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저 해적단 등장 장면마다 기모노 입은 좀 똑똑해 보이는 남자를 그리고 보여줌


2. 알라바스타, 하늘섬, 어인섬등 로빈이 포네그리프를 읽은 장소에서 와노쿠니를 '단 한번이라도' 언급함


3. 로저가 포네그리프를 어떻게 읽었냐는 로빈의 물음에 레일리가 잠깐 과거 회상후 얼버무림 그리고 독백으로 와노쿠니 or 코즈키 오뎅을 혼자 떠올림.


4. 에이스가 와노쿠니에서 배워온게 삿갓 만드는법이 아니라 돌로 석상 만들기, 이런걸 오즈 주니어에게 선물로 줘서 친해짐 (와노쿠니는 석공 기술이 뛰어나다는 복선)


5. 와노쿠니가 처음 나왔을때 브룩의 사무라이가 너무 강해서 세계정부도 못 건든다는 애미ㅡ뒤진 병신 설정 말고 로빈이 800년전 세계정부가 탄생했을 당시 와노쿠니는 세계정부와 협상,교섭 등으로 따로 떨어져 지금까지 간섭받지 않고 쇄국중이다,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해줌


6. 오하라 과거 스토리에서 클로버 박사가 말하려던 마지막 단어는 '와.....'


7. 모모노스케가 나미 로빈 가슴에서 얼굴 부비적대서 분량 잡아먹을 시간에 루피랑 어울리면서 바위로 루피 석상 만들어주고 루피가 '스게~! 모모노스케' 하고 모모노스케는 '엣헴, 우리 코즈키 가문은 석공 기술이 매우 뛰어나죠' 이런 자랑을 함




많은거 안 바라고 이중 딱 1개만 스토리 전개중 미리 보여줬어도 아 이게 포네그리프 - 와노쿠니 복선이었구나 감탄 했을거임

근데 현실은 재탕을 3번을 해도 복선이고 뭐고 좆도 없이 연재 19년 818화 들어서야 갑자기 들어본적도 언급 한번 된적도 없는
여자 가슴에 얼굴 비비는게 전부인 코즈키 가가 사실 석공 기술이 매우 뛰어나서 작품 최중요 떡밥인 포네그리프를 만들었다느니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힘 블리치도 이딴 병신짓은 안함

19년 연재동안 아무런 단서도 없이 철저하게 숨겨오던 작품 최대 떡밥이 단 2페이지 2컷만에 툭 밝혀짐 ㅋㅋㅋ
ㅅㅂ 기왕 일뽕에 빠졌으면 블리치마냥 사무라이,닌자들 조로 미호크 뺨치게 간지나고 강하게 그려서 눈이라도 즐겁게 해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