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3. 8. 11 재 수정 되었습니다.

수정 사유: 아래

2500주기 이후 화성암 잔해 온도 상황.

잔해 형태의 물질은 진공 상태에서도 아래 타일과 열교환을 합니다.

4터빈 같은 경우 생산보다 소비가 더 빠르다 보니 잔해가 식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2터빈 같은 경우에는 생산이 소비보다 빠르다 보니 잔해가 오랫동안 정탄 위에서 계속 식고 있었습니다.

물론 잔해의 에너지는 증기방으로 다시 이동 돼서 사용되었기때문에 에너지 낭비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식은 잔해로 증기방에 열전달을 하다보니 터빈의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식은만큼 빠르게 배출되다보니 터빈이 높은 온도로 유지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은 2터빈 방식을 사용한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오랜시간 열교환으로 잔해가 식을 경우 발생 할 문제에 대해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2500주기씩이나 행성을 운영 할 생각이 없다면 상관이 없지만...

여튼 그래서 디자인을 바꾸고 건설 가이드를 새로 작성 했습니다.

이전에 보신분들은 죄송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사용하시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겁니다.

<본문 시작>

뉴비분들의 출렁거리는 마그마를 보자면

제 심장이 다 출렁거려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마그마를 떨어뜨려 잔해를 만드는 방식보다 훨씬 쉽습니다.

새빨간 마그마를 보지 않아도 돼서 심적으로도 불안하지 않으실거예요.

대칭병이 있어서 대칭스러운 건물을 소개 할 예정입니다.

화산발전소에서는 열을 다 뽑아 쓴 화성암 잔해를 밖으로 뺄지 증기방으로 쌓을지 결정 해야하는데

본글에서는 식혀서 밖으로 빼는 방식을 설명하고 필요 없는 사람은 증기방 안으로 쌓으라고 설명 할 것입니다.

냉각수를 오염된물로 사용하시는분은 화성암을 식히지 않고 증기방 안으로 쌓아야 효율이 좋습니다.

화성암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화성암을 식히는 구간을 생략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본 소개글의 화산발전소는 2터빈이므로 통제하지 않습니다.

활동기부터 휴면기까지 풀가동입니다.

4터빈으로 늘릴 경우 그때 스마트 배터리와 연결해서 통제 하시면 됩니다.

대신 다른 발전소의 스마트 배터리의 임계값 중 낮은 임계값을

화산 발전소가 지어진 다음 더 낮추셔야합니다. 화산발전소가 최우선으로 돌게 셋팅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화산 발전소는 통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건설 순서를 설명하는 글에서는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

내부 간격 14칸

위 사진과 같이 사다리로 틀을 잡아 잔해를 치우는 시간을 줄이고, 듀플이 작업하는데 문제 없게 만들어 준다

화성암 재질의 단열 타일로 외벽을 세우고 메인전력에 연결 해 줄 헤비와트 결합판도 미리 지어준다

진공 작업을 위해 사진과 같이 1칸 턱을 만들고 병비우개를 세운 다음 액체를 조금만 부어준다.

병비우개가 서 있는 타일 위에 액체는 닦지 않고 내부로 흘러들어간 액체만 닦는다.

기체 펌프를 충분히 짓고 빠른 진공 작업을 진행

진공 작업을 하는동안 다음작업을 진행한다.

각 위치별 재질에 각별히 주의!

주황색 박스 : 석탄 재질의 열전도판 총 4장

빨간색 박스 : 다이아 재질의 열전도판 총 6장

#주의 : 다음 단계 사진에서 열전도판의 갯수가 현재 사진과 다르더라도 무시하고 계속 진행.

사진과 같은 위치에 '강철'재질의 자동화 회로를 건설

금속 타일과 단열 타일을 이용 해 층을 나눠준다. 강철 아니다.

내부에 사용되는 단열타일은 왠만하면 세라믹 이상의 등급을 사용한다.

화산 옆에 사진과 같은 위치에 통기성 타일을 건설한다.

강철 아니다. 아무거나 상관 없다. 진공상태라 통기성 위와 옆에서 흐르는 마그마와는 열교환을 하지 않는다.

헷갈릴 수 있어서 가교와 중단기 없는 레일 모습만 먼저 공개.

천천히 사진과 같은 위치에 건설. 대충 철광석 재질.

이게 더 헷갈릴 경우 아래 사진과 대조 해 가며 틀리지 않게 건설.

센서와 중단기. 강철 아니다.

브릿지 건설. 방향 주의. 대충 철광석

정리기와 적재기. 강철 아니다.

