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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정보] (스포, 스압) 폰타인 건국사 - 4

ㅇㅇ(222.235) 2024.04.28 02:30:38
조회 3733 추천 35 댓글 18
														


지난 이야기

https://gall.dcinside.com/m/onshinproject/12577748

 


https://gall.dcinside.com/m/onshinproject/12578300

 


https://gall.dcinside.com/m/onshinproject/12581284

 




7. 인류보완계획



레무스에게리아와의 미팅을 마치고 레무리아로 돌아왔다. 가장 순수한 물 한 잔을 가지고.


여기에 +a로 친구가 된 스킬라가 따라왔다.


레무스에게리아가 준 물잔을 보며 생각했다.




레무스는 폰타인의 백성들과 레무리아의 백성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길 원했고,


여기서 더 나아가 운명에 속박되지 않고 자신만의 악장을 써내릴 수 있는, 즉 백성들이 이 되기를 원했다. 


이런 터무니없는 계획을 위해 레무스는 우선 레무리아 백성의 몸을 개조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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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가 실현되어 레무리아에 멸망의 해일이 덮쳤을 때, 재앙에서 살아남고 죽음이라는 운명의 궤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레무스는 백성을 위한 육체로서 영원히 썩지 않는 암석 청동 골렘의 육체를 준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골렘의 육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울퉁불퉁한 골렘이 아니라 사람과 거의 유사한,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유사한 형태였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과 영혼, 인격을 골렘의 몸으로 이식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때 레무스에게리아가 준 순수한 물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바로 기억, 영혼, 인격 등을 한데 모아 원시 모태 바다에 녹지 않는 특별한 영혼 이슬로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이 영혼 이슬을 골렘에 이식하기만 하면 끝이었다. 사실 골렘의 몸도 필요 없었다. 이 이슬은 원시 모태 바다에 녹지 않기 때문이었다. 


근데 정황상 이걸 노예들한테 실험했고, 몸과 영혼이 뒤바뀌면서 노예들은 끔찍하게 죽었다고 함.


근데 어찌저찌 임상과 상용화에 성공한 듯 하다. 월드임무에서 레무리아 사람들은 골렘의 몸에 피 대신 영혼 이슬이 흐른다고 했으니.


(에게리아가 준 가장 순수한 물 한잔을 제련하여 영혼 이슬을 만들었다)


a17a30ad072e782d8c7f5a48ee91afd84d852bad95b90cebc50b6341949d7a2607cf9c출처: 성유물 [지난 날의 노래] - 잔




그렇게 레무리아 사람들은 돌의 육체와 영혼 이슬로 된 피를 갖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통해 '포르투나'에서 벗어났느냐?  전혀 아니었다.


포르투나가 실현되어 레무리아가 망했을 때 살아남는 대책이었을 뿐, 여전히 그들은 문명이 멸망한다는 운명에 예속되어있었다.


조율사들 역시 암석의 육체와 영혼 이슬로 구성된 몸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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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에티우스



8. 보에티우스, 에리니에스, 그리고 카시오도



a04419ac3d3a782cb9665d5ede9ca8d6ba28c259b75cd88477346df4e7cafa35727b64출처: 성유물 [황금 극단] - 시계


야만인들이 살던 폰타인 땅 외딴섬에 한 아이가 있었다. 


레무스가 한창 정복을 하던 때, 이 아이의 고향 역시 정복당했다.


그렇게 아이는 레무리아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음악과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는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노예가 되지 않았고, 악사로서 활동했다.


아이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 보에티우스로 불렸다.



한편, 위와는 다른 한 야만인 부족이 있었다.


그리고, 이 부족에 한 소년소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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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와 썸타는 사이였다. 묘사를 보면 꽤 낭만적이더라. 나비 날개 장식을 주고 무언가를 약속하고 맹세했대


그러나, 이 부족 역시 레무스의 정복을 피해가진 못했음. 치열한 전쟁 중에 부족민들은 죽거나 노예로 잡혔고,


소년소녀 역시 흩어지게 되었다. 결국, 이 부족에서 살아남은 건 이 둘 뿐이었다.


소년의 행방부터 알아보자. 


a04419ac3d3a782cb9665d5ede91aee03c0b2756fcfb132208e5f3ca1a8ab7da출처: 성유물 [황금 극단] - 꽃


소년은 전란에서 도망쳤고, 어찌저찌 살아남아 성장했다.


그리고 어느 한 야만인 부락에서, 소년은 레무리아의 젊은 악사 하나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보에티우스였다.


보에티우스는 레무리아에 머리를 숙인 지 얼마 되지 않아 야만인 특유의 순박함이 남아있었다.


보에티우스소년과 친구가 되었고, 레무리아의 이상과 웅장함을 전파했다.


소년은 이후 보에티우스를 따라 레무리아로 갔다. 그는 아무래도 음악적 재능이 있었던 듯 하다.


소년은 레무스 왕의 '편견과 장벽이 없는 이상'에 깊이 감화되었고, 보에티우스와 함께 레무리아를 위해 헌신했음.


그는 그렇게 역사서에 카시오도라는 이름으로 남겨졌으며, 레무스보에티우스카시오도의 업적을 인정하며 조율자로 임명했다.




