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베타 기준이고 (2022/12/14) 이후에 변경될 수 있음

이놈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오튜너임

분석된 간헐천중 하나를 지정하고 작업을 한 다음에 재료를 집어넣어두면 전력과 재료를 소모해서 간헐천에 보너스를 주는 식으로 작동함

현장 연구를 찍은 복제체만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운반은 상관없음

간헐천이 분출하는 동안 저장된 재료와 전력을 소비하면서 분출량이 늘어나는 방식임

튜닝 설정 작업 자체는 전력을 소비하지 않음

지오튜너는 새로 생긴 실험실에서만 작동하고 반드시 두개 이상 배치해 둬야 실험실로 판정받을 수 있음

임무통제 스테이션도 과학 건조물 취급이긴 하던데 여기서 다룰건 아니기도 하고 어짜피 걔는 햇빛 받아야 작동해서 같이 배치할 일도 없을거라 봄

그리고 간헐천에 평균 출력량 표시가 새로 생겼음

기존에 있던 Geyser Calculated Average Output Tooltip 모드 기능 가져왔다고 보면 됨

저기 영어로 뜨는게 그 모드에서 알려주던 값임

왼쪽에 있는 간헐천들에 마우스를 대 보면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변동이 되는지 설명해준다

지정된 지오튜너 하나당 20%씩 생산량이 증가하고 최대 5번까지 지정할 수 있음(최대 2배)

온도와 필요 자원은 간헐천마다 다른데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왼쪽은 간헐천 종류별로 나눈거고 오른쪽은 필요 재료별로 나눈거임

튜닝이 되면 될 수록 온도가 높아지는데 상변화가 가능한 온도를 넘어서면 처음부터 해당 상태로 분출됨

화산은 4번째 튜닝까지는 마그마를 뱉지만 5번째는 암석 가스가 나오는 식

증기는 125도를 기준으로 볼드체 표시해뒀고 나머지는 상변화되는 시점부터 볼드체로 표시해둠

여기에 없는 간헐천들은 온도만 올라가고 같은 상태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이 아래는 주관적인 평가

이 패치로 서증/물 간헐천의 가치가 매우 올라갔다고 생각함 

식힐 필요도 없어지고 펌프로 담을 필요도 없어지는데다 전력까지 생산되니 기존보다 훨씬 좋아졌음

금속 화산은 아무 생각 없이 튜닝하다간 기체화되서 귀찮아질 것 같은데 직접 굴려본건 아니라서 장담은 못하겠네 해봐야 알듯

새는 기름 균열은 딱 1~2도만 더 높았으면 석유가 나오는 간헐천이 되었을텐데 패치로 5번 제한 걸려서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