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이 필요 없는 수소 벤트 시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존에 터빈을 자가냉각으로 식힐 경우 아슬아슬하게 99도를 유지 하던것을

외부의 전력이나 에너지 도움 없이 영하의 온도까지 내려 봤습니다.

내부에 사용되는 시설들의 재료를 금 아말감만 가지고 과열 피해가 없도록 해 봤습니다.

기존에 올렸던 방식인데요.

위 사진같이 정제 탄소를 만들기 위해서 강철 재질의 미온수기를 사용 해야 하는데

내부에만 강철 재질이 안들어가게 할 것이냐, 시설물을 짓는 과정에서도 강철이 안들어가게 할 것이냐에 대해

고민하다가 짓는 과정에서부터 강철이 없게끔 하도록 수정 해 봤습니다.

정제탄소 대용으로 녹조를 유리로 가열 해 흙으로 만들까 싶었지만

이것 또한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것조차 생략하고 차라리 공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센서를 위한 1칸과 대칭을 위한 1칸, 총 2칸을 늘렸습니다.

석유를 사용 했던 것도 생략하고 원유로만 사용 해 봤습니다.

재료들은 금 아말감, 금, 화성암만 사용 했습니다.

모두 수정 한 모습입니다.

한번 만들어 볼게요.

설명글에는 존칭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준비. 사다리로 틀을 잡아 잔해를 청소 하는 시간을 줄이자.

수소 벤트 중앙부분에 네 칸의 자연타일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 해서 채굴한다.

맨 아래층부터 화성암 재질의 단열타일을 건설.

앞으로 모든 단열 타일은 모두 화성암 재질이다.

단열 타일과 금 재질의 금속 타일을 이용 해 액체 냉각기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준다.

앞으로 모든 금속 타일은 금 재질이다.

이걸 만들때쯤이면 납이 있을텐데 납을 써도 된다.

위와 같은 방향으로 '금 아말감'재질의 액체 냉각기를 건설.

전선 연결.

자동화 연결. 납이든 뭐든 상관이 없다.

온도센서 값은 145도 미만

액체관 온도 센서 값은 15도 초과 (나중에 냉각수로 사용 될 오염된 물이 얼지 않을 정도로 영하까지 내려도 된다.)

화성암 재질의 단열 배관을 연결.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가교를 연결. 세라믹이 있다면 세라믹으로 건설. 없다면 화성암.

타일을 추가로 건설하고 병비우개를 현재 위치에 건설 한 다음 원유를 딱 한방울만 옮겨 올 것이다.

치우기에만 체크하고 원유를 선택한다.

위와같이 계단 위에 원유를 붓고 흐름이 멈췄을때 닦기 명령을 내리면 한방울이 모인다.

이것을 치우기 명령을 내리면

한방울만 떨어뜨릴 수 있다.

병비우개는 철거하고 비우개 위에 일반타일로 막고

원유 옆에도 일반 타일로 막는다.

진공 작업을 위해 물벽을 만들 것이다.

사진과 같이 병비우개를 총 세개를 추가 건설하고 원유를 선택 해서 최대한 조금만 부어주도록 한다.

듀플이 병비우개에 원유를 주입하는 순간 원유를 체크 해제 하면 조금만 부을 수 있다.

병비우개가 서 있는 타일 위의 원유는 닦지 않는다.

액체 냉각기 방으로 흘러 들어간 원유는 닦지 않는다. 어차피 원유를 채워야 할 곳이기때문이다.

나머지 부분만 닦아준다.

냉각기 위에 병비우개를 건설하고 원유를 선택 한 다음 우선순위를 올려서 빠르고 많이 부어주자.

칸당 200Kg정도면 적당하다. 더 많이 부어줘도 된다.

기체 펌프를 건설해서 진공 작업을 해 준다.

아래에 있는 기체 펌프는 원유 옆에 타일을 철거하고 사진과 같은 위치에 건설 해 준다.

아래 기체 펌프는 반드시 금 아말감 재질로 한다.

진공이 끝나면 아래 기체 펌프는 놔두고 위에 기체 펌프만 철거 해 준다.

이제 수소방 작업 할 차례다.

자연 타일 네칸 중 아래 타일 두개를 채굴 하고 분석 명령을 내리고 우선순위를 올려서 빠르게 분석 해 준다.

금 재질의 열전도판 한장을 위와 같은 위치에 건설 해 준다.

금이 여유가 된다면 액체 냉각기 뒤에 세로로 두장만 더 건설 해 주면 좋다.

여기에서는 자원을 최소한으로 쓰느라 생략 되었다. (없어도 된다)

분석하는 동안 자동화를 연결 해 주자.

셋팅값은 왼쪽 기압센서는 10g미만, 오른쪽 기압센서는 1000g 초과이다.

분석하고 자동화를 연결 하는 사이에 수소가 분출해서 사진과 같이 퍼졌다.

오른쪽 기체 펌프 자리에는 반드시 소수가 있어야 한다.

만약 휴면기에 개발 할 경우에 외부에서 수소를 조금이라도 끌어다 기체 펌프 있는 자리에 수소가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

분석이 끝나고 잔해를 모두 치웠다면

일반 타일 밑에 금속 타일을 건설 해 준다.

금속타일 밑에 사진과 같이 기계식 에어록을 건설 해 준다.

기체펌프 오른쪽을 단열타일로 막는다

액체 냉각기방에 원하는만큼 원유가 채워졌다면 이제 물을 체크 해 주자.

듀플이 수동펌프로 가져 올 경우 200Kg을 가져 올텐데 그거면 된다. 한번 붓고 바로 체크 해제 한다.

듀플이 물을 가져오는 사이 하나 남은 일반 타일을 철거 하고 위에 액체 벤트와 단열 배관을 사진과 같이 건설한다.

사다리 부분을 단열 타일로 바꿔준다.

듀플이 물을 가져와 부었다. 적당하다.

사다리 부분을 단열 타일로 막고 다시 원유를 체크 해 준다.

딱 한 펌프면 된다. 한 펌프는 200Kg이다.

원유가 한줄 깔렸다. 칸당 10Kg 이상이면 된다. 병 비우개는 이제 철거 한다.

전기 시설을 지어준다.

증기터빈은 납.

금 재질의 방열 배관을 연결 해 준다.

전기 배선을 연결 해 주고,

자동화를 마저 연결한다.

내부 잔해를 모두 정리하고 터빈방에 문을 닫는다.

가교를 이용해 오염된 물을 넣어준다. 가득 차면 가교를 끊어준다.

조금만 기다리면 증기가 끓어 오른다.

액체 냉각기가 조금씩 돌기 시작하면서 터빈은 15도 이하로, 기체 펌프는 110도대를 유지한다.

터빈의 발전량이 많지 않아 액체 냉각기는 꾸준하게 도는 것이 아니라

활성화 조건이 맞고 전기가 충분할때 조금씩 꾸준하게 돌면서 냉각수를 낮춘다.

느리지만 결국 원하는 온도까지 낮추고도 전기는 남게 된다.

원한다면 영하까지.

동영상 추가는 9시 넘어야 된다고 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