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파슬리프 or 파슬워페어 같은 프리셋의 차이를 잘 적어놓은 공략이 있긴하지만

간혹 인게임에서 물어보는 하루들이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만 보충함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에 대한 이유 및 설명이기 떄문에 다른 유저들과 다를 수 있음

퍼스트블레이드 특성인 범위증가와 블레이드 월은 사실상 안찍어도 무관한 스킬이라 생각함

간혹 블월 블샤, 블월 윈브 등으로 시동기로 쓰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찍어놓았음

대쉬는 무조건 찍어줍시다. 히하 루나폴 바이올런트 선 전역에서 답답해서 사망할 수 있음

아니 이미 마을 돌아다니다가 답답해서 죽음

- 블업 마스터 이유 : 어비스

퍼블이나 블월을 찍지 않았다면 패시브 특수 회피를 찍어주는걸 권장함

항상 사고가 날때 특수 회피가 이미 쿨이 돌고있는 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

- 스태미나 마스터리 4/5

여기엔 파일럿 취향이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최소 3 이상은 찍는 걸 권함

하루의 스킬들이 특출난 계수없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다는 점, 후딜 캔슬이 꼭 필요한 스킬(대표적으로 파슬)들이 있다는 점

때문에 잦은 회피를 통해 스킬들을 빡빡히 굴려줘야함.

사실 이렇게 찍었어도 극한으로 때려박기 위해서는 스태미나 에이드가 강요되는 수준

스태미나 마스터리를 안찍었을 경우 여분의 스킬포인트는 스워즈 폴에 분배해주면 될것임

- 특수대쉬어택을 찍은 이유

1. 어비스에서 스킬 쿨돌고있을때 잡몹 때리면서 콤보 유지 및 뻥튀기용

2. 히하 핵밀때 사용

3. 웨딩 빙글빙글

- 프리셋의 차이

1. 피어스 - 아레나 - 블업

현 만재감 기준으로 피어스 아레나 블업을 돌렸을 시에

피어스 아이콘 위에 쿨도는 숫자가 모두 초기화되고나서 다시 돌려주면 깔끔하게 아레나 끝나기 바로 전에 갱신 가능함

장점 : 뇌비우고 돌리기 편함

사실, 블업을 최상단 재감을 받았을 때 좋은 점은 바이올런트 선 같은 곳에서 의문사 당했을 때임

하루가 죽고 블업 아레나가 끊긴 상태에서는 얘는 캐릭이 아님. 부활 후 하다못해 블업이라도 켜져있어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다시 돌아오는 블업이 더 빠르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2. 피어스 - 블업 - 아레나

아레나가 한창 지속되는 와중에도 다시 아레나 쿨이 돌아와있는 프리셋임

어지간한 모든 메이즈나 상황에서는 이 프리셋을 사용함

이 프리셋은 파티상황에서 딜 사이클을 돌리는 도중 반드시 오게되는

조금의 현타구간에 아레나 리필을 해줄 수 있음 (피어스 - 아레나)

반면 아레나 - 블업 프리셋은 상대적으로 아레나를 원하는 타이밍에 리필하는데 껄끄러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음

프리셋과는 외람된 얘기지만

파티상황에서 아레나는 반드시 딱맞춰 리필하기보다는 여유있게 리필하는 걸 권장함

0.5 그슬소리 듣던 아레나는 이제는 피증을 주는 파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강력한 버프로 재탄생했음

쉽게말해 파티나 포스에서 하루 한자리를 꼭 채용하는 이유 역시 아레나에 있다는 것

아레나 유지가 조금이라도 끊기면 포스 총합딜이 극단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피증버프가 절대 끊기면 안된다는 걸 항상 염두하고 플레이하자

어비스에서도 블업 - 아레나 순으로 쓰면 얻는 이점이 있는데 그건 콤보유지임

근처에 잡몹이 미니맵엔 보이는데 화면상 육안으로는 확인이 안될때가 있는데, 이럴때 아레나를 써주면

칼이 딱 박히면서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

잡설이 길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