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소개팅 어플이나 랜덤채팅을 ㅈㄴ 많이 했음

어느 날 평소처럼 소개팅 어플 앙ㅌ, 즐ㅌ 같은걸 계속 돌리고 있었는데

여잼탕이란 어플이 보이더라

이전에 내가 해본 적 없는 어플인데 호기심으로 한번 해봤음.

일단 뭐 없나 보는데 옆 아파트 살고 있다는 40대 아줌마랑 대화를 하게됨

처음 봤을때 30초로 보일 정도로 젊어보이더라 몸매도 좋았음..

ㅅㅂ 만난게 채팅에서 만난거라 서로 존나 어색하게

있다가 내가 ㅈㄴ ㅄ같이 턱걸이 보여줄까요? 이랬음 ㅋㅋ

근데 아줌마가 "나도 해보고싶다" 이러길래

도와주면서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해줬더니 좋아하는거임

만나게 된건 어플이지만 처음 어색한 분위기를 못깨서

며칠동안은 이 아줌마랑 되게 건전하게 만났었다..

그러다가 미시누나 집에 갈 기회가 생겼는데

어쩌다가 자게됨..

하여튼 그 뒤로 세달은 평일 쉬는날 이 누나 불러서 꽁냥대다가

반년 넘어서 우리 가족이 갑자기 이사가게 됨

누나한테 말하니깐 그럼 이제 보지 말자고 하더라

우리 사이가 뭔지도 모르겠고 죄책감 든다고

그 뒤로 몇번 연락해서 만나곤 했지만 뜸해지더니 결국 끊겼음

암튼 나 만난 채팅 어플 물어보는 애들이 많은데 그런건 

링크 남기긴 그렇고 걍 구글에 여잼탕 이런거 검색해보면 나오닊 ㅏ 알아서 찾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