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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후기] 옴린이의 세야스시 런치후기 0412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4:45:46
조회 906 추천 12 댓글 7
														

한줄요약 : 나오면서 바로 디너 예약하고 옴

쓸려고 보니까 바로 아래에 다른 런치후기가 있네 ㅋㅋ;

세야 첨 가본 옴린이의 시점에서 쓰는 런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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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보이기 시작하니 던전 들어가는거 같아서 긴장됨

1등으로 입장해서 긴장된 마음으로 대기함

안계실때 슬쩍 한장 찍음

혼밥 네분에 여성분 두분 한팀 해서 6명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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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안되고 나 포함 두명인가 세명 있었는데 

셰프님 오시더나 바로 사시미 내주시면서 시작함

낮이라 안 마실려고 했는데 사시미보고 바로 도쿠리 주문함 ㅠㅠ

이만한 술안주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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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두점씩 주실만큼 자신이 있으신거겠지?

간도 괜찮고 멸치향도 적당했던거 같고 내 기준에선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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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두툼한걸로 주셔서 식감이랑 쫙쫙 붙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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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이었던거 같은데 다시마의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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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솔직히 본인 미맹인거 같아서 그동안 비린맛에 대해

좀 둔감했던거 같은데 요번에 먹어보니 뭔가 체감되긴 하는거 같았음

이렇게 경험치가 올라가나. 암튼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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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스이모노 조갯살이 꽤 많이 들어있어서 인상깊었음.

여기서 술 몇잔 마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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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이었던거 같은데 혼자 사케 마시고 있어서 그랬나

셰프님이 한점 더 주셨던거 같았다 뭔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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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보통 다른데선 훈연해서 나왔던거 같은데

사시미로 나와도 충분히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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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튀김. 따끈하고 바삭해서 맛있었다

두릅을 튀김으로 먹은건 처음이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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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에 우니. 맛없기 어려운 조합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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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큼지막한 전갱이는 처음이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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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향이 강했던 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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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봉초 맞나? 위에 올려진 다시마가 정말 맛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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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간 단무지가 참치 맛을 건드리지 않고 식감만 살려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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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랑 게르치?. 생선자체도 맛있지만 밑에 있는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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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코. 첨에 듣고 뭐였더라 벙쪄있었는데 옆자리 여성 손님들한테

친절하게 갯가재라고 말씀해주셔서 아 맞다 하고 속으로 생각함 ㅋㅋ;

살이 탱탱해서 씹는 맛이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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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가이. 탄탄한 식감. 패류 잘하신다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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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마시면서 입가심 하는중에 참치를 꺼내시는데

속으로 와 소리 나오는 비쥬얼이 ㄷㄷ

눈치보고 찍느라고 사진은 영 안나왔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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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격대에서 참치는 이렇구나 하고 감동아닌 감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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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듬뿍 담아 주셨는데 비쥬얼이...ㅋㅋ;;

물론 맛이야 훌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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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첨에 고등어인가 했는데 얘도 그 등푸른생선 특유의

맛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게 잘 느껴져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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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소바 후루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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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간뾰 먹고 (큐리는 초첨이 사망했네 지금 보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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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고 끝

여러가지 전설아닌 전설 같은 후기들이나 글 보고 좀 쫄아서 갔는데

쫄아서 가서 그랬는지 몰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엄청 좋았음

마침 대부분이 나처럼 혼밥하시는 분들이기도 했고

여성팀 손님 게셔서 그랬는지 셰프님 들었던거보가 훨 친절하셨던듯

(네타설명 거의 없긴 했는데 여성팀에는 네타이름 이런거 다 말씀

해주셔서 덕분에 옆에서 잘 줏어들음 ㅋㅋ;)

나도 말수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주는대로 맛있게 먹어서 좋았던거 같음

이도 청담이 셰프님 생각나서 바로 예약하게 된 경우라면

세야는 디너는 얼마나 더 맛있을까 기대되서 바로 예약한 경우였음.

셰프님이 직접 예약 받아주셨는데 역시 친절하셨던거 같음 ㅋㅋ;

암튼 다음 디너땐 준비 잘 해서 욘고빙 시켜서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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