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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최후의 매지컬스테이지 순한맛으로 바꿔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177) 2024.04.19 20:30:29
조회 124 추천 2 댓글 4
														
온푸 엄마는 온푸랑 같이 미국 가서 치료 받고 온푸가 활동하면서 재활하는 거 돕다가 호전된 엄마는 일본으로 돌아와서 아빠가 돌보고 온푸는 계속 미국에서 활동한다
는 걸 염두에 두고 바꿈.

==============

말도 안 돼~!



그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어.



왜 닫혀 있는 거야~! 저녁때 한창 손님 많을 때인데!



뒷문으로 가 볼까?



다들 무슨 일이야, 가게 문 닫아 놓고?



말도 마라. 온푸가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처했다!



혹시 이거?



도레미도 산 거냐, 주간지?



응, 진짜 깜짝 놀랐어.



TV에서 기자회견 시작해!



소속사 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저희의 조사로는 대하드라마 하차로 소속사측이 방송국에 연락한 것은 3일 전이었다고 하는데요?



맞습니다. 세가와 본인이 ‘대하드라마 리허설에 참여할 수 없게 됐으므로 방송국과 드라마 스태프분들께 폐를 끼치게 됐으니 하차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입니다.



리허설에 나올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적인 사항이므로 답변은 삼가겠습니다.



회견은 계속되었지만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



사장님! 제대로 대답해 주세요!



온푸가 그렇게 출연을 기대했던 대하드라마에서 하차하다니



보통 일이 아닌 거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온푸가 도중에 일을 팽개치다니 말도 안 되잖아.



그러니까. 자기 배역을 위해서 승마랑 궁도에도 입문하고 거기다 다도까지 진지하게 임했잖아.

완전 이상하다.



나도 그저께도 홋카이도에서 돌아왔을 거 같아서 메일 보냈었는데 답장 안 왔어.



하나도 아까 온푸 핸드폰으로 연락해 봤는데 부재 중이었어.



이렇게 되면 온푸네 매니저님한테 직접 진상을 물어볼 수밖에 없겠어.



누군가 왔나 보다. 요정들은 숨거라!



아! 접니다! 온푸 매니저 오키타예요!



아, 네!



감사합니다.



지금 매니저님한테 전화하려던 참이었어요. 깜짝 놀랐어요.



그렇군요…… 그렇다는 건 여러분도 온푸와 연락이 안 된다는 얘기군요.



네. 드세요.



고마워요.



오키타 매니저님은 넥타이를 느슨하게 하더니 크게 한숨을 쉬었어. 엄청 피곤한가 봐.



도대체 온푸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게냐.



하…… 아, 고맙습니다. 우리끼리만의 비밀로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래.



온푸의 어머님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에!?



온푸가 홋카이도에서 돌아오기로 한 그 전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통해 들린 온푸의 목소리는 울먹이고 있어서 제가 바로 도와주러 가겠다고 하니 온푸는 거기엔 대답하지 않고 대하드라마 출연을 그만두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그럴 수가……



온푸 어머님, 재활도 잘되고 계셔서 상당히 좋아지셨다고 들었는데 말이지



매니저님, 온푸 어머님이 계신 병원은요?



그걸 알았다면 여긴 안 왔을 거야.



확실히 온푸가 설에는 삿포로에 있는 아빠 철도회사 숙소에서 지낸다고 하지 않았었나?



그랬다 그랬다!



그렇다면 삿포로에 있는 병원이야!



삿포로에 있는 병원은 다 연락해 봤어!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고 무거운 침묵만이 계속되었어.



오키타 매니저님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죄송합니다. 사무실에 돌아가서 대책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혹시 온푸한테서 연락이 온다면 저한테도 연락 주세요. 그럼 이만.



온푸, 왜 안 알려준 걸까?



우리한테 폐 끼치고 싶지 않았던 거야.



특히 도레미랑 하나는 곧 있으면 대학 수험이니까.



확실히 온푸다운 거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우리 아빠나 엄마가 그랬다면 틀림없이 너희한테 연락했을 기다.



나도 아이코랑 같은 생각이야. 도저히 혼자서는 극복할 수 없을 거 같아.



온푸한테 가자……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곁에서…… 위로는 해 줄 수 있을 거야…… 그렇지……? 그렇지……?



응…… 응……



그렇다면 나도 같이 가마.



그렇게 결정됐다면 다들 하나 앞에 모여!



하나, 간다니 어디로?



포로링 퓨어링 하나하나~ 피!



하나의 마법이 데려간 곳은 눈축제로 분주한 삿포로의 오도리 공원이었어.



