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있음

서로 장단점이 있긴한데,

오른쪽(플리커) 방식이 왼쪽(반응형)에 비해 안 좋은 부분을 이야기할 거임.

위에서부터 차례로,

1. 헤비와트로 발전기-스마트배터리를 잇는 아주 기본적인 구조
2. 플리커(타이머센서) 스위칭배터리 (타이머센서: 1초/1초)
3. 반응형 스위칭배터리

A,B,C 모두

똑같이 4kw를 생산하고 4kw를 소비함.

모든 발전기는 똑같이 100%로 가동중임.

A(헤비와트)는 배터리가 줄지도 늘지도 않는 상태로 무한히 정상작동함.

C(반응형)은 두 배터리가 밸런스를 계속 유지하며 정상작동함.

그런데 B(플리커)는 밸런스를 서서히 잃으면서 배터리 한 쪽에 공급이 치우침.

프레임 따라 신호 유효성이 달라지는 이 겜 고질적 문제가 원인인거 같긴한데 어쨌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플리커는 일정하게 생산하고 일정하게 소비하는 통제된 조건에서도 충전량 불균형이 발생한다는게 포인트임.

예를들어, 스위칭배터리의 두 배터리가 a,b야

충전량이 a = 10, b = 90, 총 100을 가지고 있지만

요구전력이 50이면 a가 ON인 시간동안은 전력이 모자라니 작동을 못한다는 얘기임. 총량으로는 충분한데 공급 또는 소비 밸런스가 깨져서.

그리고 충전량 신호를 받지 않기때문에 불균형에 반응하여 이를 능동적으로 해소하지 못함.

즉,

플리커 배터리는 소비량이 생산량에 근접해오면 충전량이 불균형해진다.

= 충전량이 불균형해지면 퍼포먼스가 떨어진다.

= 전력생산량을 온전히 다 쓰지 못하게 된다.

한줄요약)

플리커 방식은 전력생산량을 온전히 다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