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를 정제하는 곳의 열원과

흘러나가는 석유는

서로 연결이 끊어져야 해요.

만약 이런 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로 이렇게 이어지게 되겠죠.

흘러 나가는 석유에도 계속 열이 흘러들어가요.

굳이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열이 빠져나가는것이죠.

그리고 석유 쿠킹에서 다이아타일을 많이 사용하는데

높은 열전도율은 높은 효율이라는 생각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용도에 따라 높은 열전도율은 높은 열 낭비라고 볼 수 있어요.

석유 쿠킹을 할 정도가 되셨다면 다시 생각 해 볼 부분이예요.

온도센서에 의해 닫혔다 열릴때의 온도예요.

다이아 타일과 정제탄소의 온도를 봐 주세요.

확연한 차이가 있죠.

다이아 타일과 정제탄소의 비열 차이 때문에

넘어간 에너지의 양은 비슷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계산 해 볼 필요도 없어요

나중에 직접해보시고 상변 직후 석유 온도를 보세요.

또한 다이아 타일의 높은 열전도율로 인해 주변의 원유와 석유에 열을 빠르게 확산시키므로

머금고 있는 열의 소비도 빨라요.

게다가 정제되는곳에 열전도판이 있을 것이므로 더욱 가속화 시키죠

다이아타일을 사용한다면 열전도판은 없는것이 나아요.

반면 정제탄소는 느린 열전도율로 상변화에 필요한 적당한 에너지만 사용하게 돼죠.

초기 작동시 사워가스가 발생 할 확률이 거의 없고

매우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열전도율이 느려서 석유 쿠킹도 느린거 아니야...?

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미리 말씀 드리지 않을테니까 직접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기왕 보실때 마그마 온도 떨어지는것도 함께 봐 보세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에어록 밑에 창타일보단 가교를 이용한 열전달이

더욱 효과적이다 할 수 있어요.

이것도 느린 열전도를 이용한 에너지 절약에 해당 돼요.

또, 정제되는곳에는 열전도판을 설치 할 것이므로 주변을 통기성 타일로 두르는게 좋죠.

하지만 안 이쁘죠...ㅋㅋ

또 주의 사항이 뭐가 있냐면..

온도센서와 에어록 사이에는 버퍼게이트가 꼭 있어야 해요.

간혹 에어록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그 사이를 보자면

까만 점이 찍혀 있는 걸 보신적 있으실거예요.

그때 관찰 해 보면

분명 에어록은 열려있는데 반대편으로 계속 열이 전달 되고 있죠.

이게 에어록 버그예요.

센서와 에어록을 직접 연결했을때 자주 일어나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 버퍼게이트로 연결 해 줘요.

아 또 있네...

배수구는 액체에 닿지 않는게 좋아요.

고인물은 닿아도 상관 없는데

항상 뉴비분들에게서 문제가 생겨요.

되도록이면 배수구는 액체에 닿지 않게 해주세요.

그래요... 사실 위에 모든 주의 사항은 고인물들은 아무렇게나 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일이 생겨도 금방 수습이 가능하죠.

하지만 꼭.. 뉴비분들에게서 사고가 일어나요.

그래서 글을 한번 써봤어요.

마지막으로 그래서 정제탄소는 어떻게 만들고

정제탄소에 온도센서는 어떻게 묻는데?

간단해요.

석탄재질의 열전도판을 짓고 같은 자리에 온도센서와 자동화 회로를 설치한 다음

405초과로 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닫혔다가 열려요.

주의 사항은 다 말한 것 같네요.

뭐 빠진거 없나 봤는데

이제 없는 것 같습니다.

빠진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본 주의사항 글은 추천사항이지 반드시 해야한다는 내용은 아니예요.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으로써 최고의 효율만 추구하지는 않아요.

본인이 마음에 드는 공략글을 보고 따라 했다가 문제가 생겼을때 이렇게 한번 바꿔볼까 정도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