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를 존나 낮게 잡고 봐서 그런가 꽤 볼만하네

물론 꽤 아쉬운 점들도 몇가지 있었지만

근데 구글링,위키 좀 보다가 조금 알아낸것도 잇고 원작을 안봐서 그러는데

애니에선 등장하지 않은 인물이 있나봄? 걔 때문에 마나미가 과거에 어떤 일이 생겼고 그것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다 대충 그런 말이던데

존나 요약하자면 어떤 캐릭이었고 사건이란게 뭐임?

그리고 몇화였는진 까먹었는데 아야세가 쿄스케 뒷바라지해주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뒤에서 누군가가 몰래 사진찍는? 듯한 장면이

잠깐 나왔던거같은데 그 이후로 안나온거같고 뭐임? 내가 잘못본건가

아 그리고 여기 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 감상으론 마나미 > 쿠로네코 >>>>>>>>>>> 아야세키리노 약간 이런 느낌이었다가

과거사 나오고 세탁 좀 조지고 나니까 마나미 > 쿠로네코 > 키리노 >>> 아야세 정도는 된듯

마나미 개씹단발이라서 그렇지 머리만 길면 존나 나긋나긋 여성력100% 모든게 완벽한거같은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사람들 많나봄?

쿠로네코는 가끔씩 너무 지나치게 씹덕과몰입하는거 존나 오그라들어서 1.5순위임

마나미 외모가 묘사상 평범녀긴한데 그림체로 보면 걍 나오는 여캐들 다 미소녀라서 모르겠고; 그리고 만화가 다 뻔하잖아?

예로 남주 주인공 시작은 맨날 평범하게 생겼네뭐네 강조하는데 온갖 미소녀들이 다 달라붙더니 언제부턴가 미남인것처럼 묘사하는 케이스 산더미라

물론 마나미가 막판가서는 갑작스러워서 ???스러운 느낌이 들긴했는데 이게 뭐랄까 좀 억지로 악당으로 만들기위한 급커브한 느낌도 들었고

아무튼 애니만 봐서는 마나미가 젤 나은거같더라

아야세는 내가 싫어하고 오그라드는 컨셉인데다 물리적이든 정신적으로든 폭력적이라 별로였고

키리노도 비슷하게 존나 보는내내 세탁이전까진 극혐맥스였긴함 카나코? 얘는 뭔가 존나 근본없고 서사도 딸려서 별 생각도 안들고

주인공이란 놈은 초장부터 쳐맞고 걸핏하면 조신하게 무릎꿇고 개스윗호구새끼라 보는 내내 암걸렸었지

쿠로네코는 약간만 덜 오그라들었으면 1순위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