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 브룩 << 바로 빵터지고 좋다고 환호해줌

쵸파 << 좋다고 열렬하게 환호해줌, 나중에 보면 눈물까지 흘림

징베는 처음에 제대로 못들어서 당황하긴 했는데

내용 이해하고 바로 쪼개면서 그거 좋다고 웃음

근데 각각 세계 제일의 대검호, 온 세상의 해도 그리기, 오울 블루 찾기, 개쩌는 바다의 전사 같이

뭔가 좀 막연하고 로망넘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같이 왔던 애들이 오히려 미묘한 반응을 보임

상디는 아예 대놓고 허무맹랑한 소리 들었다는 듯이 반응하고

포네그리프 수집해서 세계의 진실을 밝힌다는 존나 스케일 큰 꿈을 꾸고 있는 로빈도 잠깐 당황해서

리액션 제대로 못함

나미는 웃어주면서도 그래도 그건 좀... 하는 데다가

우솝은 존나 태클검

특히 상디는 오울블루 이야기 루피 한테 할 때는 어린애처럼 좋아했는데

반대로 루피 꿈 듣자마자 어이 없다고 쪼갠거 보면

의외로 루피 꿈 스케일은 작은데 존나 이루긴 까탈스러운거라 당황한 걸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