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념글을 보내면 수정이 안되잖아 이번엔 내 연습법 공유 해볼려고 한다 7키 기준이나 이건 4키에도 통용될거 같아서 써봄

방금 아버지랑 술 마시고 와서 글이 좀 이상할 수 있음 양해 좀 바람

[HP10, OD10 걸어보고 치기]

이건 유명했던 유저에게 내가 추천 받은 연습법인데 내가 한창 오투잼 스칼렛 페이스 S 할려고 노력하던 시기에 누가 HP10 걸고 처리에 집중해서 안정성을 높혀보라는 조언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은 스칼렛 페이스 HP10 걸어도 그냥 껌먹듯이 깨버리긴 하는데 ㅋㅋ

HP10 걸면 피가 거의 안차서 당연히 처리하는데 집중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자기가 너무 아슬아슬하게 깨는곡 말고 안정적으로 클리어는 되나 미스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곡에 HP10 걸어서 치면서 연습해보자 HP10이 익숙해지면 +해서 OD까지 10으로 해서 쳐보자 생각보다 안정성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돼

hp 8인데 겨우 깨는곡에 hp 10 걸어봤자 소용이 없다 ㅇㅇ...

[S가 겨우 나오는 곡에 1.1배 걸어서 치기]

이건 시1236974후에게 추천 받은 연습법, 결국 오스가 PP를 파밍 하기 위해서는 손속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이 손속을 커버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는 연습법이라고 생각했어, S에 근접하거나 S가 겨우 나오는 곡들 위주로 1.1배 혹은 다른 레이트에서 S를 뽑게 되거나 S에 근접하면 0.1배 높혀서 치는 습관을 들여보자.

생각보다 효과가 있고 이렇게 연습할 경우 정배를 치게 될때 되게 안정적이게 처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니까 힘들더라도 연습해보자.

[약한 패턴 위주로 연습하기]

말 안해도 알잖아 이건?

재미가 없을 수 있어, 흥미가 안생길 수 있어 하지만 이거 절대 거르면 안된다고 생각해

전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모든 패턴은 고렙으로 올라갈 수록 서로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패턴 하나가 구멍이 나게 되면 복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해

내가 그랬고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해 나는 특히 연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패턴은 결국 연타로 귀결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야.

제일 기본이 되는 스트림도 210bpm 밀도가 높은 스트림은 결국 개별 손가락마다 연타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처리가 가능하고 쉴드 거미줄도 개별 손가락이 연타를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도 연타 연습 열심히 하는 중이야.

나는 잭,연타,거미줄이 약해서 내가 직접 맵까지 짜서 연습중이다 ㅋㅋㅋㅋ

태생부터 연타, 잭 잘 치는 애들은 축복받았다고 생각하자 진짜

[랜덤도 걸어보기]

랜덤 걸게 되면 황배를 노리게 되니까 멀리 하라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황배가 나올때까지 패턴을 뽑으면서 오히려 여러가지 배치에 적응이 돼서 실력 올리는데 한 역할 한다고 생각 함.

물론 정배 배치가 더러울수록 정배(특히 20 은풍 같은 경우)로 치면 실력 오르는게 빠를 수 있는데 그래도 경우의 수 라는걸 생각해서 여러가지 상황을 연습 해 두면 정말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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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법은 짧게 끝내봤어.

나는 7키 유저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4키 유저들 보면 키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엄청난 포텐셜을 보여줄 유저가 많다고 생각해 한국에는 ㅇㅇ

그런데도 불구하고 7키 유저가 왜 이렇게 없나 생각해보면 7키 연습하면 항상 추천받는 븜스나 오투잼이 진입장벽이 높은곳에 있지 않냐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된다.

나는 굳이 븜스나 오투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실력이 오를 수 있고 여기 4키 유저들은 충분히 나 정도는 금방 1~2년 안에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됐어. 내가 그런 케이스에 가깝기도 하고...

얘들아 그러니까 7키도 좀 해줘 너네면 충분히 대한민국의 7키를 수호 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7키가 재미 없다고 거르지 말고 피피 파밍한다는 느낌으로 한번 씩 찍먹 한번 해줘, 너네 손속이면 충분히 금방 감마 강123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화이팅... 술기운 도니까 글 줄이고 오스 연습이나 하러 갈께...