랜드가 부른 거 다른 버젼도 많은데 어케 그걸로 햇지 어쨌든 그거 들으면서 져지가 걸어다니는 모습 보여주는데 진짜 여운이 너무 심했다 심지어 노래 가사는 밝고 희망찬 내용인데 기분이 너무 비와서 사람 축처지는 그런 느낌이었음 그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때 나가기 싫고 그 분위기 그대로 느끼고 싶을때 잇잔ㅇ어 딱 그기분이었다 진짜 엔딩 크레딧노래 선정 개잘한 것 같음 만약에 이것보다 곡선정 별로였으면 이게임 이렇게까지 안좋아했을 것 같다
그리고 맵에 나오는 브금도 다 너무 갓브금임... 나는 쇼핑몰 창문핥기브금 제일좋아하는데 게임 한 3년전인가에 했는데 그건 지금까지 듣는중임 그 게임 시작할때 음악 꼭 듣고 하라는 말 있었던 것 같은데 ㄹㅇ 왜 그런말 넣어놧는지 이해가 갔음 구역별 브금 느낌 확실한 것도 존나좋음 난 2구역브금이 제일좋다
ㅠㅠ 모티스가 이런 게임 하나 더만들어줬으면 좋겠다 ㅠㅠ
이사람 귀여운데 쓸쓸하고 우울한거 잘만드는 것 같은데 이런것좀 많이만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