금속타일 밑에 '강철'재질의 자동 에어록과 통기성 타일(No강철) 을 건설

'강철'재질의 액체냉각기를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건설

냉각배관을 사진과 같이 1차 건설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가교의 입구부분. 단열 배관으로 건설

순환하는 액체는 가교의 입력부분에 위치하지 않으므로 열교환을 하지 않는다. 방열로 지을 필요가 없다.

가교 1차 건설

가교의 방향에 주의해서 마무리

화살표 범위에 금속 이상의 재질의 열전도판을 건설 각 3장씩 총 6장.

단열타일 근처에는 열전도판을 건설하면 안됨.

자동화 건설과 셋팅 값 설정

증기방에 건설되는 센서와 와이어는 강철일 필요가 없다.

'강철'재질의 소형 변압기를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건설하고 전선 연결

내부에 금속 타일을 건설하고 증기방 출입구까지 막는다.

병비우개를 건설하고 원유나 석유를 각 1펌프씩만 흘려준다.

병 비우개를 사진과 같은 위치에 건설하고 물을 각각 3펌프씩 또는 총 6펌프

배터리 바닥에 헤비와트 결합판과 금속타일(또는 단열타일) 건설. 배터리 바닥에 석유가 흘러 들었다는건 잘 못 되었으므로

타일을 철거 후 재 건설

배터리 바닥에 액체가 있을경우 열이 새 나간다.

배터리 재질은 강철일 필요가 없다.

터빈의 재질은 납이 가장 좋다.

터빈 위로 금속 타일을 건설

금속 타일 밑에는 광물(아무거나)재질의 열전도판을 건설(에너지 버퍼용)

#화성암을 식혀서 밖으로 뺄게 아니라면 금속타일과 열전도판은 설치 할 필요가 없다.

열전도판은 단열타일과 닿아서는 안된다.

전기 배선 공사

헷갈릴 수 있어서 운송 레일만 먼저 보여드립니다.

이게 더 헷갈릴 경우 아래 사진들과 대조해서 틀리지 않게 건설 해 주세요.

#화성암이 필요 없는 사람은 운송 레일을 터빈방으로 빼지 않고 증기방으로 향하게 한다.

#고로, 터빈방 천장에 있는 금속타일과 열전도판은 불필요하므로 철거한다.

#냉각수가 오염된 물 일 경우 화성암을 식혀서 빼는건 발전 효율이 매우 낮다. 생산된 전기를 화성암 식히는데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증기방에 쌓는게 더 좋다.

센서와 중단기

브릿지 방향에 주의해서 건설

자동화 와이어 연결.

셋팅값은 더 올려도 됨.

온도를 높일 수록 전기를 덜 사용한다.

모두 건설 했다면 터빈방을 밀폐한다.

액체 냉각기가 멈춰져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때 가교 철거.

본 글은 화성암을 냉각 해서 밖으로 배출하는 구조로 설명중입니다.

오염된 물을 사용해서 화성암을 냉각 배출 할 경우 액체 냉각기의 가동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2터빈 버전이라 전력에서 큰 이득을 얻기 힘듭니다.

나중에라도 꼭 초냉각제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초냉각제가 없다면 화성암은 증기방에 쌓는걸 추천합니다.

화성암을 냉각하지 않고 증기방에 화성암을 쌓는분들도 당장은 오염된 물로 사용하더라도 나중에 초냉각제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양옆 에어록이 열려 있게끔 잠시 온도 센서에 활성화 신호를 주고

듀플을 시켜서 '석탄'재질의 열전도판을 추가로 건설한다.

만약 미리 건설 할 경우 온도센서가 묻히지 않는다.

정탄이 겹쳐지게 되는데 그건 정탄 질량을 높일때 사용하는 방법이고 이곳에서는 그정도까진 필요가 없으므로

위에 4칸이 정탄으로 바뀐 다음 추가로 석탄 열전도판을 건설 해 주자.

정제탄소 작업까지 끝냈다면 적재기에 '화성암'을 선택하고

출입구를 닫는다.

이상입니다.

초보자분들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한다고 했는데..

어렵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일단 해 보는거죠 뭐...

일단 진공 작업부터가 고난일텐데.. 자꾸 하다보니 사이즈가 아무리 커도 진공 그거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2터빈은 분출되는 마그마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시간이 갈 수록 엄청나게 쌓입니다.

입문용으로 2터빈을 만들어봤다면 다음 행성에서는 4터빈도 만들어 보세요.

4터빈은 반드시 터빈을 스마트 배터리로 통제해야 하며

주의 사항은 어떤 발전단지보다도 1순위로 돌게 해서 화산 주변의 정제탄소 온도를 다음 분출전까지 식혀놔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마그마가 넘쳐 흐를 수 있습니다.

아 어떻게 마무리 하지..

더운 여름이지만 산미포 덕분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