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당시 기준 가장 핫한 팀은 아무래도 엑윽이다 싶음

졸타니 + 졸라웃 + 졸스신 미친 스타성 타선에

숨이 턱턱 막히는 렌던신 계약, 업튼신 통나무 덩어리들

그에 반해 생각보다 괜찮은 현재전력

- 플레처 씹혜자로 묶여있고, 당장 투수진도 멸망까진 아님

- 브랜든 마시, 제러드 월시 등이 렝히포나 조아델이 클때까지 버텨주냐 마냐 문제가 있긴 함

첫 한두시즌만 계속 해보는중인데

뭔가 공략? 같은 행동강령이 생김

우선 센터라인

트라웃 - 호세 이글레시아스/플레처 - 신지스

신지스는 10m처먹는 60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랑 바꿔주니까 받아오고

트라웃은 보트타기 전까지 걍 씀 (솔직히 트라웃 안쓸거면 엑윽안했음)

단 호세 이글레시아스는 대부분 ㅇㅁ없는 계약을 원하기때문에 보내줘야함

- 전통의 키릴로프+시몬스가 진짜 좌익까지 채워주니 딱 맞는 구성이지만, 국뽕빨거면 페이롤 터진 파드리스에서 김하성 공짜로 주는데 그거 주워와도 재밌더라

코너는 뭐 랜던은 의외로 잘하고, 마시 월시 패트매트형제는 ops 어디까지 떨어지나지켜보게 되더라 보통

+ 아 휴스턴, 다저스 트레이드는 안하는게 좋더라 (바우어가지고 하는거나 벌랜더가지고 사기치는거 // 걔네가 쎄야 에인절스가 재밌는듯)

투수진은 첫해가 되게 재밌는데

오타니, 앤드루 히니 원투펀치까진 확정이고

알렉스콥 / 호세킨타나 / 딜런번디 가 보통 꾸리는 선발진이지만

팜에 크리스로드리게스, 리드데트머스, 패트릯산도발이 대기중이라 난 보통 3스토퍼 세이콘서트 개최함

유망주들을 3~5선발로 쓰고 (개 줘 터짐 보통)

어차피 1년쓸 3틀딱들 7이닝&접전 스토퍼로 설정하고 팔 터질때까지 갈아버리면 됨 (진짜 터지면 하이메 바리아랑 패키 노턴 대기중)

팩펜은 그냥 있는 60짜리 마이크 메이어스 자주등판 켜놓고 나머진 40짜리들로 대충땜빵함

오타니가 줄여주는 로스터 한 칸이랑, 팜에 테일러 워드인가? 노란색 하나 있는데 얘가 포수 1 2 3 좌 우익이 다 됨ㅋㅋㅋ 진짜 ㅈㄴ 편하더라

어쨌든 이렇게 첫시즌 보내면

졸스신이 은퇴함 (600런 중반? 정도인데, 현실에서 기어코 700런 찍은게 진짜 대단하더라)

그럼 업튼신도 이제 계약 마지막년도라 치울 수 있게 되고, 팔 걸레짝 된 스토퍼들까지 치우면 페이롤이 추가로 7~80m쯤 비어서 거의 100m 휘두를수있음)

랜던신은 이때 안고 죽으면서 달리는 게 재밌더라고 (의외로 할거해줌 // 푸홀스도 그렇지만 진짜 현실이 게임보다 더함ㅋㅋ)

- 위에 말한 바워가 무조건 튕겨나오니, 이거 줍고 타자하나 존나 쎈거 사면 진짜 할만함

물론 이 모든 과정의 전제는 1. 오타니가 안 부서질 것 2. 트라웃이 안 부서질 것 3. 랜던이 안 깨질 것

인데, 22에선 쟤네 셋 다 ㅈㄴ 철인이라 할만한듯ㅋㅋㅋ

ㅈㄴ 재정 건강하게 천천~히 랜던까지 치우고 뭐 포스팅같은거로 사기쳐서 대권도전도 괜찮지만

또 먹튀를 안당하면 천사 팀컬러에 안맞으니까...

어쨌든 개같이 쎈 라이벌팀(다저스)이랑 꽝 붙는게 또 재미인듯

이때 다저스보다 더 센 팀이 흔치않긴하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