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100여친은 지금도 너무너무너무 좋고 재밌긴 하지만

여친들은 갈수록 늘어날 거고

(아직 반은 커녕 3분의 1도 못왔다는걸 생각해야함)

그럼 점점 여친들 한명한명의 분량은 적어질 수 밖에 없음..

렌타로야 100명 전부 똑같이 좋아한다지만 솔직히 우리는 아니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 분량이 적어지면 당연히 불만이 생길거임..

그려야할 여친들이 많아지니 노자와 선생님도 점점 힘들어질거고

지금이야 괜찮지만 결국에는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이대로 운영하는건 확실히 한계가 있음

근데 문제는 적절한 해결책 또한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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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안하는 과감한 해결책

지금 문제는

캐릭터가 늘어감에 따라서 각 캐릭터의 분량이 줄어들게 되고

그려야할 캐릭이 많아지면서 퀄리티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임

그러니 차라리 여친들을 모두 갈아엎고

1명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떨까?

여친들을 다 죽인다거나 헤어지는 그런 극단적인 걸 말하는게 아님

인원이 너무 많으니 잠시 분리해놓자는거지

어떤식이냐면

렌타로를 이세계로 보내는거임

그리고 이세계에서 여친을 한명 한명 또 모으는거지

그러다가 어느정도 모으면 다시 현세로 돌아오고

(이때 이세계 여친하고 현세 여친하고 통합해도 괜찮을듯)

이렇게하면

여친들이 다시 많이 모이기 전까지는 문제가 해결되고

원래는 시도하기 힘들었던 마법사 여친, 엘프 여친 등

판타지 계열의 여친도 시도할 수 있게됨

그리고 공간이 분리되었으니

원래의 여친과 비슷해도 겹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예를 들면

츤데레에 코미 담당인 캐릭이 새로 나와도 카라네와 겹치지 않고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다는거지

물론 원래 여친들이 그리운 사람도 있을테니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시각 현세의 여친들은? 하면서 짧게 나마 보여주거나

렌타로가 이세계와 현세를 왔다갔다 하면 됨

이건 아주 극단적인 방법이긴 함..

원래의 여친이 분리된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들고 불만인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솔직히 이렇게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함

여친이 40,50명쯤 되면 캐릭 한명한명의 분량이 겁나 적어질거임

모든 캐릭을 챙기려다가 모든 캐릭의 분량이 어정쩡해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캐릭에 집중하는게 낫다고 봄

지금 당장은 괜찮으니

나중에 몇년뒤에 여친이 40,50명쯤 되면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봤음

이게 아니더라도 어쨌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40,50명 되는 인원을 감당하기 힘드니..

다른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말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