엣취~!



추워~



정말, 홋카이도에 오는 거면 준비를 해야 되는데



아, 코트야!



살았다~



Thank you 마조리카~



하나, 그다음엔 뭐 할 거야?



음…… 역시 안 돼. 매니저님이 말한 대로야. 온푸는 삿포로엔 없어. 저기, 달리 온푸가 갈 만한 데는 없어?



아!



아이코, 짐작 가는 데 있어?



있잖아, 3년 전에 온푸를 찾으러 왔을 때랑 뭔가 비슷한 거 같아가



무슨 소리야?



아!



그땐 와카나이에 온푸가 있었지?



맞아 맞아, 와카나이에 친척 집이 있다고 온푸가 그랬지?



응, 어쩌면 친척집에 갔을 때 온푸 엄마가 쓰러지신 게 아닐까?



그럴 수도 있겠구만



그럼 와카나이로 갈게



잠깐만 있어 봐 하나



왜 그래 하즈키?



와카나이는 큰 도시가 아니니까 뇌신경외과가 있는 병원은 없을지도 몰라



하즈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그러니까 와카나이시에 있는 병원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큰 도시의 뇌신경외과가 있는 큰 병원에 입원하신 건가 싶어서.



알겠어. 하나가 해 볼게.



포로링 퓨어링 하나하나~ 피!



큰 병원 같은데



국립 아사히카와 종합병원이라고 쓰여 있어



하나, 이번엔 어때?



음……



하나 온푸의 기운은 느껴지는데 반응이 무지무지 작네……



그렇다는 건 다른 병원이란 소리가?



그것도 아니야. 기운은 확실히 이 안에서 느껴지는데……



결계다. 마법으로 결계가 처져 있는 거다.



결계?!



근데 다들 평범하게 드나들고 있잖아?



아마도 우리를 못 지나가게 할 특수한 결계가 처져 있을 게다.



도레미 문을 지나가 보거라.



알겠어……



그런데 내가 문을 지나가려고 하니까



엑!



아야야야~



도레미!



괜찮아?



응……



어떻게 된 기고?



뭐고? 투명한 벽이 있다



아마도 마녀나 초보마녀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결계를 친 걸 거야.



Why? 누가 뭐 때문에 그런 걸 한 거야?



결계를 친 건 저와…… 온푸 양입니다~!



오야지데!?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오야지데, 이런 결계를 치다니 무슨 속셈이야?



온푸 양한테 부탁받은 겁니다!



온푸 양의 어머님은 나흘 전에 쓰러지셨는데 처음엔 와카나이에 있는 병원에 이송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병원에서는 처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헬리콥터로 이 병원으로 이송되신 겁니다.



제가 온푸 양한테 불린 것은 그저께로, 온푸 양은 만약 매스컴이 눈치채고 몰려든다면 병원에 누를 끼칠 거라고 자신의 마법으로 결계를 친 겁니다.



어째서 우리까지 못 들어오게 한 거야?



온푸 양이 자신이 친 결계에다가 여러분이 지나갈 수 없는 결계도 쳐 주지 않겠냐고 부탁했기 때문에 제가 그랬습니다.



왜 그런 거야! 우리까지 못 들어오게 하다니 매정해!



정말이다! 도레미 말이 맞다!



오야지데님 방금 온푸도 결계를 쳤다고 하셨죠?



에? 네……



온푸, 자신을 위해 마법을 쓰고 말았구나……



앗!



온푸, 초보마녀를 그만둘 각오로……



하나, 지금 뭘 한 게냐?



오야지데가 친 결계만 해제했어. 병원에 들어갈 수 있어. 온푸 만나러 가자.



하나!



하나 양과 여러분의 심정은 잘 압니다.



하지만 부디…… 온푸 양의 심정도 생각해 주세요. 온푸 양은 어머님이 이 병원으로 이송되시고 나서 거의 잠도 안 자고 간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얼굴을 본다면 팽팽했던 긴장의 끈이 끊어져 버려서……



쓰러져 버릴지도 모르지. 지금은 안 만나고 돌아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군.



그럴 순 없어!



도레미……



도레미 마음은 잘 안다…… 알지만……



온푸의 심정, 존중해 주자……



그럼…… 만나진 말고 온푸 얼굴만이라도 보고 가자……

온푸 얼굴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알겠습니다. 단, 온푸 양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마십시오. 물론 저도 여러분이 여기 온 걸 안 말할 테니까요.



나, 나도 가는 게냐?



무슨 소리야~ 마조리카도 우리의 일원이잖아!



하나가 일부러 재밌게 말했지만 아무도 웃지 못했어.



