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안에 현상금 2~3억하는 해적들을 다 싹둑 먹어버릴 계획을 갖고 있었던 도플라밍고

루피가 회복시간을 벌지 못했으면 아마 드레스로자는 육회전문점으로 바뀌었을 거다.

실제로 이 새장 안에 있던 인물들 보면 쟁쟁하다

지금은 루피의 산하해적단이 된 해적단의 거물급 해적들 하며

혁명군의 간부와 해군 대장이 있었음

이들을 모두 멸할 힘을 가지고 있었던게 도플라밍고였다는 거지

다굴에 장사없다고 리타이어되긴 했지만 진짜 대단한 놈이었다.

2. 에넬

작가피셜 등장시 기준으로 현상금 4억 이상 (패기 설정 없었던 시기)

4억이면 그 당시 신세계의 루키들을 싸그리 잡아먹는 파워

의외로 매우 강한놈이었던 것이지 사황 간부쯤 되는 놈이지

사실 루피가 고무, 그러니까 니카고무가 아니었으면 상대가 어려웠고

청해 정복도 꿈은 아닌게 레일리같은 스승 만났더라면

번개에 무장색 실어서 원거리 폭격으로 다 죽였을듯

실제로 이새끼 번개의 정확도도 어마무시함.

아무리 먼 거리라도 에넬 욕하면 바로 번개 내려찍어서 죽임

이건 견문색의 달인인 카타쿠리라도 불가능 한 거다.

3. 맹수조련사 모디

플루톤이 거대 전투 방주

포세이돈이 해왕류의 주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우라노스는 지상생물의 주인이 아닐까 하는

(배 + 육지동물 + 바다생물 즉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함)

추측이 있었는데 레딧에서 다름아닌 맹수조련사 모디를 조명하고 있음

사황 최고 간부라는 설정까지 이번에 새로 생기면서

모디가 우라노스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접점이 있을거라는 추측이 지지를 얻고있다

시라호시가 해왕류를 조종해 나라를 멸할 능력이 충분히 되듯이

모디도 육지동물을 조련해 나라를 멸할 수 있을 거란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추측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설로 굳어지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