이제 소녀의 행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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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전란 중 썩어가는 시신들 속에 숨어서 목숨을 건졌음.


소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에게리아를 만남. 에게리아소녀를 가엾게 여겨 자신을 섬기는 '아레모리카' 부족의 


왕이었던 쿠노리쿠스에게 입양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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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방 야만족에 대한 고찰](이 서적을 보면 일부 야만족은 어느 정도 문명을 갖추고, 야만인의 수준이 아니었다고 함.)


아레모리카는 본래 쿠노리쿠스 왕이 다스리던 이름없는 작은 부족이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노리쿠스는 왕위를 내려놓을 때 친아들 카이우스 대신 양녀였던 소녀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그렇게 소녀는 아레모리카의 왕작이 되었고, 그녀의 이름은 에리니에스 로 불렸다.


https://gall.dcinside.com/m/onshinproject/11408633

 


(전에 에리니에스에 대해 쓴 글임. 이때는 4.2 기준으로 쓴 내용이라 내용이 뭔가 안맞거나 부족함(카시오도 이야기가 빠짐)


이 글을 참고하면 에리니에스가 뭘 하고 다녔는지 나온다.)



그 전말은 다음과 같다.


에리니에스는 자신을 구해준 에게리아에게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주변 야만인 부족들과 때로는 평화롭게, 때로는 강경하게


소통하였고, 점차 흩어졌던 야만인 부족들을 하나로 통일하고 있었다. 이는 서적 [에리니에스의 노래]에 잘 나와 있다.


통일 과정에서 에리니에스는 이거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는데,


바로 포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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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방 야만족에 대한 고찰]

그 부족이 신을 안 믿고 있으면 에게리아를 믿게 했다. 신을 믿고 있다면 원래 무슨 신을 믿었던, 그 신의 이름이 뭐였던 간에 


그 신이 모든 물의 주인의 일부라는 것을 목에 칼을 들이밀며 인정하게 했다.


그렇게 아레모리카는 야만인들을 점차 통일했다. 아레모리카가 야만인들을 통일시킬수록 레무리아의 정복은 더 어려워졌고,


결국 레무리아는 보에티우스아레모리카에 사신으로 보낸다.



근데 말이 사신이지, 가서 보에티우스에리니에스에게 한 말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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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리니에스의 노래·상]


너네 땅과 물을 내놓으라는 것. 


레무리아는 영토가 절실했다. 예언에 따르면 레무리아는 바다에 빠져 몰락하기 때문이다. 즉 발 붙일 땅을 달라고 한 것. 


그리고 물은 이들이 에게리아를 섬기는 것을 알기에 달라고 함.


옆에 있던 기사들이 보에티우스를 쳐 죽이려 칼을 뽑자, 에리니에스는 기사들을 말리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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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에티우스가 반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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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답한다. 즉, 선전포고에 가까운 말을 한 것. 


다만 아직 전쟁의 때는 아니었는지, 인격자 에리니에스보에티우스에게 선물을 가득 주고 호위까지 해주었음.


이게 바로 에리니에스보에티우스의 만남임.





다시, 카시오도의 이야기로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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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카시오도는 조율자가 되었고, 썸녀 에리니에스는 아레모리카의 왕으로서 북방 야만족들을 통일하고 있었다.


둘은 전란에서 헤어지고 나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음.


근데, 어느 날 에리니에스가 통일되어 꽤 거대해진 아레모리카의 도시에서 무예 대회를 개최했다.


무예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은 군주 에리니에스를 알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카시오도에리니에스가 군주가 되었음을 알고 있었고, 나그네로 위장해 이 무예 대회에 참가했다.



제국의 조율사이자 용사였던 카시오도는 아주 강했고, 대회에서 우승하여 에리니에스를 알현한다.


에리니에스를 알현하고 자신이 레무리아의 악사임을 밝힌 카시오도는, 


야만인과 레무리아 사이의 원한과 전란을 해결하고자 레무스 왕의 조화로운 영광에 대한 이상론을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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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시오도가 정체를 밝히는 순간, 에리니에스는 달려나가 자신의 호숫빛 검 '오트클레르'로 그를 베었다.


카시오도는 칼을 맞고 잠시 정신을 잃는다. 죽지는 않았음. 카시오도는 레무리아인으로서 몸이 돌로 돼있기 때문.


정신을 차려보니 에리니에스가 자기를 안고 있었더란다.(락스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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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안고 조용히 말했다. 꽤나 슬픈 장면이라고 생각함. 이름이 지워진 이유는 카시오도가 옛날 이름을 버렸기 때문일 것.


그녀는 자신의 유년기를 짓밟고 카시오도와 이별하게 만든 원흉인 레무스를 증오했고,


그렇게 생이별한 연인이 증오하는 레무스의 최측근이 되어 왔으니 억장이 무너질만도 하겠지.


에리니에스레무스가 기억 속 착한 카시오도를 현혹하여 돌로 된 육체에 가두고, 영혼을 더럽혔다고 생각했다.


에리니에스카시오도의 앞에서 맹세한다. 


언젠가, 돌로 된 영생의 감옥 속에 갇힌 카시오도를 구하고 순환하는 본래 운명의 궤도와 에게리아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하리라는 것을.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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