우리는 부지 안에 있는 덤불 뒤로 이동했어.



프리티 위치 도레밋치!



프리티 위치 하즈킷치!



프리티 위치 아이콧치!



프리티 위치 모모콧치!



초보마녀 포르테 버전 18!



왠지, 오랜만이네.



그럼 간다.



모두 참새가 되어라!



우린 온푸 어머님의 병실로 날아가서 창가에 앉았는데



짹!



온푸는 머리맡의 의자에 앉아 있었어.



문 앞에서 온푸의 아버님이 주치의로 보이는 의사 선생님과 뭔가를 얘기하고 계셨어.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창문에 달려들려고 했는데



그전에 마조리카가 날개를 펴서 가로막았어.



짹!



짹짹짹……



짹!



우리는 병원 옥상으로 가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



온푸랑은 안 만나기로 했지만 온푸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그때



온푸가 푹 잠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



그래……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쳤을 테니까……



어머님과 함께 보냈던 행복한 시절의 기억을 꿈으로 꾸게 해 주자



모모코, 그거 좋은 생각이야!



그래, 매지컬 스테이지로 온푸한테 마법을 걸자



삐리카 삐리랄라 산뜻하게!



파이파이 폼 포이 부드럽게!



파메루크 라루크 높이높이!



페르탄 펫튼 향기롭게!



포로링 퓨어링



어…… 어……



하나, 주문 안 해도 되는 거 아이가?



헉!



포로링 퓨어링 생글생글!



매지컬 스테이지!



온푸를 위해서 어머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꿈으로 꾸게 해 줘!



온푸 양, 포근한 표정으로 잠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온푸 양을 위해서 매지컬 스테이지를 써 주셨나 보군요?



응……



흠, 온푸 양 팬클럽 회원넘버 1번인 제가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하는 걸로.



응, 오야지데도 여러모로 고마워요.



그리고 우린 오야지데한테 배웅받으면서 하나의 마법으로 마법당에 돌아왔어.



아사히카와에서 돌아오고 며칠이 지났어.



나는 사흘 뒤에 있을 대학 시험에 대비해서 혼자 열공하고 있었어.



신문 구독 권유인가, 무시! 무시!



아~ 끈질기네!



공부 방해해 버렸나?



온푸~!



온푸, 이래저래 힘들었지?



도레미, 숨 막혀~



아, 미안, 미안……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은 몰랐어



역시 너희들 아사히카와에 와 줬었구나?



에? 아, 안 갔었어……



엄마 쓰러지신 거, 소속사  사람들한테만 알렸는데?



아, 아니 저기 매니저님한테서 쓰러지셨다고 들어서……



엄마 꿈 꾸게 해 준 건 매지컬 스테이지를 써서 그런 거지?



무, 무슨 소릴까……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그날 저녁 내가 친 결계를 없애려고 했더니 오야지데가 친 결계가 이미 사라져 있었으니까. 오야지데도 순순히 자백했어.



그, 그랬구나



사실은 시험을 앞둔 도레미랑 하나한테는 폐를 안 끼치고 싶었는데, 근데 엄마와의 아름다운 추억이 잇달아 나타나니까……



온푸……



나…… 평생 울 거 다 운 줄 알았는데……



괜찮아…… 울어도……



아, 오키타 매니저님 기다리고 있었지. 그럼 이만, 도레미



벌써 돌아가려고?



지금부터 소속사에 가서 기자회견을 할 거야.



그랬구나?



지금까지 있었던 일, 숨김 없이 다 얘기하고 사과하려고. 그리고 마법당 사람들한테는 내가 고맙다고 했다고 전해 줘.



마법당엔 안 들러?



회견 끝나면 거기서 바로 엄마랑 뉴욕으로 갈 거야.



뉴욕?



엄마가 그러셨어. 지금까지 내가 했던 활동 중에서 제일 좋았던 게 ‘블루문’이었다고.



응, 좋았지, 그 뮤지컬.



나,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서 보고 싶어. 다음에 설 곳은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라고 계속 생각했어.



오~ 브로드웨이!



한 달 정도 거기서 뮤지컬을 보고 올게!



오, 괜찮은 거 같은데?



그리고 너희랑 얘기 안 하고 가서 미안한데 어젯밤 웃는달이 떠서 마녀계에 다녀왔어.



어? 아……



다들 알고 있겠지만 나 여왕님을 뵙고 초보마녀를 그만두고 왔어.



역시 그럴 거 같았어. 우리들 이제 마법에 의지하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으니까.



그럼, 난 가 볼게.



응,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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