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이 200 받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 '병장'이 200 받는거지 나머지 일이병, 상병이 200 받는게 아님.

병장 기껏해야 서너달인데 이때 200 받는게 뭐 어떻노?


<병장이 200 받을 자격이 되냐>
-> 뭐 병장부터는 일 똑바로 안하고 쳐자빠져 자는거 ㅇㅈ함...

근데 병사는 짬찌때 개고생 하다가 전역 몇달전에 좀 편해지려 하는건데 이게 왜 잘못인지 모르겠음.

말년 중위, 말년 하사도 어차피 뺑끼치는건 마찬가지인데 왜 병장한테만 뭐라하는지?

쓰레기짓하는 병사도 있듯이 간부도 쓰레기짓 하는 간부 있지 않겠냐?


<간부 당직비 올려달라>
-> ㅇㅇ 올려줘야 하는거 맞다. 근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너네가 당직비 많이받을 자격이 된다 생각함?

fm대로 근무서고 1시간마다 중대 순찰하면서 병력들 이상유무 다 파악하고 다음날 중대장한테 원칙대로 보고 다 하면 ㅇㅈ

하지만 너넨 당직때 폰이나 하고 잠만 자는데 이러면서 누가 처우개선 해주고 싶겠냐?

니들이 그럴수록 여론이 더 안좋아지는거 알지? 정치꾼들 표팔이 할때 머릿수 많은 병출신들이 너네 동정해줄거 같음?


<수당>
-> 병사는 탄약고, cctv, 불침번, 위병소, 당직 다 해도 수당 1원 조차 못받는다...

그 병장 200에는 이발비, 근무수당 다 포함되는건데? 차라리 수당제로 해서 일잘하는 병사들이 더 받아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
간부라면 모범을 보여야지 왜 사회적 약자인 병사한테 열등감 가지냐?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병사가 더 힘드니 간부대우 필요없다

가 아니라

병사는 병사대로, 간부는 간부대로 힘드니 서로가 존중하는

배려심과 문화를 가졌으면 좋겠다는거다


과연 병사가 꿀만 빠는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
반박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