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복잡하거나 특별할건 없고

성간 런처를 쓰는데 금속화산이 많은 행성이라 자주 발사하다보니 나중에 온도가 계속 오르길래

(대충 200도 쯤에서 눈치챔)

이것도 냉각하면 좋겠다 + 런처 쓰느라 솔라패널 못쓰는거 해결하려고 조합해봄

대략적인 구조

통비우개 빼고 환기구로 수소 넣어줘도 됨

레드볼트 진행로는 취향껏

난 듀플들 혹시라도 안맞게 대각선으로 쐈음

(다만 솔라패널의 바닥부분은 타일판정이라 레드볼트가 맞으면 사라지므로 옆으로 둘러서 가야함)

** 유리타일 바로 위에 런처를 짓고 건식벽체로 막아줘야함

[우주공간에서 건식벽체로 뚫린 공간 안막아주면 모든 유체(액체, 기체)는 다 사라짐. 뉴비들이 모를까봐.... ]

유리타일 위에 물(다른 액체도 상관없음)을 뿌려주면 런처의 열이 물에 전달되고 물의 열이 다시 금속타일로 전달되서

최종적으로 런처의 열이 냉각방까지 도달해 온도가 천천히 계속 떨어짐

직접적으로 닿는건 아니니까

냉각속도가 빠른건 아닌데 열이 어디 도망가는건 아니라서 냉각은 잘됨

금속화산 3개에서 나오는 금속들 배송하는데도 전혀 무리없고

냉각용량은 남아도니까

냉각방 아래에 절연 타일을 금속타일로 바꿔주면 아래쪽에 닿은 기지도 충분히 냉각 가능함

혹시나 배송할 물건이 끊겨서 레드볼트가 꽉차면

냉각도 중단하고 레드볼트 생성기도 멈추도록 자동화

화분 아래쪽 문이 열리면서 씨근숨풀도 비활성화됨

굳이 자동화를 연결한 이유 중의 하나가 

씨근숨풀이 계속 가동되면 열교환을 위해 깔아둔 물이 과냉각으로 얼음으로 변하기도 함

런처 가동율에 따라 온도센서랑 조합해서 쓰는것도 고려해볼만할듯

보다시피 태양광이 유리창 타일에 조금 깍이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일 수준은 아님

그냥 배송 많이 땡길 행성에서

혹시 있을 런처 과열을 막고

런처와 솔라패널의 공존이 가능한 구조라고만 참고해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